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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섭식 장애 관련 논문을 읽고 호기롭게 내 이야기를 써 보고 싶은 욕망에 충실해져 타이핑을 하고 있으나 무슨 말부터 해야 될지 모르겠다. 초등학생 때를 생각해 보면 나는 그렇게 외적인 강박이 있는 아이가 아니었다. 꾸미는 것을 좋아했지만 나를 어떠한 미적 기준에 가두어 두지 않았었다. 그야 내가 애초에 과체중이었던 적이 없었을 뿐더러 소위 말하는 '예쁘장'하...
이번에는 뇌에서 끄집어내서 지워버리고 싶은 악몽같은 나의 추억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그 놈은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고, 당시 나는 순진한 대학교 휴학생이었다. 호주인 전남친과 지긋지긋한 관계가 끝나가던 중이었고, 나는 정신적으로 외로웠었다. 20대 초반의 나는 외로웠고 지쳤고 힘들었고 어리고 예뻤었다. 그...
벚꽃축제 가서 가장 많이 한 말. " 엄마, 기회는 한 번 뿐이야. " 찰칵. 찰칵.
몇 년 전 어느 출근길에 저는(언제나처럼 인도 말고 차도로 뛰어들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 만한 것을 찾기 위해 편의점에 들어갔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뭔가를 먹는다는 건 그 음식이 제대로 된 식사의 기능을 하지는 못한다는 뜻임을 알고 있지만 뭐라도 허기를 채울 음식이 필요했어요. 아니나다를까 편의점 음식 중에는 그 무엇도 먹을 마음이...
아 진-짜 너무 행복해. 정혈통으로 머리가 돌아버린건지 제정신을 찾은건지 뭐가 맞는지 일단 잘 모르겠거덩여? 근데 일단 밥먹고 오사카성에 가겠음. ㅋㅋㅋ(지금 잠 한숨도 못잠) 현재시각, 29일 ""새벽 5시 6분."" 밥먹고 샤워하고 출사나갈 준비를 시작한다. 료카이-! 정화의 디폴트 워홀 (44) D+36 2023년 3월 29일_ いい 本当に。 1, 잠...
비워내는 것은 인정하는 것이 첫 단계, 인정하는 것은 인지하는 것이 첫 단계, 인지하는 것은 바라보는 것이 첫 단계, 바라보는 것은 마주하는 것이 첫 단계, 마주하는 것은 용기내는 것이 첫 단계, 용기내는 것은 비워내는 것이 필요하니 무엇이든 시작하면 차례로 나아갈 수 있다. 하면 된다. 그냥 하면 된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궤도 안에 속하면서 적당히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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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사랑하는 건 바보같은 일이 아니다. 생각보다 사랑하는 건 필수적이다. 생각만큼 사랑하는 건 어려울지 몰라도, 사람으로서 살면서 사랑이 없는 건 생각보다 말이 안된다. 기억은 휘발성이 강하다. 기억보다 남는 건 감정이다. 표출되지 않은 분노나 표현하지 못한 감사, 나누지 못한 풍족함과지키지 못한 꿈, 이루지 못한 열망 등. 기억이 날아가지 않은 이유...
SNS 인터넷이 발달한 이래로 SNS를 우리의 삶과 떨어뜨릴 수 있을까 싸이월드부터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까지 이것 말고도 내가 모르는 소통창구들이 많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인스타그램 이후로 또 다른게 생겨나겠지 저 SNS에는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친구들의 일상을 본다. 난 지금도 인스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친구들이 올린 게시물을 보고 좋아...
* 미리 읽으면 좋은 이전 이야기 1. 독립을 했다 2. 넉넉치 않은 예술인, 청약으로 집 구하기 3. 첫 단추 : 청약 신청하기 4. 쾌적한 독립을 위한, 청약 독립 기초 * 근근히 살아가는 예술인과 재택 근무자, 프리랜서 입장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 사람 마찰을 최소화하고 싶은 예민 내향인의 기준도 적용되었습니다. * 이전 편 [청약 독립 기초]를 읽...
* 이 글은 주간 뉴스레터 <이상한 나라의 프리랜서>의 과월호입니다. * https://linktr.ee/doob_jin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진희 씨, 저 회사 때려 칠까요? 시시때때로 돌림노래처럼 듣는 질문이다. 그럴 때마다 ‘그걸 왜 나한테? 내 인생은 내 인생, 당신 인생은 당신 인생이라 저는 그에 대해 왈가왈부할 ...
그래도 가끔 일찍 체크인 한 날은 저녁에 노는 재미가 쏠쏠합니다.좋은 식당이 근처에 있거나 부엌 사정이 괜찮으면 먹는 재미도 좋죠. 체크인 한 날 아침, 마르마라해 해변에서 수질이 나빠 꽤나 실망한 순간
친한 언니의 친구 K를 대학생 때 알고 지냈는데, 몇 년이 지나 직장에서 근무하던 중에 K의 부고문자를 받았어요. 저의 친한 언니는 당시 해외에서 일하고 있어서, K가 죽고나서 1년 쯤 뒤에 언니가 한국에 왔을 때 그 때 제 마음을 기록한 에세이 입니다. 제가 처음 시작과 끝이 있는 이야기를 썼던 날, K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이 곳에도 올려요.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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