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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문서 BGM: Merry Christmas Mr. Lawrence 2021 03 10 16 53 진은 와이번에 의한 흉터를 어렵지 않게 알아챌 수 있다. 용과 와이번에 의한 흉터를 숱하게 보고 자랐으므로. 그러므로 노아 클리브랜드를 처음 보았을 때, 그의 입가에 있던 흉터에 대해서도 눈치챌 수밖에 없었다. 진도 사람이었기에, 그것도 호기심이 매우 많은 ...
고죠 사토루 시내 번화가의 어느 술집. 문을 열고 들어선 한 남성이 안에 있던 모든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어스레한 조명을 머금고 묘려하게 빛나는 백발, 주위를 두리번거릴 때마다 선글라스 사이로 감질나게 보이는 청량한 눈동자, 그리고 훤칠한 키까지. 단 한순간만에 여성들의 마음을 모조리 빼앗은 인물은 다름 아닌 고죠 사토루였다. 서늘한 눈길로 주...
그분걔로 걔 이모님 댁에서 살고 있는데 어느날 그분이 와서 이것저것 도와주는 거 그래서 대체 누구지 일단 우리 엄마랑 친했던 아저씨 같은데 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넌지시 네가 다 크면 너희 어머니랑 결혼할 생각이었다고 조근조근 말하는 거임 그러니까 김독자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안정될 정도가 되면 그때 결혼할 생각이었다고. 애가 어리면 충격받을 수도 ...
"그냥 이렇게 손만 꼭 잡고 자자" 민형이에게 부담이 될 걸 알지만, 손이라도 안잡으면 잠이 안올 것 같았다. 잡음으로써 잠은 더 달아났지만. 작년 쯤이었다. 동네 나만 알고싶은 그런 분위기 풍기는 카페에 갔다. 통유리로 보이는 공원 뷰, 파란 강 보며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그런 따뜻한 공간에서 이민형을 처음 봤다. 오랜만에 분위기 내고 싶어서 간 카...
풀 내음이 가득한 따듯한 바람이 분다. 머리카락이 눈꺼풀을 간질였지만, 그저 멍하니, 바닥이 보이지 않는 강만을 바라보았다. 마왕, 우르노가를 죽이고 로토제타시아에 평화가 찾아왔다. 우르노가에 의해 부서진 세계는 거의 복구되었고, 사람들은 전보다 활기차 미소가 멈추지 않게 되었다. 그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결말처럼 보인다. 너만 있었더라면, 나에겐 더욱...
누나가 있으면 어디든 좋았다. 어두운 밤도, 아무도 없는 빈방도 누나의 손만 잡는다면 두려운 것이 없었다. 가끔 새벽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 깰 때가 있었다.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깜깜한 새벽이 기유는 무서웠다. 그럴 때마다 기유는 옆에서 자던 자신의 누이를 흔들어 깨웠다. 누나, 나 화장실 가고 싶어. 기유의 누나 토미오카 츠타코는 한참 자던 도중에 깨도...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진짜 비국 머선 129
#1 타임루프 나는 타임루프에 갇혀있다 내가 알지못하는 세계에서 수신된 신호를 튜너를 통해 받게된후 과거로 들어왔고 학창시절의 나를 만났다 그 시절의 내가 반가워 음악을 좋아하던 나에게 MP3 플레이어를 건넸고 그 MP3는 아직 세상에 없는 물건이면서 세상에 없는 노래들이 들어있다 아마도 과거의 나는 MP3를 이용하여 음악작업과 이어폰 사업을 통해 태원엔터...
내가 늘 예쁘다 해주는 사람 나를 늘 생각해주는 사람 목소리 만 들어도 내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드는 그대는 참 이상한 사람
CoC 시나리오 '憧憬: Mythology'의 애프터 연성으로,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플레이 예정이 있다면 열람을 삼가해주세요.자살, 집착, 감금, 가스라이팅에 대한 묘사가 존재합니다. 주의해주세요. 당신을 정말로 좋아해요. 단순한 호와 불호의 영역이 아니라, 사랑한다는 말이 듣고 싶다면 얼마든 할 수 있을 만큼 좋아해요. 과거에도, 현재에도, ...
*보고 싶은 단 한 부분을 위해 연성한 글 *과거는 날조하라고 있는 것(아님) *작업곡 : 테일즈위버 OST MV 'Sign' (Vocal by 다비치 이해리) 바람이 나무의 머리를 부드럽게 어지럽힌다. 나무 아래에 누워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며 다이루크는 눈을 느릿하게 깜박였다. " 졸려, 형? " " 조금... " 나무에 기대어 가만히 제 머리를 만져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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