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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 얼레벌레 가벼운(?) 오로라조 청춘물입니다 * 현실 및 시대에 관한 고증이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오랜만이라 조금 어색하네요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 공포 7,300자 난 바다로 갈래. 뭐? 뜬금없이 들려온 옆자리 짝꿍의 말 덕분에 공룡이 책상에 쳐박고 있던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뜬금없다는 정도가 아니다. 지금은 자...
#송편 송편 빚는 샬로메와 라르와 윤 썰. 윤의 고향에서는 이맘때(지났지만 추석임) 즈음이면 행사가 있다고 함. 그래서 막 차례도 지내고 음식도 해먹고 이것저것 한다고 함. “헐, 재밌겠다. 우리도 하자!” 일단 재밌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하자고 졸라대는 샬로메, 속으로 남아 있는 돈 계산 하는 라르가 한숨을 쉬며 말함. “우리 이번 달 적자야.”...
#추위 오늘 따라 날이 시원하다고 생각한 윤이 창문을 열어둔 채 잠시 바깥 공기를 느낌. 팔짱을 끼고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짱 박아둔 겉옷을 오늘도 무시하기로 함. 결국 민소매 나시 하나만 입고 거실로 나선 윤을 반기는 샬로메와 라르. “좋은 아침.” “좋은 아침이에요, 라르.” “어으아이아!” “먹으면서 말하지 말라고 했잖아.” 라르가 간단히 아침...
#윤이 기억상실이라면? 높은 곳에서 정찰하다가 발 헛디뎌서 떨어진 윤이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발견되어서 옮겨짐. 하루에다가 반이 지나고도 안 일어나서 이걸 어쩌나 고민하던 사람들… 아무래도 윤은 이 사람들한테 이방인이니까. 그 시각 샬로메와 라르도 안 들어오는 윤을 걱정하는 거야. 말도 없이 사라질 애가 아닌데… 겨우 눈을 뜬 윤이 머리에 붕대를 감고 일어나...
#머리카락 윤이랑 샬로메는 머리카락이 길잖아. 그에 비해 라르는 비교적 짧음. 원래 머리카락은 잘 빠지는 거라서 삼인방이 쓰는 숙소 바닥에도 머리카락은 항상 널려 있음. 근데 대부분 긴 머리카락... 짧은 머리카락도 있긴 있는데 긴 머리카락이 더 잘 보여서 라르가 엄청 뭐라함. 덕분에 윤은 눈치보고 치우기라도 하지만, 샬로메는 그게 뭐야? 하고 모른 척 해...
두 볼에 닿은 손은 여전히 따뜻했다. 그래서 그 속이 텅 비어버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껍데기만 남은 무언가. 그 속을 충만하게 채우던 자긍심과 열락은 식어, 말라비틀어진 형태였다. 그래서 빈 곳을 채우려 주워 담은 것이 부서진 유리 조각이었을까. 제 속을 할퀴고 갉아먹었던 그것은 언젠가의 말처럼 네게로 옮겨가 있었다. 역병의 전염, 혹은 혹한의 눈보라가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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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록부 [ 지는 해는 지는 것이 아니고 ] 뜨는 해 역시 뜨는 것이 아니다 " 너희는 기적을 믿어? " 작은 믿음이라도 좋아. 내일까지 해야할 일이 미뤄졌으면 좋겠다는 것도 좋고. 아, 그렇다고 일을 미루자는 건 아니야! 🕰 이름 베사밀리온 크라이산더멈 Bessamilion chrysanthemum '나무가 우거진 골짜기' 를 의미하는 베사(bessa...
관련은 없지만 노래가 좋아요 말랑콩떡 시나로랑 알콩달콩 드림ing~^^많이 안그린 거 같은데 그래도 뭐라도 그렷네ㅋㅋㅋ얼마나 지낫다고 보기 힘든 게 벌써 생김
"저 석류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그리고 당신은 누구신지? 라고 묻는 듯한 표정에, 그림자는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 상대가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탐탁지 않아 보였기에. 듣기로는 성정이 온화하고, 꽃과 노래를 즐긴다고 했던 것 같은데. 소문이 와전된 거였을까. 아니면 역시 그 녀석이 날 곤란에 처하게 하려고 수를 썼다든가···. 사실 어쨌거나 상관 없...
정리된 침대, 뭉근하게 타오르는 잿불, 옅게 남은 약초의 잔향. 집은 나갔을 때와 다르지 않았다. 정돈된 모습에도 로라의 눈은 이곳저곳을 맴돌았다. 무엇 하나에 고정되지 못했다. 후들거리는 다리가 금방이라도 다시 무너질 것 같았다. “전, 잘못하지 않았어요.” 로라의 눈은 간신히, 손질된 약초에 꽂혔다. 목소리가 젖어, 무거웠다. “로라.” 카르밀라의 손이...
신록의 푸름을 볼 수 없는 영구히 얼어버린 동토에 자리한 국가, 혹한에 굳건히 서있는 수도, 그리고 그 옆, 길고도 긴 겨울이 가혹하게 몰아붙히면 푸르게 얼어버리는 항구가 있는, 소비에트의 또 다른 심장, 상트페테르부르크. 마지막으로 아직 붉은 막을 걷어올리지 않은 이른 새벽의 연습실. 그것이 바로 바노라라는 인간의 삶을 이루고 있는 것들이었다. 아직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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