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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작은 마을이 있는 섬, 사이클 트레일로 잘 알려져있고 섬에 들어가면 많은 자전거 렌탈샵이 있다. 나도 섬에 들어가서 물 한 병이랑 자전거 한 대를 빌려서 섬 전체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는데 멧돼지도 보고 엄청 큰 도마뱀도 보고 새들도 많았다. 그중에서도 맹그로브 숲이 참 인상적이었다. 아래는 후원을 위한 본 글과 관련이 없는 내용입니다. 짧은 글 도움이 ...
우버를 타고 에펠탑 근처에서 내린 루카스와 A는 은은한 주황불빛으로 반짝이는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루카스의 동그랗고 파란 눈동자에 검은 롱코트를 입고서 깔끔하게 머리를 넘긴 남자가 들어오는 순간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말 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듯이, 시선을 사로잡힌 루카스가 양손으로는 꽃다발을 꼬옥 쥐고서 앞으로 걸어나갔다. "루캬, 그 사람 어딨...
“저 계집은 건들지 말거라.” 순덕할멈이 말했다. 용화는 영문도 모르면서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다. 소개는 별것 없었다.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줄줄 말을 하더니 불쑥 계집을 건들지 말란 말을 뱉어낸다. 뭐, 감히 여인이라도 탐할까 봐. 용화는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가는 순덕할멈의 뒷모습을 보았다. 이번 집에서는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고개를 ...
작은 아씨들. 책을 많이 보던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에 어린이도서관에서 집어들었다가 몇 장 읽어보고 흥미가 생기지 않아 내려놨던 어렴풋한 기억이 있다. 얼마 전 영화도 개봉했더랬지, <어톤먼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레이디버드>에서 얼굴을 익힌 시얼샤 로넌과 <콜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절절하게 엘리오와 ...
어디부터 시작해야만 당신의 다정을 전부 써내려갈 수 있을까요. 내게 다가왔던 쌉쌀했던 향기는, 희망만을 가져왔었나요, 아님 절망 그 자체였었던가요. 종이 위로 번지는 그 잉크향은 여전히 내 곁을 맴돕니다. 나와 전혀 반대인 사람. 신분도 그러하였고, 목소리, 성격, 행동 하나 하나 전부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감시자와 생존자, 희망 가득한 말들과...
1. 여전히 글쓰기에 대해 생각한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 내가 지금 이해하고 넘어가면 안 되는데 이해하고 있는 것들, 슬픔과 분노와 절망과 존재에 대한 부정과 도저히 살아지지 않을 것만 같은 감정들을 나는 어쩔 줄을 모르고 나는 쓴다. 그런 것이 나에겐 이야기라고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렇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 이야기다, 라고 생각해...
그레타 거윅의 <작은 아씨들>을 봤다. 이 글을 절대 감상문으로 쓰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시간이 이미 10시 30분이 된 탓에 딱히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이래서 할 일은 미리 미리 해두어야 한다고 했는데, 20년 넘게 귀에 피가 나도록 들은 잔소리인데도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작은 아씨들>에 대해 특별한 애착이 있냐...
2019년의 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 촛불에 불을 켜고, 텅 빈 종이에 서걱 서걱, 글씨를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이 한 장면만으로도 충분하다. For Father, For Beth. 이 헌사에 담겨있는 마음과 그 마음이 움직였던 손과 새카매진 손으로 분주히 채워나가던, 어두운 바닥을 가득 채운 종이들. 그 한 장면만으로도. 그리고 매일 화가 난다던 마미...
오늘의 주제 '작은 아씨들'을 받아들고 그레타 거윅의 영화 <작은 아씨들>을 아직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의 근무시간과 영화시간이 좀처럼 맞지 않기도 하고, 이놈의 코로나19때문이기도 하고, 나의 게으름때문이기도 하다. 얼른 봐야겠다. 나의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작은아씨들이라는 책을 처음 본 것은 초등학생 시절 교실 뒤 한켠에 있었던 ...
Copyright Ⓒ 2020 by 마리 bgm : E. Grieg - Solveig's song 보쿠토와 아카아시의 등장에 한껏 달아올랐던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았다. 두 사람이 미야기에 와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입을 꾹 다물고 서로 눈치만 보던 그들 사이로 쿠로오가 질문을 던졌다. “그래서, 두 사람은 여기 왜 온 거야?” 보쿠...
김태형 요즘 완전 라이징 스타. 신인인데 슈퍼 아이돌 됐다. 일단 노래가 박살나고 태태 얼굴 말도 안된다고 난리났다. 목소리도 멋있고 춤도 간지나고. 그럴 줄 알았다. 걔 얼굴이야 누가봐도 최곤데 연습도 죽어라 한거 내가 잘 아니까. 요즘은 하루 3시간 자나? 그래도 넘넘 행복해하니 베프로서 나도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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