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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달밤(@17_moonight) <2018년의 권순영> 당신의 그리운 과거로 편지를 전해드립니다. 언제든, 어디든지. 화면에 뜨는 광고들을 대충 눈으로 훑으며 넘기던 순영의 손이 잠시 멈췄다. 하, 과거로 편지를 쓴다고. 과거로. 뭐 느린 우체통, 이런 거랑 비슷한 건가? 아닌데, 이거는 미래의 나에게 쓰는 거잖아. 몇 년 전,...
Written by 막구(@aboutyouth_) #10cm - 비밀연애 를 들어주세요! #글에서의 시간은 두번째 정규앨범인 'TEEN,AGE' (박수) 발매 전 연습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다들 그런 순간들이 하나쯤은 있지않은가. 중요한 기억이 중요하다는 기억만 남기고 정확한 내용을 왜곡시켜버리는. 우습게도 내가 가진 그런 순간은 고백받던 순간이...
Written by 가즈(@svtgaze96) 내가 권순영을 처음 만난 곳은 동아리 엠티 때였다. 2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동아리 사람들은 이번에 들어오는 신입생들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번 엠티는 바닷가 쪽으로 가자.’, ‘작년에는 좀 재미없었는데 이번에는 재미있으면 좋겠다.’ 들떠있는 동아리 사람들 사이에 나는 별 감흥 없이 단톡방을 들여다보고...
Written by 린날(@fpkce) "전원우. 일어나. 학교 가자."또, 아침부터 순영이 찾아온 모양이었다. 원우는 순영의 목소리를 듣고도 쉬이 잠에서 깨지 못 하고 이미 헝클어진 머리를 베개에 다시 묻고 뒤척였다. 전원우, 전원우, 전원우! 일어나라고! 순영의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해 원우는 제 손을 겨우 들어 두 귀를 틀어막았다."시끄러워. 권순영....
Written by 모어(@more_96wwsy) 젠가 인간을 무너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일부가 되는 것그리고 사라지는 것 심심했던 어느 날, 거실에 아무렇게나 던져진 채 놓여있던 책에서 한 글귀를 봤다. 그날 내가 왜 평소에 쳐다보지도 않던 시집을 보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그 때 보았던 글귀는 할 일없이 집안을 뒹굴고 있던 나에게 꽤나 신선한 ...
Written by 망상증후군(@lunashower17) 고개를 들었더니, 내가 알지 못하는 표정의 그가 서 있었다. 나는 그를 다 아는 줄 알았다. 뻔한 사이 원우는 제 눈앞에서 웃는 순영을 보고 있었다. 곱게 접혀 웃음 짓는 눈꼬리가 예쁘다고 생각했다. 저 개구진 표정을 나만 보면 좋을 텐데. 원우는 속말을 숨긴 채 손을 들어 순영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첫 연락도 로맨틱하지는 않았다.무작정 핸드폰을 주운 나는 어떻게 연락이 닿을 지도 모른 체 그냥 미팅장소로 갔다. 클라이언트와 만나기로 한 장소는 바로 회사 근처 스타벅스 였다. 급하게 만남이 잡힌 만큼 장소도 급하게 회사 근처 카페로 잡았다. 찾다 보니 회사 근처 스타벅스가 두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회사와 좀 거리가 있는 곳에서 오는 클라이언트를...
우리의 첫 만남은 너무나도 평범했다. 난 회사 업무와 관련된 미팅에 가던 길 이었다. 생각보다 너무 차가 막혀서 미팅에 결국 늦을 것 같았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미팅장소였다. 신호등을 기다리던 중 맞은편에 급해보이는 남자가 눈에 띄었다. 검은 정장을 입고 왼손에는 서류가방을 들고 있었다. 그 사람도 어딘가에 늦었는지 계속해서 왼손에 있는 시계를 확인하...
“마 군, 나 좀 도와줘.” 마오는 일단 씹던 샌드위치를 마저 씹어 삼켰다. 음식물을 입에 넣은 채로 대답할 수는 없으니까. “뭘 도와주면 되는데?” 원래도 사람이 좋은 마오지만, 상대가 소꿉친구인 리츠라면 거절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사지를 세 번쯤 들어갔다 나오라고 해도 해줄 수 있었다. 애초에 리츠가 그런 요구를 할 리도 없지만. “가이드 좀...
보비 - 우리의 시간 지난밤의 알코올 때문에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눈을 떴을 때, 콜린스는 자신이 아직도 꿈속에 있거나, 술이 덜 깬 것이라 확신했다.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사람이 제 옆자리를 차지하고, 저와 얼굴을 맞댄 채 잠들어 있었다. 그 날, 세 사람이 함께였던 비행에서 제 몸 하나만을 겨우 건사하고 돌아왔던 날 이후로 콜린...
핏기 잃은 창밖에 수만 초록빛 건반이 물결쳤다물기 어린 보호색의 공명이었다넌 누구, 빗방울?아니, 나는 바람끝없는 우기를 방랑하는 바람명징한 초록이 또랑하게 흔들렸다오랜 회색 물기를 한 번 갈랐다넌 어디서 왔니?내 선율로 가른 그 틈새 너머에서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찬란한 세계에서왜 돌아갈 수 없어?이 장마에 끝이 없으니까이 장마 속에서 너희를 보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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