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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 각오한 것 치고는 딱히 지키지도 못했으니 반쯤만 부합하는 소리인 것 같지만. 부수었으나 동시에 잃어버리기까지 했다면 결과적으론 전부 놓쳐버린 거나 다름이 없지... (스러져간 이름들 차마 입 밖에 내지 못하고 침묵 길게 늘인다. 언제나 가장 따사로운 햇살 아래 머무르던 것으로 기억되던 이들이 이제는 창공보다도 아득한 곳으로 떠났다는 걸 되새기는 경험...
Catty luvs br 그 사람은 마음을 고치는 의사도 아니면서 자꾸만 내 마음을 고쳐 주려고 하는 것 같았다. 드림주 김태영은 33세 여성입니다.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08학번이고, 양석형이 서울대학교 병원에 산부인과 전공의로 있을 당시 자대 병원에 간호 실습을 나갔다가 처음 만나게 됐습니다. 산부인과 실습 동안 다정하고 섬세한 모습에 반해 김태영이 먼저...
평소 아침 일찍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던 아츠무는 오늘 무려 2시간이나 먼저 일어나 삐걱거리는 복도소리가 온 집안에 퍼지는 건 아랑곳 않고 키타의 방문 앞을 왔다 갔다 해댔다. 키타 선배, 자요? 당연히 자겠지, 이 인성 파탄자야! 지금이 몇 신지는 아냐고! 참다못해 뛰쳐나온 오사무가 던진 베개를 정통으로 맞으며 같이 으르렁거리려던...
그날은 오늘처럼 유독 하늘이 높고 구름이 없어 자꾸만 하늘을 올려다보게 되는 날이었다. 그래서 아직도 눈앞에서 상영되는 듯 그 장면이 기억되는 지도 몰랐다. 아니, 정확하게는 그날 일어났던 일들을 모두 통틀어 햇빛을 등진 채 자신을 향한 당혹스럽지만 안도에 물든 그의 눈빛과 뛰어오느라 위아래로 들썩이는 어깨, 자신을 망설임 없이 제 팔 안에 가두느라 들이쉬...
시작은 같은 관심사였다.좋은 점이라고는 한 군데도 찾아볼 수 없는 담배를 당당하게 피우며 농장에 찾아간 날이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붉은 머리의 사람은 농부는커녕 무슨 일을 해온 것인지 쉽사리 짐작할 수 없는 이였다. '불 좀 있어?' 빤히 쳐다보던 눈동자는 무심히 말을 뱉어냈고 그에 놀란 것은 자신이었다. 뻔뻔하게 불을 빌리는 이는 이 마을에서 보기 드문...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아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사실, 그에게 부모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른다, 스스로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부터 신전에 있었으니, 어쩌면 처음부터였을지도 모르지. 글쎄, 그의 부모가 고의적으로 버린 것인지, 임시로 맡겨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신전의 내부 관계자 중에 부모가 있는 것인지... 알 턱이 없다. 찾는다고 ...
그때처럼 *독자수영 기반으로 쓰인 한수영의 시점입니다. *‘영원’ 이후의 이야기로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글은 talking to the moon의 가사와 원작을 차용 및 인용하였습니다. 999회차 유중혁이 어렸을 시절의 너를 용서하고, 그렇게 가장 오래된 꿈을 데리고 사라져버린 후 우리 옆에 덩그러니 남은 네가, 더 이상 내가 알고 있던 그 사람...
"어이, 아바키오 혹시 우리 리더가 거기 가있냐?" 전화선을 넘어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바키오는 앉아서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부차라티와 피곤한 얼굴의 리조토를 슥 훑어보고는 전화 속의 목소리에 대답했다. "아니, 현재 이쪽에는 보스와 나밖에 없다. 혹시 리조토 네로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가?" 전화 속의 목소리는 살짝 망설이는 듯 하다가 말했다. "...
*다 쓰고 제대로 검수를 안 했음 어쩔 수 없음 새벽 5시임 호칭이 들쭉날쭉할 수 있음 설정날조 개많음 01. 죄업과 피로 얼룩진 창이 허공을 가르며 검은 드래곤의 날개를 갈랐다. 찢어진 날개는 그대로 창과 함께 땅에 추락해 박히고 날개가 뜯겨나간 빈 자리에서 드래곤의 피가 용솟음쳤다. 지상에서는 비처럼 쏟아지는 드래곤의 피를 고스란히 맞는 인간이 있었다....
여느때와 같은 날이었다. 학교를 가고, 레슨을 하고, 밤 늦게 집에 갔다. 지금 다른 애들은 야자 하고 있을라나. 부럽다. 공부가 재밌다고 한다면 그렇기도 하지만... 아... 이런 우중충한 밤에 일어나는 괴담이 많은데... 학교에 괴담 동아리가 있더라. 거기... 갈 수 있을까. 집은 쓸데없이 높은 곳에 있었다. 차가 없는 나는 올라가기 힘들고, 귀찮고,...
글쓴이 : DREAM 이 글은 가상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사람의 탈을 쓴 악마, 김정우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이었다. 살면서 만난 사람 중,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자, 가장 최악인 사람이 김정우다. 더이상 사랑하지 않지만 악마에게 한번 잡히면 절대 벗어날 수 없었다. 이미 악마에게 한참 빠져 산 시간이 더 많았고, 악마는 이미 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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