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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후지는-평상시 인간의 모습으로 있어, 인간의 모습이다-난처하다는 의미로 미소지으며 볼을 긁적였다. "이거 곤란한 걸." 나뭇가지로 땅에 그려진 대충 그린 출발선을 보다가 옆을 보았다. 꽤 떨어진 거리에 있는 사과나무 아래에 모여 도발해온 친구들에게 '우리 형이 이길 거야! 똑똑히 봐!' 라는 말을 하며 옥신각신하던 유타가 ...
“빅터, 셔츠는 어디에 두고 그런 차림입니까? 그리핀도르 5점 감점.” “형아! 좋은 아침!” -야, 빅터! 내가 그러니까 셔츠는 좀 챙겨입고 나가랬지! 티셔츠는 좀 너무하잖아- 순식간에 왁자해지는 사위를 보며, 오르카는 잠시 머리를 짚었다. 늘 소란스러운 아침의 연회장이지만, 이곳이 유난히 시끄러운 이유는 빅터 녀석이 끌고 다니는 친구무리들의 탓임이 ...
카즈하 사망, 방랑자 고장남. 슬픈거나 배드엔딩 못 보시는 분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 외전 있구요 그대로 이어집니다. 외전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요! ------------🖤 사람이 아닌 존재에게 수명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닐 것 이다. 그들은 오랜 시간을 살아가니까. 원래대로라면 수명을 신경쓰지 않아도 됬을 일이다. 하지만 수명에 제한이 있는 자에게 곁을 내...
“하, 그래서 또 왜 처불렀는데.” “큼, 큼. 접때 너―무 제 얘기만 한 거 같아서죠! 그래서! 이번엔 제가…….” “개소리 할 거면 간다.” “으악, 가지 마요!” 상호가 급히 준수의 소매 끝을 두 손으로 잡았다. 또, 또 이렇게 저만 남겨두고…….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울망거리는 눈빛과 그럴싸한 말의 연속에 주변의 시선이 그들에게로 ...
-19- 띠디디디-띠디디디- 해도 뜨지 않은 아침. 명헌은 비몽사몽한 상태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힘들게 팔을 뻗어 울리는 알람을 끄고 이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따위의 생각을 하며 팔을 돌려 몸을 풀었다. 그리고 당연한 루틴대로 어제 입었던 티를 벗고, 조깅용 옷으로 갈아입으려던 그 때였다. "응?" 어두운 방, 옷장 옆 거울로 언듯 ...
" 메구미.. 선생님과 싸우자는거지?" "덤벼요." "..." "그렇게 된거야. y/n 이해됐어?" "어..이해는 됐는데... 그러니깐 지금 메구미가 한 말을 정리해보자면 그냥 메구미가 나한테 초콜렛을 줬는데 그거 때문에 선생님이 빡쳐서 이렇게 된 거잖아.." "어..그치?" "...." "..y..y/n...? 혹시 화났ㅇ" "이런 미친 선생님을 봤나!!...
<<토끼와 거북이>> 옛날 옛날 한 옛날에 반은 인간, 반은 동물의 피를 이어받은 반인들이 사신(四神)들의 관리를 받으며 살던 때. 모든 반인들은 무리를 이루어 부족 형태로 살아갔다. 그 중 토끼 족은 뛰어난 번식력으로-출산시 아이를 동물 형태로 출산한다, 대신 족장들의 가족들은 인간의 출산 형식을 취한다-그 어떤 부족보다도 가족들과의...
알람에 왜 3화 수익 알람?이 안뜨나 했는데... 뒤늦게 결제를 안걸어 놨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큐큐 ㅠㅠ 뒤늦게 결제 달아두는 점 죄송합니다... 2일이나 무료로 풀어놓고 있었다니... 제 잘못이니 어쩔 수 없지요 ㅠㅠ 즐감해주세용..!😂😂
제목에 대한 비밀... ;)
*드림주 존재 *원작 스포 주의 *타사이트에서 연재 후 백업용 44. 마스코트는 털모자와 동맹을 맺었습니다!① 어느 노스블루의 섬, 뻔뻔하게 해군 코트를 입고서 바에 들어온 리디아는 테이블에 앉아 술을 마시며 투정을 부렸다. “음, 이 밤에 집에도 못 가고 일이라니.” “수고하네요, 해군 아가씨.” “노노, 난 단지 해군이야.” “실례했군요, 해군 나리.”...
*드림캐 주의 *준섭, 태섭 이야기 외전 "아니, 그러니까 왜." "뭐가?" "…진짜 날 엿 먹이는 것도 아니고 왜들 이러는데?" 남자는 두 손으로 얼굴을 쓸어내리며 절망했다. 산 하나를 넘으면 산 하나가 또 나타났다. 이른 낮부터 준섭 태섭 형제는 잔뜩 부은 눈을 한 채 남자를 찾아왔다. 양호열 같은 양아치 짓은 하지 않고 기다렸다가 가게가 열리자마자 안...
보고싶다. 네가 보고 싶다. 사랑은 어째서 아름다운 건지. 이렇게 아픈데도 놓지 못하겠다. 너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날이 있는가 하면 네 생각에 우울한 하루도 있다. 4년 째 이어온 사랑이 지겹지도 않은지, 머리는 네 생각을 하고 가슴은 네게 반응한다. 우습다. 꺼낼 수 없는 마음을 이렇게 간직하고 있는 게. 또 한편으로 기대하는 게. 일방적인 사랑. 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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