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피아노 소리…? 공기 속을 유영하듯 부드럽게 튕겨오는 소리에 한유진은 감았던 눈을 슬며시 떴다. 물방울이 또르륵 굴러가다 빛과 함께 터지는 음색이 공기 중에 스며들었다. 음악이라곤 전혀 모르지만, 몽롱한 머리가 무의식적으로 ‘좋다’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할 만큼 부드러운 음색이었다. 주변 공기마저 연주자의 손끝에서 하나의 음이 되어 변해가는 그 생생한 광경에...
서로 상처를 핥아 주는 것도 좋겠지. 그러나 영원히 낫지 않을 상처를 영원히 핥고만 있는다면, 끝내는 혓바닥이 마모되어 버리지 않을까? <모래의 여자 中> 아베 코보 作 1) 함정에 빠진 기분이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과거의 일들을 전부 없던 일로 만들 수 있을까. 2) 뭐든지 내 마음대로 행동하고, 내 기분만 신경쓴다....
나도 모르는 순간에 3 [몸은 괜찮아?] 빨간 불이 떠 있는 메세지창을 누를까 말까 하다가 결국 눌러서 자판을 톡톡 쳤다. 네 괜찮아요 형 걱정해줘서 감사해요, 라고 치고 깔끔하게 전송을 눌렀다. 금방 1이 없어지고 답장이 왔다. [다행이네^^] 메세지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그러다가 이상하다 싶어서 이게 그렇게 웃긴 일인가 고민하기도 하고....
나도 모르는 순간에 2 내가 알게 된 형은 참 이상한 사람이었다. 이젠 형이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았다. 형은 주구장창 나를 만났다. 술 취한 나를 집에 데려다 줬다는 구실로 내 번호를 어떻게 안 건지 먼저 연락해 왔다. 그 때문에 지연누나의 눈초리는 조금, 아주 가끔 나를 가시돋힌 눈으로 바라보았다. 굉장히 얇고 긴, 그런 가시를 세우고. "어, 진영아....
나도 모르는 순간에 1 "누나""응?""재범형 연애 스타일은 어때요?"누나는 눈을 크게 뜨고 나한테 되물었다. 응? 주위가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았는데 진짜 못 들은건가 아니면 못들은 척 하는건가. 나는 다시 한 번 눈을 똑똑히 맞추면서 물었다. 재범형 연애 스타일은 어떤 편이냐구요. 누나는 눈을 활짝 휘며 답했다."담백해."한 마디. 아, 그렇구나. 나는 ...
“당신 뭐예요?” 지성은 환하게 인사하다가 웬 봉변을 당했다. 얼굴을 잔뜩 구기며 많이 화났어요, 하고 말하는 모습에 지성은 움찔하고 말았다. “나, 스토킹해요?” “네? 그런 거 아닌.....” “그런 거 아닌데 왜 여기에 있어요?! 모른다고 했잖아요, 내가 어디서 일하는지!” “그야, ....여기는.....-” “윤지성, 잘 찾아왔네!” 화내는 성우의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도약엘리베이터에 올라 34F를 누른다턱추락하는 엘리베이터2F... B1... B3B4는 없다하나, 둘, 셋점프추락했다. 지면과 닿기 전, 마지막 집중을 다해 아주 사소한 도약을 했다. 평상시에 하고, 할 수 있었으나 펜을 두곤 굳이 하지 않는 도약 따위를.그렇게 살아남았다. 추락한 엘리베이터를 딛고, 추악한 나를 딛고.사실, 나는 날개가 있는 걸
■■이라고 한 이유는.... 우리 허교수님 본명이 허묵이 아니라며요... 사랑한다는 말만큼은 본명으로 들으시길 바랍니다. 8ㅅ8 *** 하얗고 고운 손은 그보다 더 하얀 장갑이 씌워져 그 아름다운 굴곡을 가렸고 잇자국으로 붉게 물들이고 싶은 목은 짜증나게도 장미를 수놓은 천으로 덮여져 있었다. 아마 남들이 그녀의 목을 보지 않으리라는 확신만 있었다면 진작 ...
그날 네라는 혼자였다. 보통 같은 구역을 담당한 아이들과 청소를 하는데 왜 그날은 혼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다른 애들이 통을 맞잡고 쓰레기를 비우러 갔는지, 선생님이 일이 생겨 아이들을 부르셔서 혼자서 뒷정리를 하고 있었는지 지금은 알 수 없다. 네라가 기억하는 장면은 학교 뒷담 안쪽에 쌓여가는 낙엽을 그러모아 혼자서 자기 키의 절반쯤 되는 낮은 낙...
<사랑니> 5. 돈가스 “진짜 좋아하는 거 맞지?” 거울 앞에 서서 내 옷장 속에 자리 잡고 있던 옷들 중 제일 멋지고 예쁜 옷을 찾고, 또 찾아서 김여준의 눈을 피해 몰래 집을 나오는 데에 성공했다. 집에 나오자마자 담벼락에 기대고 있던 그 사람이 눈에 보여 나도 모르게 ‘오빠!’하고 밝게 인사해버렸다. 내 인사에 등을 기대고 있던 그 사람이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