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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1-2_눈이 내리던 그날 밤(2)- "싫어요" 맞아서 빨간건지, 취해서 빨간건지 알 수 없는 뺨이었다. 명헌의 마음에 가책이 밀려왔다. 뺨을 때렸다는 데에서 오는 죄책감에 양심이 고개를 들었다. 게다가 겁 없는 정우성은 뻗대기 시작했다. 짝 하고 맞는 소리가 크게 났는데도 우성은 여전히 명헌을 껴안은 채 목덜미에서 얼굴을 떼려하지 않으려고 했다. 아니...
사형제를 잘못 만나면 죽어서도 고생이다. 화산의 후예들에게 전하고 싶은 교훈을 꼽으라면 나는 이것부터 말할 것이다. 어떻게 된 인간들이 나이를 헛먹었나 아니 그런 인성으로 용케도 선계로 왔지 대체 원시천존은 무슨 생각으로 이 인간들을 선계로 데려오셨는지… 살아생전에도 망둥이로 유명했던 청명 사형은 자기가 죽은 뒤 멸문 직전까지 몰린 화산을 보고 이걸 두고 ...
어쩌다가 또 이어버린 달맹세 외전이고 이건 각 인물들의 과거 이야기를 단편으로 쓸 예정입니다. 포레 멤버 이름만 빌린 완전 창작 소설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살해, 병사 같은 요소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캄캄한 밤에 각종 짐을 실은 마차를 보던 태자비 조씨는 앞으로의 일에 대한 슬픔으로 눈물을 툭 떨어뜨렸다. 아무것도 모르고 순하게 자고 있는 자기 아...
도신 그룹 황태용 전무의 직속 비서실장인 장문기는 제 정신력과 더불어 체력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연하의 애인을 이기는 것은 조금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점점 확신이 되었으며 오늘 아침 역시도 그런 제 생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몸을 좀 말려야 해요. 독점 계약이 이뤄진 패션 브랜드의 디자이너와 독립 영화 제작진 모두 그에게 체중 감량을...
1. 완결 시점에서의 계획 처음에는 리자드R에서 못 다한 이야기와 설정들을 외전이 아니라 연작으로 풀어나갈 계획이었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원래는 벨로즈를 주인공 삼아 뒷내용을 써 보려고 했었는데요... 다들 나니아와 라히무스 얘기를 좀 더 보고 싶어하시는 것 같아서 계획을 완전히 갈아엎었습니다. 2. 외전 분량 제가 '외전'이라...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영웅이 아니야> 보르살리노 IF. 외전 :: 기특한 일. ※본편과 관련없는 내용입니다. ※ 트친이랑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시작했는데 마무리는 지어야 할거같아서 얼레벌레 대충 뭉개썼어요. 아마 평소 쓰던거랑 진행 속도나 여러모로 다르고 캐붕도 많을텐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세상의 인간들에게는 제 분수나 위치라는게 있는 법인데, 꼭 그 이상을 꿈꾸는 ...
그로부터 5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후지는-평상시 인간의 모습으로 있어, 인간의 모습이다-난처하다는 의미로 미소지으며 볼을 긁적였다. "이거 곤란한 걸." 나뭇가지로 땅에 그려진 대충 그린 출발선을 보다가 옆을 보았다. 꽤 떨어진 거리에 있는 사과나무 아래에 모여 도발해온 친구들에게 '우리 형이 이길 거야! 똑똑히 봐!' 라는 말을 하며 옥신각신하던 유타가 ...
“빅터, 셔츠는 어디에 두고 그런 차림입니까? 그리핀도르 5점 감점.” “형아! 좋은 아침!” -야, 빅터! 내가 그러니까 셔츠는 좀 챙겨입고 나가랬지! 티셔츠는 좀 너무하잖아- 순식간에 왁자해지는 사위를 보며, 오르카는 잠시 머리를 짚었다. 늘 소란스러운 아침의 연회장이지만, 이곳이 유난히 시끄러운 이유는 빅터 녀석이 끌고 다니는 친구무리들의 탓임이 ...
카즈하 사망, 방랑자 고장남. 슬픈거나 배드엔딩 못 보시는 분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 외전 있구요 그대로 이어집니다. 외전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요! ------------🖤 사람이 아닌 존재에게 수명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닐 것 이다. 그들은 오랜 시간을 살아가니까. 원래대로라면 수명을 신경쓰지 않아도 됬을 일이다. 하지만 수명에 제한이 있는 자에게 곁을 내...
“하, 그래서 또 왜 처불렀는데.” “큼, 큼. 접때 너―무 제 얘기만 한 거 같아서죠! 그래서! 이번엔 제가…….” “개소리 할 거면 간다.” “으악, 가지 마요!” 상호가 급히 준수의 소매 끝을 두 손으로 잡았다. 또, 또 이렇게 저만 남겨두고……. 언제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울망거리는 눈빛과 그럴싸한 말의 연속에 주변의 시선이 그들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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