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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재생 부탁드려요) 그 이후로 전정국은 자주 김태형의 집에 들렸다. 그냥 집에만 들린 건 아니고, 온갖 음식 재료를 다 사들고 와서 김태형의 끼니를 챙겨주었다. 김태형은 뚱한 표정으로 저기, 전정국씨는 제 어머니신가요? 라며 투덜거렸지만 전정국이 상기된 얼굴로 헉, 저 선배한테 벌써 그렇게 가까운 사람이 된 건가요? 하는 탓에 입을 다물었다. 말을 말아...
김태형은 헛웃음을 짓다 벗었던 외투를 다시 챙겨 입었다. 그러자 박지민이 고개를 갸웃인다. 추워? 그 뻔뻔한 물음에 김태형은 어깨를 으쓱여 보이곤 다시 방 밖으로 걸음을 옮겼다. “어디가.” 그러나 박지민이 그걸 가만 놔두진 않았지. 김태형은 몸을 틀어 박지민을 바라본다. 박지민은 여전히 침대에 앉아 고개를 갸웃이고 있었다. 그 꼴이 기가 막혀 자꾸만 웃음...
그, 있잖아. 나 아직 널 좋아해. 이 말을 어떻게 너한테 해. 좋아해 많이. 作. 선생 우리 헤어진 이유가 뭘까? 국아. 있잖아 나는, 아직도 널 잊지 못했어. 만약 우리가 지금 사귀고 있더라면, 우리가 그 날 싸우지 않았었더라면, 내가 조금 더 연락을 빨리 보았더라면. 지금 나는 이걸 쓰지 않고, 펜 대신 너의 손을 잡고 있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
안녕하세요. 세이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그저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소문이 퍼지고 있어요. 료스케 선생님과 쿠라모치 선생님이 서로 좋아한대요. 아, 료스케 선생님은 수학 선생님이세요. 진짜 수학 엄청 잘하시거든요. 쿠라모치 선생님은 국어 선생님이세요. 쿠라모치 선생님은 첫인상이 체육 선생님이실것 같았는데 국어 선생님이...
bgm. Zion. T - 눈 출소날이었다. 아침 동이 트자마자 교도소를 나선 그를 마중나온 건 제가 복역하기 직전까지 보호했던 부하직원 몇이었다. 바라지도, 바랄 수도 없던 존재는 이미 가슴 속에 묻은 후였다. 그가 문을 나서자 일렬로 대기중이던 부하직원은 보란듯이 머리가 땅에 닿도록 고개 숙여 인사했다. 고생하셨습니다, 형님. " ...... " 한 명...
추천 bgm. U-mb5 - Someday, Somehow (Feat. Hodge) " 알고 있었나요. " " 아뇨. " " ...... " " 전혀요. " 그의 앞에 앉아있던 은지의 표정이 마냥 밝지 못하다. 아니, 아무래도 말문이 막힌 것 같았다. 제 앞에 놓인 모든 서류와 메일들을 차분히 읽던 그는 지금 이 상황이 그저 혼란스러운지 읽다 멈추길 반복했...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추천 bgm. 신나는섬 - 마크트웨인 (feat.최백호) 그는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었다. 알면 안 되는 것까지 품고 있어, 존재만으로도 다수에게 위협이었다. 쉽게 건드리면 안 됐다. 폭발 버저를 누르는 건 그이지, 다수가 아니었다. " 어찌합니까. 윤 선생이 벽산 건도 그렇고, 대통령 모가지마저 날아간 마당에 저희는 이제 어떻게 해야... " 강규 선생의...
추천 bgm. Sinead Harnett - Body 비자금 사태 청문회가 열렸다. 그리고 곧 국정농단 사태로 확대되었다. 이 세상 모든 이들이 백담을 욕했다. 검찰에 출두하는 족족 계란과 돌을 던지는 바람에 우산은 필수요품이었다. 한 번은 돌을 이마에 제대로 맞아 피가 흐른 게, 뉴스 속보로 나간 적도 있었다. 천하의 죽일년. 사형시켜버려. 씨를 말려버려...
01. 사랑이 꽃 피는 뒷자리 제노는 제가 살다 살다 이런 미친 소리를 다 듣는다고 생각했다. 양아치 되는 법? 그딴 게 어딨어? 그걸 배워서 뭐 해? 아니 애초에 그걸 왜 배워? 제노는 멍하니 제 앞에 선 재민을 올려다봤다. 눈을 다 가리는 앞머리와 얼굴을 다 덮는 뿔테 안경. 맨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서 졸지도 않고 7교시 내내 수업을 듣고 방과후 수업...
김태형은 자주 민윤기를 찾았지만 민윤기에게서 해답을 얻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냥 마음이 조금 편해지는 정도지. 그렇지만 오랫동안 살아남을 계획을 가지고 있는 김태형에게는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것이 필요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짐을 무작정 쏟아 낼 상대가 필요했다. 그리고 민윤기는 꽤 괜찮은 상대였다. 민윤기는 김태형이 마구잡이로 쏟아내는 것들을 기꺼이...
대통령 비자금을 겨냥한 특검이 차려졌다. 검찰 측엔 절호의 기회였다. 이번 사건만 잘 처리하면 국정원에 쏠려있는 권력을 뒤엎을 수 있었기에, 옳다구나 하고 바로 영장을 내주었다. 새벽에 나온 영장에 급히 준비하고 나선 설현은 모든 기자들에게 연락을 돌렸다. 청와대와 농협중앙회를 털겠단 검사의 연락에 기자들은 일제히 반으로 갈려 두 곳 앞에서 진을 쳤다. 농...
bgm. 박성연 - Danny Boy (이어폰 필수) 비가 엄청 오던 날이었다. 세훈은 종인과 오랜만에 한 잔 하고 들어가던 길이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이상하게 차가 안 잡혔다. 시간도 늦었고, 근처에 차가 없단 이유로 콜택시도 거부당하던 찰나 그의 앞으로 한 대가 멈춰선다. 주우욱, 내려진 조수석 창문 너머로 핸들을 잡고 있는 건 바로 백담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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