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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자, 그럼 앉아” 자신을 내 담당 선배라고 밝혔던 남자는 옆에 의자를 가져와서는 앉으라고 했다. 주위의 분주한 분위기를 눈치보면서, 나는 그 의자에 앉았다. 자판소리, 분주하게 울리는 전화벨들, 어디론가 급하게 걸어가는 양복의 남자들. 1년간 신세를 지었던 지사와 달리 본사는 역시 살벌한 분위기다. “아, 감사합니다, 그...” “편하게 선배라고 불러, ...
"..." "..." 침묵만이 오갔다. 십년 전 일이 아니란다. 그러면 저 자식은, 십년 전 일에는 미안함도 없는 건가 싶어서 조금 울컥하다가도 그 뒤에 이어졌던 '그 날' 이라는 단어를 문득 붙잡아본다. "그 날, 이 어떤 날인데?" "아." 조금 곤란한 표정이 번지는 걸 바라본다. 하도 무수한 날을 지내서, 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깨어 있었다는 건 또...
"아, 왜 이렇게 안 와!!! 아직도 연락 안 돼??!" "네... 아, 근데 감독님. 아시잖아요. 이 바닥에서 개차반이기로 유명한 거." "그걸 누가 몰라?? 그래도 이건 너무 민폐잖아. 매니저는, 매니저는 연락 안 돼??" "그게.... 매니저한테 연락이 오긴 왔는데요, 한 시간 전부터 오는 중이랬어요." "젠장, 김석진이니까 봐준다고는 하지만 이건 뭐...
1 https://pondering.postype.com/post/1993180 오노 사토시는 개인 바를 경영하는 오너 바텐더였다. 스카이 뷰가 근사하게 내다보이는 가게를 긴자 한복판에서 간판 하나 없이 운영할 수 있는 비결은 오노의 손맛뿐만은 아니었다. 물론 그는 어떤 고객이 어떤 주문을 해도 능숙하게 대응해 최고의 한 잔을 내놓을 수 있는 바텐더지만, ...
*썸네일 이미지는 모카님이 주셨습니다! 신인배우 한상혁 따라다니는 말없는 매니저 차학연... 생긴것도 멀끔하고 일하는 것도 싹싹하니 잘하는데, 뭐랄까 영혼이없음 시키는대로 네 하고 끝... 상혁 처음엔 별 관심 없었는데 어느날 영화 촬영장에서 립스틱 자국 얼굴에 남겨야해서 차매니저한테 부탁하게됨. 여자스텝한테 맡기기는 너무 뻘쭘하고 평소 무미건조한 차학연이...
노래 <진실 혹은 대담>을 듣다 떠오른,... 누구랑 잤다더라~ 하는 뒷소문 무성하지만 사실은 그런거 없고 약간 결벽증 있어서 사귀는 사람하고도 진도 느린편인 차학연 1. 학연 28세에 늦게 배우 데뷔했는데 데뷔작이 19금 영화... 조연캐였고 캐릭터가 엄청 성도덕에 무지하면서 해맑은 캐릭터라 주연배우 둘(남녀)이랑 키스하고 함뜨하는 씬이 있었음...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전야前夜에서 이어집니다. “근데 진짜 잘생기긴 했다.” 네드가 영화 포스터 속의 토니 스타크를 보며 감탄했다. 피터는 에블린과 이마를 맞댄 채 앞을 응시하고 있는 포스터 속의 토니를 본다. 벌써 영화 티저가 나왔네. 촬영은 거의 끝나가긴 하지만 아직 개봉까진 좀 있어야 할텐데. “나도 이렇게 수염 한 번 길러볼까. 그러면 나도 좀 남성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자극제에서 이어집니다. 날씨는 무척이나 화창했지만 바람은 무미건조하기 짝이 없었다. 토니는 구름 한 점 떠돌지 않는 하늘을 무심하게 쳐다보았다. 그냥 모든 것이 지겨웠다. 시계가 돌아가듯이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하루.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칠이 다 벗겨진 낡은 벤치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공원의 산책로는 눈을 감고도 열 번...
갑자기 역스폰으로 김신이혁 보고싶다.. 재벌3세 혁이 김신 스폰서라 아무때나 부르면 오겠지. 근데 어느순간부터 혁이 짝사랑하는데 일부러 아닌척하려고 더 못되게 굴겠지. 아 김신은 배우여야한다. 살짝 떴지만 아직 탑까진 못간. 그리고 연하연상일거고. 매일같이 불러내서 신은 이사람이 왜이러나 싶기도하겠지. 근데 그날은 술먹고 불러낸거야. 물론 술먹은지 모르고 ...
35.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 손 끝만 간지럽게 잡고 잤던 1일. 서로 얼굴을 붉히며 지민이가 스케줄을 위해 태형이 집을 떠나기 직전 후다닥 달려와 태형이 볼에 입을 맞추고 도망치듯 가버린 것이 2일. 겨우 연락을 해서 한참 통화만 했던 3일. 지민이가 어디서 또 뭘 듣고 왔는지 꽃다발을 태형이 품에 안겨주며 우리 사겨요! 라고 말했다가 태형이 눈가가 시큰해...
34. 지민이는 젖은 머리 위에 수건을 얹어놓고 소파 위에 어색하게 앉아있었어. 눈에 낯설지만은 않은 거실이 보였지만 뭔가 계속 엉덩이가 들썩거리고, 딱히 무언가 할 일은 없는데 뭘 해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 따뜻한 물에 씻고 나왔고 자신이 씻는 사이에 보일러까지 켰는지 집 안에 훈훈한 공기가 맴돌아서 이제 몸에 드는 한기는 사라지고 남은 건 그저 ...
33. 왜, 지민이 네가 여기 왜? 태형이는 처음에 멍하니 바라봤다가 빠르게 걸음을 옮겨 지민이 앞에 서서 우산을 기울였어. 놀라서 바로 오긴 했는데, 그 사이 이미 지민이의 온 몸은 비에 젖은 뒤였지. 지민 씨. 왜 우산도 없이, 감기에 걸리면 어쩌시려고...! 작가님. ...네. 저, 꼭 작가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요. 그래서,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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