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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그 선배 오늘도 나왔어.""헐, 뭐야. 저 선배 누구야?" 아, 시끄럽다. 교실 책상에 엎드려 얕은 잠에 빠져 있던 정국이 속으로 생각했다. 어제 밀린 숙제를 하느라 밤을 새버린 정국은 이번 점심시간이 아주 중요했다. 4교시 내내 졸린 눈을 억지로 부릅뜨고 수업에 임했지만 정신이 혼미해지고 초점이 흐려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렇기에 점심시간이...
나는 무뚝뚝했다. 표정 변화도 거의 없었고 잘 웃지도 않았으며 내가 내키는 대로 살아왔다.물론, 연애에도 변함은 없었다. 애인보다는 일이 우선이었고 애정표현도 없었다.3년 전,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던 나는 너를 처음 만났고 한눈에 반해 다이렉트로 고백까지 했다.애정표현이 없고 일이 먼저였던 나에게 너는 단 한 번도 불평불만을 내뱉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
※에피소드 형식 *일상a"사장님" 문이 열렸다. 단정한 검은 정장에 깔끔히 내린 머리를 가진 남자가 정갈한 발소리를 내며 들어왔다. 무언가 줄 것이 있는듯 남자의 손에 두꺼운 서류들이 들려있는 듯해 보였다."네?" 의자에 앉은 남자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응했다. 이 남자 역시 말끔한 정장에 단정한 머리와 훤칠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다정히 웃어 보였...
언젠가 정국은 그런 말을 했다. 형을 버릴 거야. 생각지도 못한 순간에. 나는 놀랐으면서도 놀라지 않은 척을 해야 했다. 그래서 눅눅해진 감자칩을 씹어 먹으면서 드라마를 봤다. 처음 보는 배우가 주저앉아 울다가 일어나 걷길 반복했다. 세 번쯤 그랬을 때, 정국은 정말로 가고 없었다. 다음 날 다시 나타났지만.그리고 지금, 정국은 내 곁에 없다. 정국은 나를...
"야- 정국이, 정국이! 학교 재밌어?""아! 형들 또 놀러 왔어요? 집에 쫌 가요-""번호 많이 따이지? 너 임마 부럽다, 어?""몰라요. 집에나 가요.""집에나 가요-""놀리지 마요!!""놀리지 마요-"아씨! 맨날 나만 놀리고! 여기가 집이야 술집이야. 맨날 술판이야 남의 집에서. 짜증나. 짜증나! 화장실에서 나오는 형을 노려본다. 개새끼. 아빠랑 엄마...
정국은 히어로였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날 때부터 히어로. 나이 다섯에 첫 번째 능력인 신체 강화를 각성하고, 일곱에 두 번째 능력을 얻었다. 그때부터 정국은 시민들을 보호하고, 빌런을 무찌르는, 히어로로 살아갈 것이 정해졌다. 데미지 컨트롤 “청소반 전정국씨!” 포장마차에 들어서자마자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에 정국이 습, 입소리를 냈다. 김태형 저 새...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나는 곰팡내가 눅눅하게 나는, 두 사람 몸을 뉘면 가득 찼던 작은 단칸방을 기억한다. 여름이면 땀 냄새가 짙게 밴 교복을 입고 계단을 한참 올라 숨이 턱 끝까지 차올랐을 때야 눈 끝에 겨우 걸리던 달동네, 거기서도 골목 골목을 한참을 돌아야 보이던 나의 집을 기억한다. 변변한 조리도구도 없이 작은 휴대용 가스버너에 부탄가스를 갈아 넣고 허구한 날 라면으로 ...
저희, 어디서 본적 있지 않아요? 그건 어느 봄날 함께 했던 약속. 시간을 넘어 "이쪽 방일세." 늙은 집사가 방문 앞까지 나를 안내했다. 짝다리를 짚고 서있는 나를 고깝게 쳐다보고는 방금 전의 예절교육을 명심하라고 누차 경고한 후 계단 밑으로 내려갔다. 잡동사니나 훔치다 걸리는 한량이 귀한 도련님의 말벗이 된 것이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지 않는지 마주한 눈...
w. Mong 아이의 손에 이끌려 온 곳은 드넓은 들판이었다. 푸른 나무집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그런지 들판 역시 푸른빛이 막연했다. 하늘에 수많은 별과 해와 달이 떠 있어, 잔디들은 저마다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 아이가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시계를 삼킨 악어를 찾아다녔다는 말이 실감 났다. 저 해와 달과 별들이 함께 여럿이서 공존한다면 밤이 되어도 환...
w. Mong 허름하고 낡은 원룸. 밖을 향한 창 하나 없어 어떠한 빛도 들지 않는 어두컴컴한 공간. 숱한 술병과 담뱃재들이 만연한 바닥. 그 위에 간신히 자리 잡은 듯한 이불 하나. 가냘픈 다리를 끌어안고 있던 윤기는 한참이나 이불을 방석 삼아 고개를 수그리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도 그의 음영은 확연하게 비쳤다. 참으로 연약하고도 나약한 음영 하나가 저를...
천만배우 김태형. 혜성처럼 나타나 데뷔작부터 대박이 나더니 그 이후로 모든 작품이 다 중박 이상은 치더라. 그리고 몇년이지난 지금, 대한민국에 김태형이라는 이름 석자를 모르는 인간이 없을 정도로 잘나가고있다. 업계 탑. OO분야 선호도 1위. 장르불문 명품배우. 국민 첫사랑. 모든게 이 남자를 수식하는 단어였다. 가만히만 있어도 반짝반짝 빛이나는 밤하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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