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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매화의 꽃말을 아는가? 』 고결 - 성품이 고상하고 순결함.충실 - 주로 아이들의 몸이 건강하여 튼튼함. 인내 -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ㆍ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답답한 집안에서 계속해서 있었다. 아무도 신경써주지도 않고 편하였다. 혼자있는것 만큼 좋았던게 없다. 조금은 외롭다? 전혀 아니...
다나는 어느 정도 상황을 정리하고 난 뒤, 듄을 부른다. "왜..." "너." '설마 안건 아니겠지?' 듄은 행여라도 다나가 자신이 영정에게 지시를 받고 백모래를 탈출시키기 위해 온 것을 알까 두근대며 마음을 졸였다. 그는 점점 말을 꺼내지 않고 생각에 잠긴 다나의 모습을 보며 점점 더 겁을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 다나의 표정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단하나는 생각보다 강하게 나간 초능력에 조금 당황한다. 원래 의도대로라면 적당히 시간만 벌 수 있도록 하려고 했는데, 무려 8중 연쇄 추돌 사고에 그 여파로 기타 자잘한 사고까지 일어나버렸다. 다치는 건 그렇다 쳐도, 죽거나 심각한 부상자는 없어야 할 텐데.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미움, 받겠네." "응? 하나?" "네?" "뭐라고?" "뭐가요...
단하나는 거칠게 벽으로 밀쳐지는 레이디의 모습에 중얼거린다. "...저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 말종 새끼가..." 그리고 순식간에 다가가 레이디에게 뻗는 손을 잡는다. "단하나님!" "안녕, 레이디. 안녕, 세월. 영 좋지 못한 꼴을 봐서 말이야." "아, 안녕하세요오..." 남자는 얼굴을 와그작, 구기며 외쳤다. "이건 또 뭐야? 너랑 상관없는 일이면 가라...
다나는 랩터가 말하는 백모래에 대한 말을 듣고 서장 자리에 앉아 생각에 잠긴다. 그녀는 어깨가 여전히 욱신거리는 것 같았다. 처음으로 부러져본 느낌은, 매우 아팠고, 매우 기분이 더러웠고, 그리고. "젠장..." 단하나. 언제부턴가 나타나 나이프의 핵심 전력으로 급부상한 존재. 역대 최악의 존재. 능력도, 얼굴도, 이름마저도 뭐 하나 확실한 게 없는 존재....
평화로운 신학과 강의실의 오후. 과 수석인 비고트와 차석인 블루헨은 오늘도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었다. 시간은 지나 어느덧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있다. 그 말은 즉, 기말고사도 코앞까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다. “이제 우리도 정리하고 가볼까요.” “그래요.” 둘은 강의가 끝난 후 항상 마지막까지 남아 과실을 정리했다.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단하나는 방 안을 온통 어둡게 하고는 이불을 뒤집어쓴 채 침대에 죽은 듯이 누워 있었다. 마구 잡음이 낀 영상을 하루종일, 쉬지 않고 강제로 시청하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그녀를 괴롭게 하는 것은 그것뿐만은 아니었다. 단하나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건, 헛된 희망이었다. 이번 주기만큼은 잘 견뎌내면 기억이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 그리고 주기가 끝난 뒤 변함없...
칸나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매우 익숙하게 자리를 잡았다. 백모래와 메두사는 소파 앞에, 오르카는 소파 옆에. 그리고 단하나는 칸나와 함께 그 맞은편에 앉는다. "그러고 보니 스푼 애들 여기 들락거리던데?" "네? 어떻게 아셨어요?" "나 투시도 하잖아. 아는 애들이던데? 다나 동생이랑 까마귀랑 나가. 히어로가 올 정도의 일이라도 벌어진 거야? 이런 아...
"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밖에 비 오는구나. 어쩐지..." 단하나는 모니터에 표시된 시간을 본 뒤 창밖을 바라본다. 어쩐지 어둡고 몸이 시큰거리더라. 그녀는 더 할까, 말까 고민하다 더 하다간 메두사에게 혼나겠다는 생각에 잠시 쉬기로 결정하고 내려간다. "그러고 보니 한 사람이 없네? 보스는요?" 단하나가 백모래의 부재를 느끼고 묻는다. "아모르님...
페더씨에게. 제 전서구가 잘 도착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영특한 친구라 아마 잘 찾아가서 정확히 전달을 할 거라고 믿지만요. 아버지께 갑작스레 페더씨의 연락처를 받게 되어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연락처를 받은 지가 꽤 되었지만 이런저런 일로 조금 늦게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궃은 날씨로 인해 전서구를 날릴 상황이 아니었거든요. 덕분에 최근 맡고 있...
"단하나야 단하나야! 뭐하~니?" 또 시작이시군... 단하나는 귀찮음을 감추지 않으며 백모래의 말을 되도록 무시하려 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마음대로 되었다는 것은 아니었다. 백모래는 그녀의 앞에서 서성거리며 시선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었다. "....왜요, 보스. 저 지금 바빠요." "지금 뭐 하는데?" "게임이요. 지금 공성전 해야 하니까, 시키실 일이...
단하나에게 만일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한다면, 그녀는 몹시도 어색해하며 더듬거릴 것이다. 그리고 겨우겨우 꺼낸 말은 아주 단편적인 정보들뿐일 것이다. 음, 이름은 단하나고요... 아, 나이는 27세에요. 아마도. 확실할걸요? 그리고... 그리고...하고 한참이나 망설이다 어설픈 미소를 지으며 수줍게 말할 것이다. 제가, 기억 상실증이어서요. 기억나는 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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