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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영은 초콜렛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이곤 역시 초콜렛을 상당히 좋아했다. 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차와 화과자나 약과류였지만 영과 함께 초콜렛도 먹다보니 입맛에 맞는 듯 했다. 다른 단 것은 잘 먹지 않아도 초콜렛을 잘 챙겨먹던 영이 좋아하는 날 역시 발렌타인 데이였다. 이제까진 다소 비싼...
BGM : 성시경 - 너의 모든 순간 어둠이 짙게 깔린 고요하고 한적한 바닷가. 파도가 모래를 사뿐히 덮는 소리만 들리는 이 고요한 곳에 윤정은 신발을 벗은 채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다. 달빛이 잔잔하게 비추는 바다를 바라보며 윤정은 한숨을 푹 내쉬었다. 바닷가 한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바다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저 멀리서 누군가 걸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이전 내용은 아래 타래를 확인해주세요 타래의 내용과 이어집니다 이재현이 먼저 내리고 김여주는 속도를 은근히 늦추며 따라 내렸다. 지나다니는 사람 없는 조용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서로를 마주 보는데 거리가 살짝 떨어져 있었다. 얘기를 하기에는 애매한 정도를 이재현이 좁히려 다가가는데 그걸 숨죽여 보던 김여주가 다시 거리를 벌렸다. 다가오는 만큼 뒷걸음질로 달...
돌아오는길 (다른 길 외전) 장욱조영 영이 굴린게 미안해서 최선을 다해써본 잘해주기 외전.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성공일런지... 에피소드 하나 접었는데도 길다... 야사에는 혹자는 모지리를 보쌈해다가 세죽원에 두고 남몰래 나다녔다 하고 혹자는 강한 여인을 후궁으로 들여 맞고 사는 취미가 있었다하고 혹자는 현명한 여인을 궁으로 들여 스승님이라 부르며 품었...
* 처음으로 돌아가 사고 직후의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나'가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 오타 주의. 저승사자의 키스는 전생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든다. "오늘은 한 명도 없구만. 요즘 의사들은 참 대단해~ 다 살려, 다." 나는 한가롭게 건물 옥상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바로 앞 병원엔 구급차에 실려오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럼에도 ...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이 “한발의 총소리가 더 들렸다 [외전]”은 범규시점 입니다. 우리의 첫 만남은 마치 잔인하면서, 사랑을 느꼈다 나는 길거리에 술에 찌들어 누워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양복 차림으로 높은 직위를 가지고 있는 것만 같은 사람이 다가와 나에게 말했다. 일어나. 누구신데 네가 일어나라 마라세요. ”얘가 죽고 싶나.“ ”장난이죠, 나보다 형인가 봐? 나이가 보여“...
김기범은 제법 큰 배신감을 느꼈다. “어머님, 아버님! 저희 왔습니다!” 꼬리를 달아 주면 프로펠러처럼 휙휙 돌릴 것 같은 최민호나, 최민호 고집에 못 이겨 두 손 무겁게 들고 온 건강식품까지는 대체로 김기범의 예상 범위 안에 들었다. 건강식품을 받아 들며 허허 웃는 아버지 입에서 튀어나온 호칭이 문제였다. “최 서방 왔나!” 뭐…? 무슨 방…? 어처구니가...
Episode■.2월15일 독■야!!생■ ■하해! -제 ■■■■■ 행성계로부터의 ■■ 그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흩날리는 가느다란 머리카락 긴 속눈썹과 맑고 또렷한 눈동자 백옥 같이 하얗게 빛나는 피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있는.. 그래서 더욱 그리워했던 모습이 우리의 눈 앞에 있었다. 그곳에 김독자가 있었다. ...
안녕하세요! :D 이번에 트친님과 함께한 해리드레 발렌타인 합작에서 주최를 맡고, 글도 한 편 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읽어 주시고 반응을 남겨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제가 작업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외전도 써 보게 되었네요. 외전이라기엔 작가의 말이 대부분일 것 같지만요. 개인적으로 제가 쓴 글을 독자님들...
< 박 > 1. 아니었더라면. 고등학교 첫 학년의 반 학기를 다녔던 학교에서 전학온 학교에 등교한지 벌써 일주일이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침엔 그래도 나름대로 괜찮았다. 엄마가 재혼한 새아버지는 좋은 사람이었고 새로 생긴 언니도 너무나 착한 사람이어서 가족이나 집안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일 게 없었다. 그러니 그...
"윤기씨, 저 다녀올게요!" "네, 조심해서 다녀오시고요. 이상한 거 배워 오지 마시고요..." "윤기씨도 저 없다고 아무거나 주워 먹지 마시구요~ 우유 유통기한 오늘까지니까 토스트 해놓은 거랑 다 먹어버려요." "네 갔다 오세요, 여보" 뭐, 뭐라구요...??!! 내가 잘 못 들었나??!?!!, 석진이 문 쪽으로 돌리던 몸을 다시 윤기 쪽으로 틀어 믿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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