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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런던에서 돌아온 여행자들은 아르카디아(Arcadia 그리스의 고원, 목가적인 이상향)에 발을 들이며 차례로 판(Pan 그리스 신화의 목신. 인간과 염소를 합친 모습)의 죽음을 애도했다. 머지않아 그들은 가만히 누워 있는 판의 모습을 발견했다. 뿔이 달린 판의 얼굴은 미동도 없고 털 위엔 이슬이 맺혀 있었다. 살아있는 동물처럼 보이지 않았다. 이에 여행자들이...
〈명예〉가 큰길을 노래하며 걸어갔다. 누추한 옷차림을 한 시인을 본 체도 안 하고 지나쳐갔다. 그래도 시인은 〈명예〉를 위해 〈시간〉의 궁정에서 머리를 단장하고 노래로 작은 화관(花冠)을 만들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지나가는 길마다 북적대는 사람들이 일으키는 순간적인 소음으로 짠 가치 없는 화관만을 두를 뿐이었다. 조금만 지나도 이런 화관들은 다 말라 죽었다...
사랑하는 이여, 나를 사랑한다면,내 곁에 누으라.나에게, 비처럼, 미도리마 신타로가 아카시 세이쥬로의 환영幻影을 본 것은 라쿠잔과의 시합이 끝나고 일주일이 지난 후였다. 그날은 아주 평범한 날이었고, 아무것도 아닌 날이었다. 늘 그렇듯 수업이 끝나고 미도리마 신타로는 힘든 연습에 참가하고 있었고 평소와 조금 다르다고 느낀 것은 체육관 가득 빽빽하게 들어찬 ...
마침내 〈인간〉은 문명 최후의 영광이라 할 수 있는, 궁극의 도시라 불리는 고층건물을 드높이 쌓아올렸다. 땅속 깊숙이까지 사람들의 수요를 만족시켜줄 기계가 부드럽게 웅웅거렸다. 사람들이 할 일은 없어졌다. 그들은 그저 편하게 앉아서 〈성(性) 문제〉에 대해서 토론만 하면 되었다. 가끔 버려진 들판에서 인간 최후의 영광의 가장 외측 벽문에까지 가난한 노파가 ...
사람의 영혼은 꿈속에서 낮보다 더 멀리 간다. 어느 날 밤에 헤매던 나는 공업도시를 출발해 지옥의 가장자리까지 간 적이 있다. 그곳은 재와 잡동사니, 반쯤 묻힌 것들의 일정한 형태 없는 모습들로 엉망이었는데 커다란 천사 하나가 망치를 들고 석고와 쇳덩어리로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다. 이 불쾌한 장소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궁금했다. 망설인 끝에 무얼 만들...
정말 하나도....미안하지만 하나도..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파판14라는 나와 정말 상극으로 하나도 안맞는 게임을 그 전에 했어서 대비효과일지도 모르겠는데...길찾기가 쉽단것만으로도 난 점수를 후하게 주고싶다 파판14에서 맵이랑 퀘스트 위치찾기에 하도 데였더니... 다만 오타가 많아서 발견하는 족족 버그리포팅 했으니 오픈베타할땐 좀 더 나아진 모...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오랜 세월이 흘러 이 세상이 시커먼 미지의 별과 충돌하게 된 후, 어딘가 다른 세상에서 소름끼치는 생물들이 찾아와 무언가 기억에 담아둘 가치가 있는 게 없을까 싶어 불타고 남은 잿더미를 살펴봤다. 그들은 이 세계에 존재했을 거대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매머드를 언급했다. 그리고 창문 하나 남지 않아 텅 빈 두개골처럼 덩그러니 남은 인간의 신전을 바...
“백조들이 또 노래하고 있구나.” 신들이 서로에게 말했다. 아래를 내려다보자─나는 꿈에 이끌려 발할라(Valhalla 북유럽 신화에서 전사자의 영혼이 모이는 오딘의 전당)에 있기 때문인데─무지개 색 방울 하나가 별처럼 크고 밝아 보이진 않아도 희미하게나마 아름답게 빛났고 위로 위로 올라오며 점점 커지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 광경은 새하얀 백조 무리가 끊임없...
정치가와 매춘부가 함께 천국의 문 앞에 이르렀다. 성인(聖人)이 그들을 불쌍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당신은 왜 정치가가 되었습니까?” 성인이 먼저 물어보자 정치가가 대답했다. “왜냐하면 우리 국민의 위대한 마음속에 우리 정당을 받아들이도록 만들고 싶다는 신념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국민의 대표라는 발판 위에 단호하게 섰다는 얘기죠.” ...
시인이 찾아간 어느 커다란 나라에는 노래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녁이 되어도 시시한 노래 한 곡조차 없는 나라를 착한 시인은 불쌍하게 여겼습니다. 시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짧고 변변찮은 노래를 몇 곡 만들어야지. 골목을 기쁘게 만들고 난롯가를 즐겁게 만들어줄 수 있을 거야.” 이후 며칠 동안 시인은 사람들을 위해 딱히 내용도 없는 노래들을 만들었습...
고층 호텔 꼭대기에서 인부가 비계(건물을 지을 때 딛고 서도록 나무 등으로 만든 설치물)와 함께 떨어지는 걸 보았다. 그는 떨어지면서도 나이프로 비계에 자기 이름을 새기려 애쓰고 있었다. 땅까지 100m 가까이 되는 높이였으니 그런 짓을 할 여유도 있었던 것이다. 내게는 그저 헛된 짓을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란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3초도 안 지나 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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