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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하루가 끝나고 일주일 안에 엘사가 브루니 마을을 떠나는 것으로 일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음에 들든 안 들든 마을 수인들이 하나 둘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갑니다. 안나 역시 한나가 기다리고 있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절뚝 절뚝 발걸음을 옮깁니다. 느릿하고 엇박자의 안나의 발소리 뒤로 치맛자락이 조용히 땅바닥을 스치는 소리가 따라옵니다. 집에 거의 다 왔을...
네펠라이는 자신의 숙소에 머무르고 있는 시리우스의 자매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레온, 라돈, 램프스, 프리마, 타치아, 포브스. 6명의 자매들은 자리에 앉아 네펠라이를 멀뚱멀뚱 쳐다보았다. 그때 요정들이 앰브로시아가 가득 쌓인 쟁반과 넥타를 담은 병을 가지고 들어왔다. "와~. 네프님. 이게 다 뭐예요?" "정말 향기로워요. 근데 이거 많이 맡아 본 냄샌데...
"엘사! 이거 봐요!" 요새 내 애인이 운동을 시작했다. 평소엔 운동이라면 치를 떨더니 대체 무슨 바람이 든 건지 개인 트레이너까지 고용해서 식단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몸을 바꿔 가는 중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샌드위치라더니 오늘도 질리지 않는지 포장해온 닭가슴살 통밀 샌드위치를 한입 크게 물고 우물거리며 자기 팔을 내보이는데, 매끈하기만 하던 팔에 ...
난파선 4 길엔 소문이 돌았다. 사람도 짐승도 아닌 것이 돌아다닌다고. 그 소문을 들은 여원은 예민하게 굴었다. 집을 지키는 호위를 셋이나 더 구했고, 그러지 않아도 이미 부적으로 빽빽한 기둥에는 새로운 부적이 자리를 차지했다. 이제 기둥은 나무의 흔적이 전혀 남지 않았다. 이 모든 건 소여가 태어났을 적에 들었던 무당이 한 말 때문이다. 짐승의 신부가 태...
그만 좀 해줄래. 서원은 식탁 건너편에 앉은 여자를 냉소적으로 훑었다. 원체 얼굴에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타입이다. 마음은 한창 연소중이었다. 활활 타올랐다. 감정은 양 끝으로 달렸다. 네가 눈 앞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하면서도 너를 미치게 원했다. 그래 그거. 내가 한껏 입맞췄던 네 속살 보여주는 거. 왼쪽 어깨에 그 코끼리 몽고반점. 서원은 생각했다. 이...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는 조금 차가운 감촉의 백금발에 간절하게 입 맞추며 안나는 진심 어린 바람을 담아 속삭였다. “정말로 이렇게, 끝없이 너를 원하는 것으로” “네가 완전히 내 것이 되어서”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으면,” 덧없는 그 말이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어.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드럽고 조금은 차가운, 새하얀...
수근수근 “아이들이 들었대요!! 그 뱀이 자백하는걸.” “녹스 마을을 그렇게 만든 게 둘 중 누구인지 이제 알았으니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가만둬서는 안돼요! 그중에 우리 친척도 있었단 말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한밤에 기습 공격이었다고 해도 단신으로 마을 하나를 초토화시킨 괴물을 무슨 수로 붙잡죠?” “...” “...” “...” “그거...
고등학생이 되면 소설 속에서 보던 사랑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밴드부에 있는 멋있는 오빠, 학교 간판이라는 얼짱 언니. 착실한 반장이 알고 보면 어둠의 손의 도련님이라든가. 그런 건 모두 환상이었다는 걸 아는 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입학식 때 본 주변 동급생들 중에 한 번에 눈길이 가는 외모도 없었고 어딘가 외로워 보이는 삐딱한 학생도 안 보였다. 옥...
#8 "왜 내게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을까." <수진 시점> 나쁜 꿈이 아니라 그 날 이후로 자꾸 같은 꿈을 꿔. 몇 년간은 이게 무서웠는데, 지금은 항상 똑같은 내용이라 그냥 지겨워. 그 날은 안개가 짙게 가라앉은 이른 새벽이었는데, 하필 그 날에 아빠가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낚시를 하러 가자고 했었어. 난 잠도 깨지 않아 비몽사몽 한 채로 아빠...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걸까? 나는 창문을 때리는 비를 멍하니 바라보며 생각한다. 빗소리가 내 귀를 한가득 채운다. 머릿속이 혼란스러워 그 한 마디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걸까? 이제 와서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 그런 건 나도 알고 있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이미 모든 건 끝나버렸다. 하지만 알아야만 할 것 같다. 아니, 알아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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