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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누나.” 나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누나!” 나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이거 놔! 누나!” 언제나 너는 나를 애타게, 다정하게 찾는다. “안 돼, 하지 마! 누나, 누나!” 이 것이 너와 나의 마지막 대면이라고 해도, 그래서 더 이상 너를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나는 이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겠지. “네가 있어서, 네가 있음으로 인해서, 네 덕분에 나는 ...
****뭐, 그래.여기까지가 내 이야기야.내 시간선은 역시 오류였나봐.주연이 없는 이야기에 뭐가더 있을까?..난, 배드엔딩으로 끝내길 거부했어.그뿐이야.****그뒤로 어떻게 됐던건지, 사실 잘 기억은 안난다.남아있는 이성과, 인간의 파괴본능이 마구 뒤엉켰다.아니, 그게 인간의 것인가?...제일잔혹한건 인간이다."....""..well... 그래, 전혀 대답...
태어나서 평생 일본땅을 벗어나본 적이 없던 오이카와 토오루에게 우기의 인도의 첫인상은 착색될 것만 같은 새까만 공기와 턱턱 막혀오는 숨이었다. 국적은 일본인이지민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하프로써 한국어에도 몹시 능통한 오이카와 토오루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고르라하면, 그는 일관성있게 한국인 작가 류시화의 수필집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을 꼽았다. 오이키와 토...
새로 산 구두가 영 발에 안 맞다. 분명히 신어봤을 땐 괜찮았는데. 고작 신발 따위도 주제에 비싼 척 구는 것 같아 입안이 텁텁하다. 재현은 괜히 발 끝으로 슬쩍 모래알을 굴린다. 몇 개의 담배 꽁초와 털어낸 재 따위로 꾸덕해진 모래알이 마치 제 모습같아서 그냥 꾸욱 밟아버린다. "재현아- 이재현!" 뒤에서 '턱'하고 잡아오는 손길에 제법 놀랐지만 내색은 ...
오이카와 토오루의 아침은 언제나 분주하다. 산뜻해보이는 외모만 봤을 땐 선뜻 매치하기 어렵지만, 같은 배구부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열혈 스포츠 청소년인 그는 아침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또래의 고교생들보다 배는 더 빨리 등교한다. 그 와중에도 팬클럽까지 거느리는 미야기현 최고의 이케맨의 의무로써 머리 세팅하랴, 상큼한 향수 고르랴, 부은 눈을 가라앉히랴, 일반적...
“안녕하세요.” 이른 아침부터 울린 초인종에 잠이 덜 깨 부스스한 얼굴로 나간 대문 밖에는 퍽 선량한 인상의 남자가 빙긋 웃는 얼굴로 서서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나는 당장에 얼굴에 부석부석 내려앉은 졸음과 짜증을 지우고 최대한 친절한 얼굴로 웃어 보였다. 비단 상당히 아름다운 남자의 외모 때문은 아니었고—하늘에 계신 주님께 맹세코, 다른 사람들 취향이야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엘르님의 리퀘 겸 에피소드 프롤로그 겸 쓰는 글입니다! =유혈과 묘사가 제법 나오는 편입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넘어가 주셔도 상관없는 내용입니다. 본 편에서도 조금씩 설명될 내용입니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불쾌한 장면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기가 껄끄럽다고 느끼시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나는 아직도 그 날의 기억을 잊지 못한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
당신의 색깔을 찾아드립니다 [Prologue] w. 물낌표 보쿠토 코타로 X 아카아시 케이지 Name : 보쿠토 코타로 Age : 26세 Sex : 아직... 우울한 듯 느리게 작은 점을 찍던 보쿠토의 뒤통수로 퍽, 하고 둔탁한 통증이 내다꽂혔다. 악! 뒷머리를 손으로 감싸며 돌아본 보쿠토는 한심한 듯 내려다보는 쿠로오를 보곤 “아프잖아!” 하며 빽 소리를...
"또 운다, 또 울어." 뉴트의 눈이 빨개지는 걸 본 민호가 혀를 차며 손수건을 꺼내들었다. 뉴트가 울면 손수건을 꺼내 닦아주는 손짓이 자연스럽다. 우는 얼굴을 손수건으로 닦아주는 직업이 있었으면 민호는 벌써 장인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하기사 애초에 민호가 손수건이라는 거추장스러운 물건을 상비하게 된 것도 툭하면 우는 피앙세 때문이었다. 지갑은 커녕 카...
우리에 갇힌 토끼가 호랑이굴에 던져진다면 이런 느낌일까. 검은 정장을 입은 무리 앞에주저앉은 열일곱 소녀는 생각했다. 그들은 맹수였고 자신은 한마리 토끼였다. 간에 기별도 안 갈작은 새끼 토끼. 그런 자신에게 무슨 이유로 찾아왔는지는 이미이가 떨리도록 알고있었지만. 부모님, 정확히 말하면 어머니를 찾는게 목적이겠지. 내가 10살 때동네 작은 병원의 의사였던...
Prologue 흐릿하니 명멸하는 달빛은 사막의 밤을 더욱 외롭게 만드는 것 중에 하나였다. 타오르는 불의 열기가 지척에 있음에도 몸을 차지하려 침범하는 한기에 모포 속으로 더욱 파고든 클라크 켄트는 오지 않는 잠을 애써 청해 보았다. 그러나 양을 세어 보아도, 또 무수히 많은 별의 무리를 세어 보아도 오지 않았던 잠이 이제 와서 올 리가 없었다. 다음의 ...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 뉴트 오스본. 마침내 그가 한 사람만의 알파가 된다. 봄의 문턱에 만난 그의 얼굴에는 꽃같은 미소가 만개해있다. 행복한 예비 신랑이 솔직하게 털어 놓는 연애 이야기. 인터뷰 요청에 오케이 했을 때 상당히 놀랐다. 이제까지 어떤 언론과도 공식적으로 인터뷰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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