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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명웹툰작가 휴르르 입니다! 포스타입에서는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 3화까지 무료회차로 공개합니다 . 무료회차인 만큼 성인인증 없이 보실수 있도록 수위를 순하
다시 만났을 때 네 곁에 다른 사람이 없다면 열락 나는 권무영이었는데. 담담하게 맥주를 홀짝이던 화신의 강속구는 겉멋만 잔뜩 든 동창들의 이목을 단번에 잡아 끈다. 대입, 취업, 군대, 혹은 이른 결혼까지. 크고 작은 일들이 겹쳤던 관계로 번번한 모임 없이 넘어간 이후 처음 모인 동창회였다. 14년은 생각보다 많은 걸 바꾸는 힘이 있었고, 그 흐름을 건너온...
순서랜덤 이메
세상엔 세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나쁜 놈, 덜 나쁜 놈, 더 나쁜 놈. 나는 굳이 분류하자면 덜 나쁜 놈이려나. 성선설이니 뭐니, 사실 심성은 착한, 알고보니 선행과 기부를 많이 했던, 그 놈의 천성, 천성, 천성. 인간은 계산적인 족속들이다. 짧은 시간에도 자기에게 유리한 방면으로 머리를 굴려 부드럽고 유하게 시선과 상황을 돌리는 재능이 탁월한. 그런...
BGM_Last Fantasy (inst) 트리거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읽으실 때 주의해주세요. 난 네가 이끄는 곳 어디든 따라가겠다고 했잖아. “가자, 형.” “응.” 손을 맞잡고 그 아이를 따라 창문에서 한 발 떨어지는 몸이 가볍다. 떨어진다. 그리고, 떠오른다. “아,” “믿음이 있어야, 되는 거라고 했잖아.” 말 하고는 생긋 웃어 보이는 아이의 ...
*그가 주정뱅이가 된 사연과 이어지지만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 나온 여성분들 이름이 익숙하신가요 그것은 착각입니다 당신이 아는 그 누구와도 동명이인입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 지명 등은 실존과는 무관한 허구입니다* 다시 자른 머리, 결좋은 까만 머릿결. 비율 좋고 가느다란 몸매, 웃을때마다 반달이 되는 눈과 강아지상...
- 12화. 쿠당탕탕 소리를 내며 엎어진 쓰레기통 안에서 나와 몸을 벽쪽으로 슬금슬금 이동하는 개구리 영물은 제가 봐도 퍽 안쓰러웠다. “ 죄송해요. 장난이었어요. 괜찮으세요? ” “ 저.. 정말이겠지!! 앗...! 가버렸다! 네 녀석들 때문에 놓쳤잖느냐! ” “ 그럼 그걸 쫒아가게 둡니까? 할아버지는 역시... ” 개구리 영물은 나가의 말을 듣고 울컥 하...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나른한 오후, 저절로 눈이 떠졌다. 아침부터 제 위로 올라탄 영과 함께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둘 다 지쳐서, 어느 순간 잠이 들어버렸다. 영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잠버릇은 모르겠으나 영은 신재가 옆에 있으면 꼭 신재의 허리에 팔을 감고 잠들곤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영이 베고 있는 팔이 저릿하지만, 손을 쥐락펴락하며 참아본다. 영은 단단한 껍질 안...
** 네임버스 (동인 세계관 중 하나로 태어날 때 신체 일부에 영혼의 단짝 이름이 새겨져 태어난다는 설정입니다. 훼손 등의 이유로 이름이 지워지면 연결고리도 끊김. 영혼이 연결된 상대가 죽거나 다칠경우 상대방도 피해를 입음) 송가야 송가야 네 아비 목조른 이를 좋다고 따르는구나 바람결에 들린 목소리에 형준이 고개를 돌렸을 때, 거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저...
https://youtu.be/cJMSDlWlfMM 8 아이템 보고서 남산 하얏트에서 나온 시각은 새벽이었다. 낮은 온도에 팔뚝이 조금 서늘해졌지만 감기 기운은 느껴지지 않았다. 입술 대신 몸만 섞은 탓이 컸다. 가방을 단단히 쥔 채 택시를 잡다 말고 양 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제 막 해가 뜨고 있던 시간이었음에도 통화음이 세 번 넘어가기 전 통화가 연...
스페셜 커튼콜 : 말의 두 귀 사이로 보이는 풍경 오늘 반덮이었어! 완덮은... 저번주 두 회차가 끝인 건가요.... 첫 장면부터 대니가 정말 지쳐있는 상태같았다. 원래도 주녕 대니는 말두귀에서 많이 지쳐있는 대니인데 오늘이 본 날 중에 가장 지쳐있던 날 같았다. 너무 지쳐서 다 놓아버리기 직전 같이... 들어가다가 총 탁. 바닥에 짚고 하... 사흘 휴가...
아홉 번째 주제 ‘자리’ 흔한 이야기. 심심할 때 편하게 읽어주세욤 ◈ “오늘도 아메리카노 주문하시나요?” 영신답지 않은 붙임성을 발휘해보았다. 오로지 이 손님에게만 부리는 오지랖 같은 거였다. 지갑에서 막 카드를 꺼내던 그가 눈을 깜빡거리며 영신을 바라보았다. 아…, 작게 소리를 내던 그는 곧 덤덤하게 웃었다. “글쎄요, 오늘은 다른 걸 마실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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