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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디비 처자지 말고 좀 일어나지?” 이튿날 아침. 포장마차 테이블에서 잠든 한웅은 찬희의 잔소리를 들으며 눈을 떴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가 반도 못 비운 소주병이 눈에 들어왔다. ‘소주 반병어치밖에 안 되는 기량이여.’ 속으로 탄식하던 한웅은 고개를 들고서 술병 모가지를 손끝으로 둥글렸다. 병 모가지에 남은 술이 손끝에 닿아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감촉...
“내가 사랑할 줄 모른다는데, 야, 사랑하는 데 방법이 정해져 있냐? 누가 그러디?” 오늘도 한웅은 찬희의 포장마차에 가서 술주정을 하고 있다. 언제나의 풍경이다. “형도 전에는 사랑의 하우 투에 대해 일일이 노래로 다 지어서 부르고 다녔잖아. 그랬던 인간이 왜 이제 와서 딴소리야?” 찬희가 얼굴이 벌게진 한웅에게 반문한 뒤 한숨을 내쉬었다. 오늘 찬희의 ...
[View: 서운형] 기분 나쁜 날이었다. 습하고, 예보에서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머릿속엔 소식 없던 비도 엄청 내리고. 경상대 건물 출입구 돌계단. 그곳에서 검디검은 하늘을 바라보았다. 어떻게 할까? 굳이 고민하지 않더라도 방법은 많았다. 당장 과실에 가도 주인 없는 우산 한두 개쯤이야 있을 테고, 거기까지 안 가더라도 근처에서 우산을 가진 동기나 선·후배...
마지막. 이청훈에 대한 것 때문에, 나는 마지막으로 문현수를 찾아갔다. 놈은 내가 사라져 주길 원했다. 나에 대한 어떤 소식도 이제 제 귀에는 들리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그러면 이청훈에 대한 어떤 이야기도 학교에 퍼뜨리지 않을 거라고, 저도 이 수준 미달의 애들만 있는 학교에서 이청훈 같은, 그러니까 저와 같은 수준의 친구가 필요하다고.
This post is a translation of the previous article(노력형 리디광공의 소꿉친구) into a translator. I upload it because the translator is amazing. 번역기 기능이 엄청 놀랍고 신기해서 번역기에 글을 넣고 돌려버리고 말았습니다. 엄청나!!!! Original: https...
*가벼운 뻘글. 1. [도와줘,형아] 형들... 연디하다가 안 좋게 헤어졌는데, 다시 만나면 어떻게 해야하냐? ------------------------------------------------------------------------------------- 말 그대로야. 구남친이자 예전 주인님을 다시 마주쳤어. 그냥 길에서 우연히 만난 게 아니라.....
감사합니다.
이 집에서 처음 묵었던 날 아침과 마찬가지로 미리 준비해놓은 새수건과 칫솔이 얌전히 세면대 한쪽에 놓여있다. 색깔이 같은걸 보니 그 때 내가 썼던 칫솔을 버리지 않고 놔둔건가. 샤워를 하고 수건으로 대충 아래를 가리고 나오니 어느새 권이 집에 와 있었다. 내게 아직 건조기의 온기가 남은 보송하고 뜨듯한 옷을 건낸다. 그걸 받아 방으로 들어왔다. 옷을 입는 ...
이제껏 했던 착즙을 보여주겟습니다 혼자보려고 정리함 1. 외형 일단 외형만 보면 흰머리/검은머리, 남성/여성, 적안/벽안, 빨강검정/파랑하양, 문인/무인, 서양인/동양인, 도시사람/시골사람, 선배/후배 정도가 될 것 같음. 또 있으면 추가하겠음 닮은게 있다면 장발이고 검은 코트를 입었다는것 정도인데 사실 얘네 너무 상극이라..ㅠ 2. 성격 왼쪽이 볼프 오른...
텐조 카이토와 카미시로 료가는 하룻밤을 보낸 뒤, 집에서 나왔다. 어제 하루를 보내지 못한 데이트를 하기 위함이었다. 료가는 혹여나 다른 듀얼 리스트들이 자신과 카이토를 알아볼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컸다. 그 마음을 알고 있던 카이토는 료가의 손을 붙잡고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시내에 있는 작은 아쿠아리움에 예약해두었다 말했다. 그곳은 작은 아쿠아리움이라서...
낯선 방에서 눈을 떴다. 실이 얼기설기 얽힌 반투명한 하얀 커튼 너머로 희끗한 하늘이 보인다. 침대 옆에 커다란 창 아래로 살짝 열린 납작한 여닫이 창문이 밖에서 부는 신선한 바람을 들이고 있었다. 부드러운 온 몸을 천이 감쌌다. 희고 얇은 천 위로 사선이 마주보며 무늬를 낸다. 팔꿈치에 무게를 실어 상체를 반쯤 일으켰다. 덮고 있던 자르르한 이불이 슬며시...
그는 시쳇말로 ㄹㄷ광공이다. 아침의 시작은 에스프레소, 마시는 물은 화려한 족보를 가진 생수다. 옷은 항상 각 잡힌 검은 정장인데, 발목을 보이지 않는 양말과 매끈한 구두와 함께하니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이하다. 일정은 항상 정해진 대로 흐르고 행동반경은 지도 위에 컴퍼스로 그리기라도 한 듯 정확히 원 내에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는 절대 더러워지지 않...
권순영이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 화가 났나. 손목을 너무 꽉 잡아서 손목이 아팠다. 그러고는 갑자기 멈춰 섰다. 고개를 들어 권순영을 보니 권순영이 화가 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때의 표정이랑 겹쳐 보여서 몸이 다시 떨렸다. 숨이 막혀 오는 것 같다. " ... 나 이제 가면 안 될까 " " 어디를 " " 반... 너 나랑 다른 반 아니야? " "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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