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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고양이?(;) 내가 어딜 봐서 고양이인데, 대체? 강아지도 이상해. 사람을 짐승하고 비교하려 하지 말란 의미였어, 다른 쪼막 만한 동물로 바꾸란 소리가 아니라. 애초에... 동물들은 날 별로 안 좋아하던데. 어렸을 때부터 보기만 하면 할퀴거나, 물리거나 해서 좀 고생했다고. (그런 귀찮은 것들을 어떻게 데리고 사는지 모르겠다, 중얼거리며 덧붙였다......
"박잠뜰! 트랜스퍼!" 오늘도 어김없이 병원 안에 울려퍼지는 각별의 외침. 응급의학과 각별이 트랜스퍼할 정도면 굉장히 위급한 상태라는 것이겠지. 위급하게 들어온 환자들은 대부분 각별이 처리했으니. "갈게.바이탈은?" "바이탈 불안정하고,자주 기절한다고 해서 찾아왔는데 다시 또 기절하셨어.NS(신경외과)트랜스퍼,맞지?" "뇌신경이 불안정한 것 같은데..일단 ...
“혀엉~” 골치 아팠다. 해맑게 웃으며 식탁 위에 엎드려 있었다. 페이스 조절도 못하고 무작정 들이마시더니, 결국에는 만취해버렸다. 물론, 나 말고 내 앞의 저 아이가. “하…….” “형, 취했져~?” “뭐라는 거야.” 누가 봐도 자기가 취했구먼. 헛웃음을 터뜨렸다. 어, 웃어요?? 웃었어요?? 말끝을 한껏 늘리는 말투로 말하며 뉘었던 상체를 일으킨다. 불...
세리아 이디스 오리엔은 퍽 기민한 이였다. 그랬기에, 그는 쉬이 눈치챘고, 또한 가벼이 눈에 담았다. 에르윈 터너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했음을. 그 시선을 삼킨다. 끝이 없는 곳까지, 그렇게. 세리아는 알고 있음이다, 저들은 우리가 되기에는 간극이 존재하나, 또한 우리가 되기에 가장 알맞다 여겼다. 그것은, 세리아 이디스 오리엔의 몰이해와도 같은 것이었다. ...
선배. 태이선배. 태이야. 한태이는 기억한다. 당신이 따뜻하게 자신을 불러주었다는 것을. 당신이, 제 손은 잡아주었다는 것을. 당신이.. 데이트를 가자고 했었고, 당신이 자신을 안아주었다는 것을, 한태이는 기억한다. 한태이는 외로운 사람이다. 그런 한태이에게 당신은 잘도 정을 주었었지. 그의 옆에서 함께 이야기해 주었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유...
여타 전각들과는 다르게 선화전은 장서각과 문서고를 철저히 구분해 놓았다. 이는 법과 질서를 주관하는 선화전의 특성 때문이기도 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선화전의 문서고에서 타 전각의 기밀 문서를 맡아주는 식이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 문서고를 이용하는 전각은 그리 많지 않았다. 보안이 철저하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자신의 치부를 공유하게 된다는 말도 되...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에퀴레아_초등부_학생명단 개인 특화 마법 커터 손이나 다른 매개체를 통하여 대상을 베어낼 수 있는 능력이다. 직접적인 접촉이든, 매개체를 통한 접촉이든 닿아있어야 사용이 가능한 능력이며 베어내는 대상의 강도가 높을수록, 그 범위가 클수록 어지럼증과 두통, 심할 경우에는 각혈까지 유발하게 된다는 페널티가 있다. 대상이 생명체일 경우도 페널티는 크게 작용한다...
수많은 카메라들이 세트장을 촬영하고 있었다. 스텝들은 무어라 말하며 분주히 움직이고 지시를 내리기를 반복하고 있었고,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이 준비해온 무대들을 다시금 되새기고 있었다. 각자 소속사별로 모여 있는 것 같았다. 물론 김독자가 소속사가 있을리 만무했다. 왠지 모를 소외감에 김독자는 그 풍경들을 멀거니 바라보았다. 그런데 아까부터 신경쓰이는 게 있...
여름이었다. 로 시작하는 내 끈질기고도 이기적인 첫사랑은 아직까지도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때가 아마 철없는 고등학생 시절이었을 것이다. 기억상으로는 내가 하복을 입고 있었으니까. 운도 지지리 없지, 그때도 여름이었다. 어떻게 지낸지도 모르게 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이라는 게 빨리 찾아왔었다. 그때는 그저 그렇게 다른 아이들처럼 방탕하게보...
19. "바보 아냐? 우산을 왜 떨어뜨리냐고. 괜한 돈 날렸잖아."그가 우산을 떨어뜨려서 비를 맞는 바람에 다쳤던 눈 쪽에서 핏물이 나왔다. 결국 다시 병원에 들어가서 치료를 받았다. "아니... 그만 놀라서.."그러자 서로 고개를 반대 방향으로 돌렸다. 하.. 쪽팔려. 빨리 튀는게 좋겠어."괜찮은 거 봤으니까 갈게.""비도 엄청 오는데 어떻게 갈 건데, ...
나는 라아스트다. 자의식이 있는 다르킨 무기이자 케인이라는 이 그림자 비급을 수련하는 아이오니아 꼬맹이의 몸을 빼앗으려는 괴물이지. 이 꼬맹이와의 첫 만남은... 뭐라고 해야 잘 이해하려나, 그래. 드디어 내게 걸맞은 육신. 이 룬테라 전역을 피바다로 만들기 아주 적합한 몸이 날 들어 올렸으니, 그 기분은 정말이지... 환상적이었다. 원래대로라면, 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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