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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장르 00
BGM : 히사이시 조 - Summer(선바 cover) 솔직히 슈게임 어릴 때 안 해본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슈의 라면가게 슈의 외출준비 슈의 초코공장….이 모든 걸 아우르는 스트리머 선바를 영업할 것입니다….여혐발언 없이 클린하고 욕도 잘 안하고 음식도 잘먹는 91년생이지만 21살 철학과 선바… 김선우를 파주세요~~일단 첫번째로 영어를 잘합니다. ...
그래서 우리의 w.꼬독 권현빈X하성운 하성운에게는 유난히 연하 남들이 많이 꼬였다. 인생에서 처음, 그러니까 제가 게이라는 걸 깨닫게 해 준 방송반 후배를 제외 하고는 맹세코 먼저 나이를 물어보거나 한 적도 없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백 퍼센트의 확률로 연하였다. 성격은 제각각 이었으나 여태까지 만나 온 연하들은 대부분 힘이 좋았다. 개차반에 사이코 패스라고 ...
"다니엘, 어느 한 쪽이 끊어 내버린 관계에 굳이 집착할 필요는 없어." ".....우리는 어느 쪽도 먼저 끊어 낼리 없으니까 상관 없겠네. 나 다녀올께, 이따봐요.사랑해." ".....응, 잘 다녀와." 평범하던 아침, 무난하던 일상에 싱긋 웃으며 내뱉은 그의 말은 나를 불안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어제와 똑같이, 일주일 전 오늘과 똑같이 그를 한...
2000년도에 설립된 신라 고등학교는 믿을 신信 열매 라蓏 즉 슨 믿을 수 있는 열매가 되어라라는 뜻을 공명정대하게 지녔으며, 교목으로는 향나무 교화는 매화이며 교훈은 "겉은 수수하게 속은 화려하게" 입니다. 향나무의 기품을 지니며 역경에 굴하지 않는 기상과 매화의 의로움과 정직함을 본받아 고귀한 사람이 되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충청북...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나 어릴 때 이사간 집 옆 집에는 항상 꿈을 꾸는 듯 현실을 사는 듯 오묘한 백수 아저씨가 있었다. 본인은 백수 아저씨가 아니라 취업 준비 중인 형이라고 불리길 바랬던 것 같지만 어린 내가 봤을 때도 그 아저씨는 아저씨였고 백수는 백수였다. 심각한 한량이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면서도 노력하는 건 귀찮은 꼼수쟁이였다. 사회를 욕하면서도 바라는 건 엄청 많...
이맘때쯤 우리는 돌아가며 천장을 훔쳐본다. 굶주린 개새끼마냥 입을 쩍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며…… 그 광경을 지켜보는 우리들은 개새끼인가? 도축을 앞둔 가축의 무리인가? 우리畜舍의 우리에서, 커다랗고 휑한 방에 있는 가구라곤 전신 거울과 널브러진 매트릭스들 뿐이다. 다섯 명이 서로 목마를 태워야 닿을 법한 높은 천장은 하루에 두 번 벌어져 조리된 음식을 떨...
전속력의 로맨스 外 최근들어 마크는 누군가의 인생을 수식하는데 평범하다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다 상대적인 거니까, 텔레비전 속에 나오는 저 보다야 계약서 상에 9 to 6 라고 명시되어 있는 다수 직장인들의 삶을 흉내라도 내고 있는 제 사촌 형의 삶이 평범하다는 단어와 더 잘 어울리기는 할텐데. ...
조별과제 천욱천러 루카스 - 저 그러면 이렇게 정리해서, 자료는 수요일까지 보내주시구요. 다음 주 월요일에 만나면 될까요? 서영호는 지금 한국에 돌아온 지 2년만에 급격히 시카고가 그리워졌다. 앞에 있는 바퀴벌ㄹ... 아니 커플 한 쌍 때문에, 서영호는 1학년때 이 과목을 듣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앞에 앉아 있는 자그마한 얘는 천러, 같은 경영학과 후배라...
가파른 계단을 끝까지 오른 민형이 숨을 한 번 크게 내쉬고 뒤를 돌았다. 한눈에 보이는 화려한 전경이 밤하늘만큼이나 아름다워서 그는 입꼬리를 높이 올렸다. 지금 발을 붙이고 있는 곳에서 저 도심 속으로 다시 스며들기 위해선 머리 위로 잔뜩 수놓아진 별을 잡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이었지만, 민형은 괜찮았다. 부지런히 발을 놀려 도착한 문 뒤에 자신의 사랑이 있...
오늘은 화성학 첫 수업이 기억에 난다. 맨 앞에 앉은 밝은 갈색의 너의 뒷통수가 보였다. 교수님을 따라 움직이는 머리. 끄덕이기도 하는 너를 보다보니 어느새 수업이 끝나있었다. 녹음앱을 켜두었기 망정이지 정말 수업내용이 하나도 기억나질 않았다. 내 머릿 속의 강의 주제는 오로지 '변백현' 너였으니까. 우린 운명인게 분명했는지 시간표도 참 많이 겹쳤다. 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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