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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진른ㅣ센가물ㅣ19ㅣ멤버십변경ㅣ 오오.. 간만에 센가물이다. 어두운 분위기에서 시작하는 설이다. 순수하지만 순수하지 않은 진이라는 설정은 뭔지 너무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완전 몰입되는 설이다. 몽롱한 정신 속 모든게 흐릿한 공간. 살수도 죽을수도 없는 곳에 감금당해 영혼을 뽑아 만드는 필(가이딩이 되는 알약같은거인듯?). 축복인지 악몽일지 모를 그곳에서 ...
다음날 태형은 쓰린속을 붙잡고 어젯밤에 있었던 석진과의 일은 까맣게 잊은 채 정국에게 치여서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었다. "태형씨! 내일 정현이 과학경시대회 발표날이니까 내일 아침까지 발표자료랑 포스터 끝내놔요 그리고 나 점심 밥 대신 닭가슴살 샐러드먹을거니깐 맨날 먹는 스무디랑 가져와요." "네 알겠습니다 사장님 더 시키실 ㅇ" "이게 뭔가?? 아이고 대...
"보자...내일 회의 할 자료가 어딨더라.....아아악!깜짝이야......뭐예요..?" 늦은새벽 모든 직원들이 퇴근한 사무실, 어김없이 태형은 지랄맞은 자신의 직속상사, 정국이 퇴근을 하지않고 회사에서 야근을 하는 관계로 태형 역시 퇴근할수없어 정국이 시킨 일을 하고있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공간에서 혼자 여유롭게 일을 하고있던 태형은 갑자기 불쑥 다가온...
클리닉에 다녀온 뒤 석진은 고장난 장난감 같았다. 끼니를 따박따박 챙기는 타입이 아니었지만 한 주먹의 약을 먹어야 했기에 강박적으로 챙겼다. 남을 먹이는 일로 돈벌이 중이었어도 정작 본인은 때에 맞추어 식사를 하지 않았다. 그렇게 챙긴 식사와 약에도 그는 태엽이 풀린 것 마냥 행동이 자주 멈추었고 한숨을 밤낮으로 내쉬었다. 비록 제게 덮쳐오는 현실을 외면해...
영화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처음쓰는 글이라 좀 허접할수있습니다ㅠ "헉헉...하아..뭐야 이제 겨우 9887잖아 아오씨.." 나 김석진 올해 나이 꽃다운 26살, 단지 글쓰는게 좋았던 어린 나는 국문학과를 진학했고 우연히 본 잡지에 한 칼럼니스트의 기사를 읽고 큰 감명을 받은 나는 기필코 이 사람밑에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날 그 파티를 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파우더 룸에 하필 본부장이 들어오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뒤끝 없는 사람 고르기 좋아서 가던 파티였는데 제일 뒤끝 길고 제일 어려운 사람을 만나고 말았다. 하루 좀 편하게 사람 찾으려고 갔던 곳이었는데 되려 몇 달째 지금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태형에게도 석진이 예상 밖의 사람이었겠지만, 석진에게도 태형은 평온하던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단편으로 끝내기로 했던 소재지만... 청량귀요미 김태형 너무 보고싶어서 씁니다... 본능이 시키는대로...✨ SM요소 주의 스무대를 연달아 맞고 옷을 추스린 김태형은 자리에 앉았다. 김태형이 소매로 눈가를 꾹꾹 눌러 닦는다. 앉은뱅이 책상앞에 아빠다리를 하고 앉은 김태형이 엉덩이가 얼얼한지 몸을 들썩였다. 전정국은 그 모습을 보다가 고개를 숙이고 책을 폈다...
꿈이나 현실이나 넌 첫인상이 참 별로구나... 그놈은 나에게서 지민을 뺏어가듯 끌어 당겨 지민이의 어깨을 감싸 안았다. "꾸가~ 미안... 걱정해찌...." •᷄ ɞ•᷅ "괜찮아? 어디 다친덴? 아픈데 없어?" "응 괜찮아 아픈데 없어" •᷄ ɞ•᷅ "그럼 됐어... 하... 얼마나 놀랐는데... 의사 선생님이셔?" "아! 엉... 선생님 너무 재밌고 좋은...
68. Don't stop. Run 1 “생각이 바뀌었어. 아니, 정확히 얘기하자면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 아주 많이. 형, 판단이라는 것, 결정이라는 것, 그런 것, 시간이고 경험이고 가져보고, 책임질만큼 자라보고 이성이 생겨야 바라는 거잖아. 네가 판단하고 결정해봐라, 어린애들 키우면서 가르치는 거잖아. 하나씩, 천천히. 단계 단계 거치면서. ...
“서울에 함께 오긴 했지만. 저는 지민이가 재국이를 못 만났으면 빌기도 했었어요. 사실 딱 한 번, 방송국에서 재국이랑 스친 적도 있긴 했는데, 그 때 저 재국이 안 불렀었어요. 지민이 얘기 안 했어요. 지금은 아니지만, 지금은 지민이랑 재국이랑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처음엔 그랬어요, 그 때만 그랬다고요. 딱 지민이 원하는만큼, 그만큼. 재국...
밤이 너무 고요하다. 이리 반가울 수가... 놈이 온게 틀림없어... 내 입고리는 호선을 그리며 올라갔다. 그놈은 반드시 또 온다. 그놈의 것을 찾을때 까지... 전정국 그 놈은 괴물같았다. 그림자 처럼 소리없이 궁에 들어와 수많은 무사들의 목을 가차없이 베어버리고 강녕전까지 쳐들어왔다. 활활 타오르는 불을 빤히 보고도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내일 같은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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