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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내 대학교 시절을 떠올릴 때면 늘 네가 먼저 생각나. 언제나 함께여서 일 거야. 나는 너를 좋아했고, 또 질투했고, 많이 갈망했어. 너 역시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해. 어느새 점점 우리는 서로보다 더 소중한 것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틈새로 들어온 시간이 몸집을 불리며 조금씩 관계의 금을 만들어가고 있었던 것 같아. 있잖아, 나는 가끔씩 네가 그리워. 너는...
3. 세컨드 윈드 (2) 사는 것만큼 재미없는 일도 없을 거라고, 어린 태웅은 단정 지었다. 물론 열세 살이 할 법한 생각은 아니었다. 그러나 모든 것을 견뎌내야 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지긋지긋했다. 태웅은 일찍 발현했다. 등급이 높은 경우일수록 조기발현 확률이 높았다. 열 살이 채 되기도 전의 일이다. S급 판정을 받자마자 태웅은 북산지부로 끌려갔다. 당...
커플링적으로 볼 수도 있으나 논cp로 봐도 무방합니다. 양호열의 입장에서 무언가 주절거리는 글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글도 못 씁니다. 나는 이 감정에 이름을 붙이지 않기로 했다. 감히 붙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 감히 무어라 정의할 수 없는 것이었다. 생각나는 모든 것이어도 좋았고, 그 모든 것들이 아니라 해도 상관 없었다. 내가 네게 가진 것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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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바다와도 같았다. 네게로 발걸음을 내딛을 수록 숨이 막히고,널 안으려 할 수록 빠져나가는 게. 차갑기도,따스하기도 해서,그 따스함에 취해 계속 발걸음을 내딛다간 전혀 돌이킬 수 없을. - 나,그러니까.능소화란 인간은,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인간이였다.사랑한 사람이라곤,어머니도,아버지도 아닌 그저 나 자신이였으니.나는 날 사랑했다.하지만 결국 나는 인지...
*'갓생’은 갓(God)과 인생(生)을 합친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 또는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삶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뜻합니다. "갓생 한번 살아보자" 그저 놀고싶은 나의 선순환 to do list 체크해가면서 꼭 지키기
. . . . . . . . . . . "저와.." "함께 해주시겠어요?" 일주일간의 축제를 보내며 앞으로 묵게 될 숙소에서 당신을 처음 만났었죠. 귀를 쫑긋거리며 무언가가 불만이라는 듯 꼬리를 탁탁 치던 당신은 이내 저에게 말을 걸어왔었지요. “... 실례합니다. 혹시... 남자 숙소는 몇층이였는지... 기억 나시는거 있나요..?” 그저 숙소 위치를 ...
"아마기?" "응, 메루메루." "찾았네요. 사람 더 몰리기 전에 얼른 가죠." 약속 시간은 해가 중천에 뜬 12시였다. 히메루는 아침에 일기를 다 읽고 감정을 다잡고 와야 하니까 이 정도 시간이 적당했다. 아침에는 린네를 어색해하던 히메루도 점심 즈음이 되면 평소처럼 대하긴 하니까, 자신에게 다가오는 히메루를 향해 방긋 웃어준 린네는 그의 옆에 서서 수족...
우리 속에 나는 없어 내가 전에 말했었지 우리나 영원 같은 건 없다고 너의 체취가 이 비에 쓸려 모두 떠내려가기를 기다리고 있어 불어나기 직전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출렁이던 그 강처럼 나는 침범하기 위해 조용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야 우리는 순간이 만들어낸 기적이었던 거야 기적은 오래가지 않고 비는 그치기 마련이지 언젠가 또 나를 키울 비를 맞으면서 젖은 ...
* 날조 주의 * * 썰체 주의 * * 개연성 박살남 주의 * * DLC 및 본편 스포일러 주의 * 드림주가 유령인 게 보고 싶다. 죽어서 유령이 된 건 아니고 생령? 정도로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드림주는 죽은 기억이 전혀 없고 직전까지도 평범한 하루를 보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정신을 차려보니 유령이 되어 있었다! 같은 느낌으로. 드림주 처지가 산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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