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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두 분 다 여인이지 않습니까?”
희영은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꽤 착실히 약속을 지켰다. 매일 오전 열 시경 기상해 체크하고 식사를 제때 챙겼으며 잠이 오지 않을지언정 취침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덕분에 상담 간격은 날로 늘어가고 있었다. 하루, 이틀, 이틀, 나흘, 나흘, 일주일. 현재까지 총 여섯 번의 상담이 있었고, 희영은 목표한 바를 전부 다 지켰으며, 주한이 할 일은 딱히 없었...
“약초꾼 님은 제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예?” “저같이 아리따운 처녀가 외간 남자를 보러 하루가 멀다 하고 들락거리는 데 왜 그러는지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냐, 이 말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다. 눈부신 노란 꽃들이 고개를 떨구고 달큼한 작약 향이 맴도는 것을 보면 적어도 한두 달은 아닌 것 같았다. 무성한 나무 사이로 볕이 뜨겁게 내리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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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의 목소리에 짓궂은 장난기가 그득그득했다. 말은 힘들다고 하면서 손가락은 여전히 내 안을 건드리고 있었다. 쉰 목소리로 앓은 소리를 내는 나를 보며 손가락을 밀어 넣어 전립선을 꾹 눌렀다. 내가 멀건 액을 찔끔 흘리고 나서야 이규한의 손이 물러났다. “흐으으…….” 숨쉬기도 버거웠다. 전신에 몰매라도 맞은 것 같은 근육통이 느껴졌다. 이규한이 파르르 ...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아래 새들이 지저귀고 푸르른 잎새는 반짝이고, "으하하하하하하!!!" 달래는 집이 떠나갈 만큼 웃었다. "아으 시끄러 이 기지배야! 넌 누굴 닮아서 그러니? 그렇게 누워있지만 말고 좀 공부나 해라!" "아 엄마 시끄럽다고! 지금 친구들이랑 떠들고 있잖아!" 해가 중천에 걸리도록 핸드폰만 보면서 누워있던 달래는 방에 들어와 공부...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의아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에, 교육생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꼽아가며 체감한 가이딩 레벨을 설명해주던 로데오가 그대로 뒤를 돌았다. 교육생의 말대로 그곳에는 이 수업의 일원이 아닌 세 명의 인영이 우두커니 서서 이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행히도, 낯선 얼굴은 아니었다. 하지만 반가운 얼굴도 아니었다. 에반 콜버트와, 그가 가르쳐야 하는 정신계 에스퍼 둘의 모습...
각자의 짝사랑 34.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 들어서자 숨쉬는게 편했다. 그 집에서 나오고 본가 아닌 본가로 들어가 있으면서도 숨을 쉬는 게 불편했는데 이 나라를 떠난다는 생각 때문인지 사실 때문인지 공기가 폐로 들어오는게 온전히 느껴졌었다. 다만, 여전히 가슴은 답답했다. 작은 창 아래에 작은 땅을 지나가며 들었던 생각이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크게 ...
다음 날 아침, 클레르는 눈을 뜨자마자 자주 가는 빵집에 들러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을 한 아름 샀다. 버터가 잔뜩 들어가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인 식사 대용 빵이었다. 그녀는 그 빵 하나를 집어 분주히 뜯어먹으며 과일과 채소를 파는 상점으로 들어갔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좋은 레몬을 여섯 알, 요즘 유행이라는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의 작고 귀여운 ...
[외전] 사랑, 그 달콤한 이름이여 알버스는 옆에 도랑도랑거리는 숨소리를 들으며 한참동안 눈을 감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을 달콤한 숨소리였다. 달이 천천히 올라와 밤하늘 정수리에 닿을 때까지 그는 조용히 혼자 기다렸다. 겔러트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시간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알버스는 조용히 이불을 걷고 자리에 일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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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렇게 곤란하게 할래?” “먼저 날 무너뜨린 게 형이잖아.” 훨씬 곤란해진 건 내가 아니라 본인이라는데, 나는 말없이 윤우를 안아 들고 침대 위에 내려놓았다. 그러고는 해준 씨에게 다시 그의 집으로 돌아가자고 이야기했다. “거기에 내 옷 한두 벌쯤 있죠?” “아…… 맞아요.” 윤우는 자길 두고 어딜 가냐고 물으면서도, 우리를 따라 움직이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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