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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빌트레드 경. 왜 화를 내시는 겁니까? 이 세계를 위한 일인데....달도 별도 구름 뒤에 숨어 보이지 않은 어두컴컴한 밤이었다. 빛 한 조각 없는 방 안에서 몇 없는 가구들의 윤곽을 볼 수 있었다. 창문을 연 방에서 콧잔등을 찌그러뜨리게 만드는 혈향이 맴돌고 있다. 침대에 인영이 누워있었다. 얇은 이불이 침대에서 주르륵 흘러 떨어지려 했다. 아침이면 붉은 ...
어페이. 나는 네가 보여줬던 호의를 의심할 수 없어. 의심하지 않아. 맛있는 쿠키가 있을 때는 내가 올 때까지 기다려줬고, 언젠가 몸이 아플 때는 꼭두새벽에도 계속 곁을 지켜주었고. 내가 모르는 것을 정성스럽게 알려주곤, 내가 성공해내면 진정 기뻐하고. 내가 알려준 것을 습득하면, 내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어. 그런 네가 흑마법에 손을 대었다는 것은, 분명...
강한 긴장감에 뒷목이 다 따끔거렸다. 한 번에 짧은 입맞춤과 호흡이 거칠어질 정도로 집요하고 긴 키스 후. 정국은 온몸에 칼날이 바짝서는 기분이었다. 두 사람의 입술 사이에 손가락 마디 하나가 들어갈 공간이 있었다. 시선은 서로의 코끝에 있있다. 왜 키스하는지, 그래서 당신의 대답이 뭔지. 묻고 싶은 질문들이 키스에 먹혔다. 대신에 머릿 속에 말들이 떠올랐...
나는 잠에 취한 나를 누군가가 안아 올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나에게 눈을 뜨고 나를 안아 올린 상대를 확인하는 것은 너무나도 고역 같은 일이었다. 나는 그저 눈을 감고 상대가 나를 어디로 데리고 가는지만 생각할 뿐이었다. 상대가 나를 안고 걸음을 천천히 옮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왜냐하면 최대한의 진동도 오지 않도록 조심...
12. “저기 알고 있어? 운동 하는데 사람들이 질투하는거.” 그녀는 어두운 표정을 바꾸지 않은 채로 나에게 물어보았다. 나는 거기에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그런 이야기라면 몇 번이고 들어본 적이 있다. 사람들의 어두운 감정이란 얼마나 더러운 것이던가? 나 또한 학창시절 많이 경험해 본 것이었다. 사람의 정신을 무너트리고 경우에 따라선 신체까지 망가트릴 ...
전날은 정말 엉망 진창이었다. 다친사람도 있었고 무엇보다 사람이 죽었다 . 나를 보며 웃어주고 도움이 필요할때는 언제나 나를 도와주었던 사람이 죽었다. 그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고 정신이 안정적인사람은 결코 없을것이다. "히나타 제발 문좀 열어봐 ... 너 밥도 안먹었잖아 제발.. 문좀 열어줘..." 히나타는 충격이 심했던지라 체육관 안에있는 보건실에서 문을...
여러분 안녕하세요, 포스타입입니다. 포스타입의 두 번째 앰배서더 바라님이 6개월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셨어요. 바라님의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궁금했던 점이 있었는데요.
환하게 웃던 미소. 자신의 이름을 말해주던 인형.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일념하에 살던 단탈리온이, 그런 것들을 싫어할리가 만무했습니다. 물론 그것이 감정이 없다 하더라도, 어쩌면 마음 구석 한 귀퉁이에는 마음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담아서. 단탈리온은 따라 웃었습니다. 아, 분명 이상적인 대화가 될 것이라 믿었습니다. 아니, 이상적인 대화였습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코난일 적에 남도일의 잔해가 남아 그를 따라다녔던 것처럼, 키드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그것을 남도일은 간과하고 있었다. 키드는 키드 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남도일이 보았던 고희도는 키드 일면의 단편적인 것 뿐이었다. 그랬기에, 고희도의 남은 흔적은 임 반장 뿐이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그의 생각은 모조리 틀렸다는 ...
온 몸을 덥치는 고통 속에서도 환히 웃었다. 이 말 한마디에서 오는 무게감이란, 얼마나 찬란하고 아름다운 것인지. 거울 속의 물빛의 눈동자를 가진 아이는 환하게 웃었다. 덧없이 행복한듯이, 덧없이 추락하듯이. 결핍에서 오는 다정함이란 얼마나 애처롭고도 따스한지. 결여에서 오는 상냥함의 속삭임에 흰 셔츠에 물들여진 붉은 색 잉크가 그 결말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수호자가 접근하자 거미가 발끈했다. “아아... 나의 수호자.” 거미의 눈이 흙발 자국을 남긴 수호자의 진흙투성이 장화에 머물렀다. 수호자가 손을 뻗자 거미가 경비경에게 얼룩진 편지를 가져오라고 손짓했다. 그의 호흡기에서 거친 숨소리가 들렸다. “별 문제 없었지?” 거미가 해안의 짙은 공기 속에서 구겨진 편지를 펄럭이며 펼쳤다. 혀를 차는 소리와 숨소리 사...
공작가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약식을 치르게 된 너무나도 빠르전개에 나는 당황한 상태였다. 아니 당황하기도 전에 이미 모든 준비는 끝나있었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손등에 입을 맞추고 있는 하이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를 좋아하기 때문에 설렌다고 하지만 그는... 그의 마음을 생각하니 기분이 푹하고 내려앉는 것 같았다. 이 일방적인 감정을...
어느새 창밖은 붉게 변해가고 있었다. 그 붉은 물감이 새하얀 하늘을 파랗게 물들이는 것은, 고희도의 새하얀 양복이 하얗게 변해가는 것과 같았다. 고희도의 진료는 수월하게 진행되어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체온, 맥박, 호흡, 혈압 모두 안정, 총상 또한 치료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고희도는 일어나지 못한다. 3주 째 의식 불명, 시호는 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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