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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시작되고 두 사람은 거의 반동거를 하기 시작했다. 낮이 길어져 저녁에도 밝은 골목길을 서로 번갈아 오갔다. 어떨 때는 재민이 제노의 집으로, 또 어떨 때는 제노가 재민의 집으로. 저녁에 먼저 집을 벗어나 둘 중 한 사람의 집에 먼저 도착하는 것이 이 반동거의 규칙이라면 규칙이었다. 재민은 특히 자신이 제노의 집으로 와 잘 때엔 며칠 잠을 못 잔 사람...
재민은 저명한 젊은 사진작가였다. 사진에 감정이 담겨 있다고들 말했다. 재민은 그 말을 들을 때면 웃음이 절로 났다. 자본주의 집합체인 나재민의 사진에 감정이라. 사람들 참 제맛대로 사는구나 싶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따라간 유럽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재민을 찾는 곳이 늘었다. 갤러리에 재민의 사진을 한번 걸어보겠다고 어찌나 빌...
우린 지루할 때면 나무 위에서 놀고, 후크 선장을 보면 도망을 가지 Ruth B. - Lost Boy * 뿌득하는 괴음이 났다. 배트가 내리쳐지며 으깨진 관자놀이 위로 정체 모를 액체들이 튀었다. 동혁은 숨을 고르며 허공으로 배트를 크게 휘둘렀다. 표면에 붙어있던 작은 살점들이 폐건물의 벽면에 다닥다닥 달라붙었다. 숨이 완전히 끊어지지 않은 건지, 다진 고...
“제노야. 일어나.” “…으응.” “일어나야 돼. 학교 가야지.” “안 갈래.” “응?” “가지 말자.” 들려오는 알람 소리에 재민의 눈이 겨우 뜨였다. 어젯밤, 서로의 아래에 번갈아가며 자리하다 결국 잠이 든 제노 덕에 재민은 홀로 화장실에 가 한 발을 빼고 나왔다. 원래라면 제 오피스텔로 돌아가는 게 맞지만 재민도 꽤 술을 많이 마셨기에 제노를 품에 안...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그래서, 그 제노라는 애가 힘들다는 거지? 그럼 걔만 과외 끊으면 되잖아." 뭐 노예도 아니고 과외선생이 왜 못 그만둬. 도영은 고진감래주를 한입에 털어넣으며 말했다. 평일 오후 두시부터 부대찌개집에 앉아 대자 하나 시켜놓고 - 너 진짜 다 먹을 수 있어? 형 나 대자 이하랑 겸상 안 하는 거 몰라? - 소주를 까며 태용의 연애도 아닌 과외 상담을 해 주...
나재민은 성격이 이상했다. 그니까, 한 번 맘 준 사람은 죽어도 좋아하는데, 한 번 싫어한 사람은 평생 싫어하는 게. 게다가 좋고 싫음의 경계가 명백했고 누구에게나 쉽게 보일 만큼 티났다. 나재민은 너무 쉽게 사랑에 빠졌다. 최신 용어로는 그걸 금사빠라고 했다. 그렇다고 쉽게 사랑에서 빠져나오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었다. 체육은 슬리퍼를 못 신게 했다. ...
헤어지기로 했다. 연애한 지 4년 8개월 13일 만이었다. 같이 살기로 한 지는 꼬박 반 년 남짓. 제노는 그 집에서 자기 짐을 싸 들고 나오며 조금 멍했다. 당연히 눈물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런 이별은 또 처음이어서. 늘 남김없이 사랑하고 후회하고 미련 떨던 자기 연애가 이렇게 깔끔하게 뚝 떨어져 나간 게 왠지 묘해서. 천년만년 같이 살 건 아니었다. 언...
쩡, 하는 소리와 함께 손이 덜덜 떨린다. 국경에서 계속 이를 갈고 있던 혁명군의 첫 반기였다. 선봉에 선 여자는 반짝이는 청회색 눈동자와 굽이치는 붉은 머리카락이 눈에 띄는 이제 스물다섯, 여섯이나 되었을까 하는 젊은 얼굴이었다. 알렉시스. 그리 불린 그 여자의 정확한 이름은 르네 퀜틴이었다. 부활을 뜻하는 거창한 이름을 태어났을 때 부터 움켜쥔, 몰락한...
** 취향이 갈리는 소재가 있습니다.. 디어 님 / 자두 님 / 저 제노 시집살이 하는 거 보고 싶다. 만약 시집살이 당한다면 시어머니 말고 시누한테 시집살이 당할 거 같아요. 완전 늦둥이라 재민이가 업어 키웠을 듯. 엄마아빠보다 오빠가 더 좋다고 말하는 여고생 시누한테 시집살이 당하는 새오빠 제노... 남편도 시어머니도 모르게 자꾸 시누한테 연락오는데 쬐...
* "재민아, 신발 끈 풀렸다." "아, 이거 요즘 자꾸 풀려." "야야, 신발 끈 풀리면 누가 너 생각하고 있는 거래." "황인준 무슨 헛소리야, 그런 미신은 들어본 적도 없어~" 꽤 쌀쌀한 하굣길, 골목 위로 뛰며 웃는 소리가 울린다. 앞에서 누군가가 나 잡아봐라- 를 하든 말든 재민은 차분히 가방을 다시 들쳐 매고 주저앉아 신발을 묶는다. 재민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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