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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선 02화 글. 우주선 "일단 방울이 보여준 그 놈부터 막자. 그러고 나면 다 이야기해줄게. 어떻게 된 건지." 그래. 일단 피해자를 구하는 게 우선이다. 찬물 한잔을 벌컥벌컥 마시고는 외출복으로 대충 갈아입으며 수인씨에게 사건을 전달했다. "사건 현장은 여기서 그리 멀지 않아요. 23블럭 사거리였어요. 번호판은 보지 못했는데, 수인씨가 경기 33가라고...
석진은 남준의 작업실에 앉아 여러 가지 시도 끝에 겨우겨우 인트로 작업을 끝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장난처럼 흥얼거린 게 제 올해 최대의 실수라며 석진은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으면서도 지민이과 윤기의 형뚜 이제 자작곡 한번 불러봐야죠, 하는 말에 귀가 팔랑거려 남준의 작업실까지 온 것이다. “인트로 만드는데, 이렇게나 오래 걸려-” “생각보다 형이 까탈...
작은 목도리키텔은 생각한다. 역시 자신은 겁이 많기에, 될 수 없는 것인가 하고. * 시타라는, 일라를 마주한 후에 숨을 뱉었다. 기다리는 아이가 또 있다. 일라처럼 보채지도 않고, 그저 가만히 있던 아이다. 그 아이는 제법 배틀에서 활약했으나, 요즈음엔 왜 활약하지 못하게 된 이유도 시타라는 인지한다. 그것은 진화의 여부. 시타라는 난처한 웃음을 지으며,...
2020년에도 칰툰 나오기를 기다리시는 분들 계셨을텐데 죄송합니다. 사유:작가가 취직함. 칰툰 그릴 시간이 없어요. 작년 한 해 그리면서 기대 이상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고, 저 역시 그리며 즐거웠고 봐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칰툰은 못 그려도 야구는 챙겨 볼 거에요. 앞으로도 이글스 경기 시간에 제 영혼이 함께 합니다. 같이 응원해요. ps.택진이...
런던에서 사랑하는 분들에게, 저는 지금 피카딜리 거리에 있는 배스 호텔의 앞쪽 창가에 앉아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호텔은 아니지만 숙부님이 몇 년 전에 여기서 묵은 적이 있다면서 다른 곳으로는 갈 생각을 안하시네요. 오래 머물지 않을 것 같으니까 별로 문제될 건 없을 거예요. 아, 여긴 너무너무 즐거워서, 무슨 말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일단 제가 스케...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갑판에 뻗었던 에이스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인기척에 잠이 깼다. "기...드...니다." 흐릿하게 들리는 낯선 목소리에 에이스는 인상을 찌푸리며 정신을 차렸다. "오늘 저에게 주어진 안식의 시간이 끝을 맞았습니다." 아버지를 고쳐준 여자의 목소리다. 분명 연회 중간부터 구석에 기대 잠든 걸 확인했는데 왜 여기에 있지? "안온하게 이 새벽을 맞이한 것이 저만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그 무엇의 제약도 없이 과거와 현재, 대과거와 꿈 속을 넘나들었다. 나는 날개 돋친 새가 날아다니듯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내용을 이해하려 발 아프게 뛰어다녀야만 했다. 한 자리에 붙박인 채 새가 던져주는 식량을 받아 먹기만 하면 되었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내게 움직일 의무에 대해 이야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그 무엇의 제약도 없이 과거와 현재, 대과거와 꿈 속을 넘나들었다. 나는 날개 돋친 새가 날아다니듯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내용을 이해하려 발 아프게 뛰어다녀야만 했다. 한 자리에 붙박인 채 새가 던져주는 식량을 받아 먹기만 하면 되었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내게 움직일 의무에 대해 이야기...
* 진정령 스토리 기반 & 스포 많습니다. * * 가사기반으로 썼습니다. * * 내용 혼잡 * 드 높은 하늘을 볼때면 그 속으로 들어가 유영하고싶었다고 어릴적 자주 생각했었다. 하지만 생각은 생각일뿐 나는 하늘색의 바다로 들어가지 못하고 땅 속으로 계속, 계속, 끊임없이 꺼지기만했다. 맹세하건데 상씨가문에있었을때 한 말은 빈말이 아니였어. 너와 함께...
조용우 문병을 다녀오는 길에 새 옷을 사기로 한다 벽장 속 셔츠들은 옷깃이 바랬고 오늘은 사야한다 새로운 흰 것을 여름의 아웃렛 비어있는 리넨들은 간소하고 청결한 라이프 스타일을 권하고 너는 이제 그런 생활을 한다 얇은 옷 한 벌과 주머니 두 개로 마당 없는 병원 벤치에 간간이 내리는 미적지근한 볕을 받으며 너는 우리가 함께 좋아했던 좋은 사람들에 대해 이...
:/ ... . 보고싶어서 썼지만.. 음.. 조금 잔인.. 할 수도 있나..? 피는 안 나오지만 우리 리언이 아파합니다.. 아파해요.. .. 다 쓰고 보니까 많이 안 아파하네..? 으음.. 음.... 살짝의 캐붕 주의, Enjoy! _________ " 자, 베리언. 우리 이제 올라갈거야. " 카산드라가 묶어둔 베리언을 풀고 손을 앞으로 한 다음에 다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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