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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 우리..호랑이들..보고싶네...아..미안 다른얘기할래?.. "|이름|호 연랑|나이|26세|키/몸무게|182/72|직업|호랑이 사육사 겸 훈련사(예전엔 예술가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쉬는중)|성격|{귀차니즘} 평소 약속을 잡거나 하면 거의 늦게나가거나 취소하면서까지 하면서 귀찮아 한다. {열정적인} 자신의 직업의 대한 일에 대한거면 열정적이게 되고 자신의 관...
아우렐리아가 베일이 미스트랄의 정착민들을 공격한 사건이 왜 대전쟁의 시발점이 되었는지에 관해 계속 지겹게도 웅얼거리는 동안, 트리비아는 손으로 입을 톡톡 두드리며 과장된 하품을 내뱉었다. "내 이야기가 지루하니?" 트리비아의 가정교사가 물었다. 트리비아는 눈을 감은 상태로 고개를 앞으로 숙이더니 머리를 공부용 스크롤에 박았다. 그러자 트리비아는 놀란 듯 양...
결론을 말하자면 김선우는 또 도망쳤다. 본인 때문에 마시지도 않을 술자리에 망부석처럼 앉아 물만 홀짝이다가 그날 이후로 너에게 관심이 생겼다며 사귀자고 고백한 박성훈을 두고. 얼마나 재빠르게 도망쳤는지 남들보다 뭐든 지 조금 느린 성훈은 저 멀리 뛰어가는 선우를 보며 두 눈만 깜-빡였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 지금 차인 건가? 선우한테? 이대로 보내면 안 ...
꺄아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곳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 즐거운 축제를 진행하던 중 춤을 추던 아이 머리 위로 빔 프로젝터가 떨어지며 그대로 사망. 과연 P를 죽인 것은 누구일까? 1.지창민 (P가 속한 동아리 회장) 소지품 : 바느질용품, 무릎보호대, 커터칼, 수건 고등학교 1학년 때 P와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P의 성격 때문), 고등학교 2학년이 되고...
먼지, 셋 "지훈씨!" 또다. 또 그사람이다. 왜이렇게 자주 만나? 섬에 주민이 나랑 저 남자 뿐인가. 아침을 챙겨먹은 뒤 먼지와 동네 산책을 하고 있던 때였다. 멀리서도 아주 잘 보일 정도로 키가 훌쩍 큰 남자가 손을 마구 흔들며 알은 체를 했다. 저거 나한테 하는 짓인가. 처음에는 긴가민가해서 고개를 좌우로 그리고 뒤로 돌려서 살폈지만, 주위에 사람이라...
급격히 퀄리티가 구려지는 만화 보고싶은게 잇어서....................... 1입니다 아마도
"이게 뭐에요?" 나는 쪼상이 준 다섯 개의 작은 새알을 받고 물어보았다. "그게 네 무기다. 몸에다가 전부 숨겨." '대체 무슨 훈련을 시키려는 거지?' 손목까지 덮는 긴 소매의 상의와 답답하게 생긴 바지를 주며 갈아입고 오라고 했는데, 소매 안에 새알이나 넣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일단은 말하는 대로, 옷에 있는 주머니에 새알을 집어넣었다. "좋아,...
성훈은 날 때부터 유했다. 아장아장 걷던 때부터 징그럽다는 소리 가끔 들을 만큼 훌쩍 큰 지금까지도 말이다. 딱히 불만을 가지거나 고집 부려 본 적이 없었다. 또래들이 콧물 흘리면서 마트 바닥에 드러누울 때 어린 성훈은 작은 손으로 카트 끌고 앞장 섰다. 그런 타입이었다. 사회성 다 죽은 수준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타고난 외향형 인간이 되지는 못했다. ...
선우는 몇 년째 유행 중인 바이러스에 걸렸다. 그리고 미각을 잃어버렸다. 그에게 바이러스를 배달한 장본인은 미안해했다. 야야 선우야 괜찮아? 선우는 뜸을 들이다 하루 후에 답장했다. 괜찮아. 그 날부터 성훈은 선우의 원룸에 매일 출석하기 시작했다. 미안한 마음을 담은 편의점 봉지를 매일같이 들고서. 결손 Acid 증상 발현 후 일주일 정도 흘렀지만 바이러스...
※ Trigger Warning. 본 편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유사강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무삭제 시리즈에서 풀 버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무삭제 링크 https://posty.pe/2y34ti 그는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탐스러운 둔덕 위에 손을 올렸다. 소녀의 서느런 체온이 그의 열기를 식히기는커녕 오히려 ...
전부 내 탓이다. 내가 무능해서 엄마에게 신뢰를 얻지 못했고, 친구들을 기망했으며, 그도 모자라 소중한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렸다. 어떻게든 해결해 보고 싶었으나, 눈덩이처럼 불어난 불행은 결국 악마에게 몸을 더럽히는 형벌로 돌아왔다. 미진이를 부둥켜안고 있는 진성이와 마주쳤을 때, 나는 비로소 내 너저분한 몰골을 깨달았다. 공포심에 가려져 있던 수치스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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