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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인간 흉내

승연향 3화. 3화부터는 유료 부록에 삽화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가격이 200P로 낮아집니다. 본문은 무료로 유지됩니다.

녹염과 기소섬이 강의 오른편에 남아 어색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 강의 왼편으로 건너간 하래담과 소단슬은 나름의 난관에 부닥쳐 있었다. "손가락이 내 마음처럼 안 움직여!" 글씨를 써보겠다고 종이를 두른 목탄 자루를 잡고 꼼지락대던 소단슬이 답답한 마음에 외쳤다. 하래담은 그 기분을 아주 잘 알았다. 신체의 기능을 강화하거나 뱀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도력...

[ 리츠리카 ] 흡혈귀와 인간

너무 짧아서 일단 포타에 백업해두기...는 그렇게 짧지 않았다. | ※해당 글은 조아라에서 연재중인 앙스타의 2차 창작 글인 "당신을 위한 엔드롤"의 외전 백업글 입니다.※

처음 만난 건 공원이었을 거다. 아무리 공원에 사람이 많고, 큰 공원이다 보니 한강이 있는. 그러니까,잔디로 되어있는 곳. 그런 곳 처럼 여러 사람-특히 어른들-이 모여 피크닉 같은걸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 사람들 처럼 대놓고 "나 햇빛에 약해요."광고하면서 뻗어있는-정확히는 누워서 녹아 흐물흐물해진 것 같은.-사람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