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세상에 어떤 흔적으로도 남지 못할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런 일이었다. 정경희가 류해수의 앞에서 운 것은 1년 하고도 석 달 만이었다. 웬일로 티셔츠네요? 잘 보이라고 입었어요? 류해수가 대략 그런 말을 했던 것 같다. 그 말은 참 평소 같았다. 류해수는 언제나 그랬다. 정경희가 조금 '이상해진' 후로도 한결같이 태연스러웠다. 정경희는 류해수의 그런 점을...
그가 보이는 독점욕이 사랑이라고 믿었던 날들도 있었다. 헐떡이는 숨소리가 고막을 찔러 벌주듯 목덜미를 물어 뜯었다. 불편한 심기를 인지했는지 그는 이내 잠잠해졌다. 신음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입을 가린 커다란 손의, 마디 하나하나마저 거슬렸다. 처음 그의 따라붙는 시선을 인지한 것은 사고가 있고 나서 몇 달간 지난 뒤였다. 알바하는 곳에 신경 쓰이는 사람...
시험을 준비하며 우울증이 재발했고, 때문에 불안한 일상의 반복이였다. 호흡곤란, 손떨림, 잦은 우울, 자살 혹은 자해 충동, 거식 후 폭식, 이명, 불면 등. 마음의 질환들이 겉으로 튀어나와 몸의 증상으로 발현되었다. 시험처럼 질기게 말이다. 불행이 자연스럽던 어느날, 더이상 너와 함께하는 것들이 일상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 머리를 때렸다. 너와 서로는 공...
마교는 본디 체면과 신분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힘을 추구하는 이념 아래 모여 인간이기를 벗어나지는 말자는 것이 교리였다.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교리는 흐려지고 순수하게 힘을 추구하던 이들은 신분과 힘에 얽매여 다른 이들을 탄압하고 약탈을 일삼게 되었다. 군신의 예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반란과 독살을 일삼아 제왕의 자리는 피로 얼룩진다. 제왕의 자리의...
"아네스님께선 영원한 영광을 얻으실것만 같습니다." "당신은 영원히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네스, 너는 영원히 변치 않고 그 모습을 유지하거라." 이 세상엔 영원한 것은 없다. 인간의 목숨도, 인어의 목숨도. 저기 계절을 맞아 피어난 꽃 한송이도, 나도. 내 명예와 돈, 내가 쌓아올린 모든 것들도 영원하진 않을것이다. 언젠간 무너질 것이며, 파멸을 피...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어느 희뿌옇게 밝아오는 새벽, 자성은 달리고 있었다. 폐 속으로 스미는 공기는 습하고 축축하고 눈앞은 희뿌옇다. 바로 앞에 있는 바다에서 몰려든 짙은 안개가 군데군데 드리워진 언덕에는 돌에 붙은 따개비들 같은 낮은 집들로 가득하고 그 사이사이로 나 있는 좁은 비탈길은 위험해서 발을 헛디디어 미끄러져 구르기도 했지만, 이내 몸을 일으켜 재빠르게 달렸다. 그렇...
-감정선은 로드->크롬에 가깝습니다. CP는 자유롭게 먹어주셔도 상관없어요. -호칭은 로드로 통일했지만 외관은 제 로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기타 개인 캐해석도 들어있어요. 로드의 시선이 크롬의 이마로 향했다. 짙은 푸른색 머리카락 아래로 보이는 깊은 흉터에 그의 푸른 눈동자가 멈춘다. 카를로스 3세와 대련하다가 난 상처라고 했던가. 그것이 크롬에...
펭귄 타로님 커미션 페이지_https://penguintarot.postype.com/post/7610829 천재리더 펭귄님의 타로 계정 >>@_sospirando<< 때는 2020년 8월의 어느 날... 펭귄타로님이 신규 스프레드 베타테스터(?) 를 구인하고 계신다는 트윗을 보고 앞 뒤 안 보고 일단 발부터 들이밀어보았는데... 1인...
졸업식이 얼마 남지 않아 저녁놀이 들어오는 유닛실에서, 시호는 뒤늦게 제 짐을 정리했다. 제 개인 악보 몇 가지와, 폐기 서류를 가방에 넣고 나서야 유닛실의 의자에 앉아 깊은 심호흡을 하고, 제 휴대폰을 들었다. 사실, 이때를 몇 번이고 머릿속으로 연습했는데도, 그럼에도 정작 그때가 닥치자 긴장하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버릇이었다. 그렇지만 이제는 정말로 ...
"참, 그리고, 드릴 것이 있습니다." "네?" 이주원이 작은 드론을 내밀었다. "전투 현장에서 수습된 녹음기입니다." 유은우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제가 확인해도 괜찮은 거겠죠." "이제는 이사장님도 들으실 때가 된 듯 하여..." 유은우는 자신의 손에 놓여진 녹음기를 내려다보았다. 이주원이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방을 나갔다. 유은우는 떨리는 손으로 전원...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