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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은 퇴근하고 관린의 집에 앉아서 다니엘의 메세지를 보았다.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어째서 였다. 당장이라도 다니엘에게 전화를 하고 싶었다. 제가 시간을 가지자고 했지만 되려 자신이 버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핸드폰 화면에 적힌 내용을 믿을 수 없었다. 다니엘이 저에게 그럴 순 없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집으로 가야겠다 싶었다. 집에가서 다니엘을 붙잡아...
微物 다니엘은 성우가 예상했던 바로 그 작전을 들고 나왔다. 동정심 유발. “형, 저 돈 없어요. 좀만 머물게 해주세요.”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짓는 다니엘의 어깨를 토닥이던 성우는 그를 지나쳐, 짜장면 값을 지불한 바로 그 지갑을 손에 쥐었다. 당황한 다니엘은 성우의 손에서 지갑을 빼앗으려 했고, 성우는 꽤 긴 팔을 이용해 다니엘의 손을 피하려다가 다니엘...
소주 마시자니까 기어코 맥주를 먹겠다는 다니엘. 배통이 커서 맥주 몇 캔으론 기별도 안 차는 놈이라 소주와 맥주를 양 손 무겁게 사들고 집으로 향했다. 다니엘이 서울로 전학 왔을 때부터 살던 집이니까 올해로 자취 11년차. 집은 여전히 개 난장판이다. 젤리 봉지 과자 봉지에 고양이 털, 모래까지. 현관을 들어서자 마자 어딘가 숨어있는 고양이 두 마리를 찾아...
끝 9 옹성우 강다니엘 옹녤 “야옹, 야옹.” 다니엘이 고양이 소리를 흉내 내며 캔을 따 바닥에 내려놓았다. 먼발치에 떨어져 몸을 웅크리고 눈을 빛내며 다니엘을 바라보던 고양이가 이내 그 울음소리를 따라 울기 시작했다. 사람의 손을 탔던 고양이 같았다. 대화를 하듯 한참을 울던 둘은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이내 울던 걸 멈췄다. 손에 쥐고...
친한동료와 윙과의 저녁자리도 마다하고, 그 여배우와의 저녁식사에 온 이유는 단 한가지. 이렇게 찾아오시지 말라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지금 딱히 누군갈 만나고싶지도 않다고. 서울사람처럼 정중하게 거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속으로 헤아려봐도, 딱히 멋진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그냥 속 얘기 그대로 말했음. 그러자 여자는 진솔한 모습에 한번 더 넘어간듯, 그럼...
주변이 소란스러웠다. 부러 조용할 일이 없는 3월의 대학가였다. 우진은 신입생 환영회랍시고 끌려온 자리에 앉아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게 앞에 앉은 익숙한 얼굴이 웃으며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으니까. 우진은 그저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빨리 짐을 챙겨서 나가고 싶었지만 자리에 앉은 지 고작 십 분도 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무튼 성우 고백사건은 그렇게 끝이 나나 싶었는데... 웬걸, 그 여자애가 고백한 이후로 개나 소나 성우한테 들이대기 시작함ㅋㅋㅋ 원랜 성우는 약간 뭐랄까 범접할 수 없는 모두의 별? 이런 존재였음 ㅇㅇ 왜냐면 성우랑 같은 초/중 나온 애들이 하나같이 성우가 모쏠이라 했고, 그래서 애들은 성우가 눈이 존나 높거나 아니면 아예 지네들이랑 같이 놀 급이 아니라고...
녫이랑 옪은 소꿉친구였음. 어릴 때 부터 부모가 친해서 자연스레 같은 동네에서 학교를 나오고 친하게 지냈음. 녫은 친화력이 좋아서 성우 말고도 알고 지내는 애들도 많고, 친구도 많은데 성우는 낯을 많이 가리고 겁도 많아서 유달리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했음. 성우가 빨개진 귀를 부여잡고 어버버하고 있을때면 어느새 녫이 와서 애들한테 성우를 소개시켜주는게 일상이...
인사를 하고 빠져나온 다니엘은 미리 약속한 장소에서 먼저 와 있던 민현을 만났다. 민현도 역시 합격이었다.마담이 민현은 얼굴을 보자마자 합격시켰다는 얘기를 듣자 다니엘이 분노했다. 뭐? 와 비주얼 차별 심하네.. 난 그렇게 이래라 저래라 하더니 ㅠ_ㅠ 근데.. 민현이형이니까 하면서 수긍하는 다니엘이었다.재환이 멀리서 나타났을 때 다니엘과 민현은 깜짝 놀랐다...
남자는 지갑에서 명함을 2장 꺼내더니 민현과 재환에게 한장씩 건넸다.<XX건설(주) 기획조정실 실장 김태동>순진한 재환은 '뭐야 건설회사 실장님이네'하면서 바로 경계를 풀었지만, 민현은 알았다. 이권을 노리는 기업형 조폭이 건설업계에도 많이 진출해 있음을.."실장님이시네요. 저.. 여기는 어떻게?" 민현이 조심스레 물었다."퇴마가 가능하시다고 하...
진영이가 보면 찾을 수 있을테니 그 자식 다음에 걸리면 가만 안두겠다고 다니엘이 방방 뛰었지만 아직 정보가 부족했다. 30대 후반 40대 초반에 평균 키인 남자가 대체 몇 명이겠느냔 말이다.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날을 세우던 다니엘도 며칠이 지나자 다 잊은 것 같아 보였다.다니엘의 생각은 고드름 표창을 들고 물을 건네주던 배우상의 남자로 옮겨갔다. 정말 잘...
[형 미안해요 많이 화났나 왜 답장이 없어요 이따 저녁에 잠깐 들릴게요 잠깐이라도 만나요.] [형 왜 전화도 안 받아요 무슨 일 있어요?] [형.. 제발 전화 좀 받아줘요] 자신이 약속을 급하게 취소해서 성우가 화가 나 답장을 안 하는 줄 아는 다니엘은 지금쯤 푹 자고 있는 성우를 걱정하고 있던 것이었다. 얼마나 잤지 조금만 잘려고 했는데 눈을 뜨며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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