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알아?" "농업인의 날이지." "그거 말고." "아, 맞다. 큰오빠네 부부 결혼기념일이다!" "이렇게 사람이 무심해. 자, 받아." "웬 꽃이야?" "내가 자기 주려고 사 왔지." "잘 생각해 봐. 진짜 나 주려고 그런 거야? 다른 여자한테 가야 될 거 잘 못 온 거 아니야?" "무슨 말이야? 또 쓸데없는 소리 한다." "누가 줬어?...
"자긴 그게 문제야. 무슨 일만 하면 힘들다고 그러더라. 그런 일도 못하면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래? 공무원은 뭐 쉬운 줄 알아? 더 힘들어. 더! 난 더 힘들다고!!!"
그런 당신의 언어를 하나하나 알아갈 때마다, 마치 선물상자를 풀어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오늘도 허락받게 된 한 걸음. 그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언젠가, 이상향 아득한 곳에서 나란히 걷게될 수도 있을까. 그런 고대를 하게되는 순간이었다. 타, 탄산음료는 좋아하세요? ...참, 야, 약이랑 음료를 같이 드시면 안되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시죠...?
오후가 되도록 저택은 조용했다. 오웬이 문을 걸어 잠근 날이면 숲속의 집은 적막해졌다. 마을까지는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걸어도 꼬박 한 시간이 걸리는 위치. 드나드는 사람보다 찾아오는 산짐승이 많은 장소. 가끔은 새 우는소리가 먼 곳에서부터 들려왔지만 오래 남는 소리는 아니었다. 스쳐가는 바람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준비해놓은 요리가 모두 식고 침묵에 익숙...
"난 너가 싫어." 대뜸 들려온 그 한마디에 여러 감정이 섞여 어떤 표정을 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말을 해준 친구는 차갑게 그지없는 표정이었다는 것을 나는 생생하게 기억한다.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 나에게는 친구라고 부를 수 없는 친구가 많았다. 지금은 그 친구들의 이름은 물론이고 얼굴도 기억하지 못한다. 사...
내가 슬퍼도 죽고싶다고 하지 않는 이유는 그 단어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야 내가 입밖으로 뱉어 소중한 언어의 향기를 망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내가 우울할때 소리내어 울지 않는것은 이 작은 적막을 깨고싶지 않아서야 내가 소리로 아름다운 적막의 음악을 망가뜨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난 이제 내가 내게만큼은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해보려 해 힘들지 쉬어도 돼 잘 ...
"스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 나랑 이렇게 회포나 풀어주지 않을래? 내 결혼식에도 와주고. 몇 년이 지나도 우린 친구잖아." 너의 그 말을 들었을 때,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언젠가는 너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바꿀 수 없는 사실이 머릿속을 스치고, 눈물이 터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너에게 그런 표정을 보일 수는 없어서, 늘 그랬듯 밝...
예전의 나는 아무도 오지 않는 울창한 숲이었지요. 너무나 깊고 울창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숲 말이에요. 그 속에서 유일하게 울리는 작은 메아리는 나의 나무들이 서로 바람에 부딪히며 내는 소리뿐이죠. 그것이 내가 살아 있음을 알리는 생명의 신호였어요. 우연히 길 잃은 당신이 다녀간 후, 나는 홀로 내는 메아리에 답해주던 목소리를 자꾸만 기다리고 있어요....
(* 같이 들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 https://youtu.be/--byHxoPRwQ?si=143ZaLFXzsVQlqvw 고진혁씨에게 저희가 편지로 이야기하는 건 처음이었던가요? 낯간지러운 연애 편지 조차도 적어본 경험이 없어, 이런 편지를 쓰는 건 어색하네요. 글씨도 그리 바르진 않아요, 저는 그렇게 고운 사람은 아니거든요. 오늘도 바다에...
동짓날 밤이 이리도 짧았던가요 당신을 한번 그리기 시작하면 난 시간가는줄을 모르고 미소짓기에도 너무 바쁩니다. 당신이 추천해준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서 틀어뒀는데 어느새 끝난지 오래입니다. 나도 단단해졌습니다. 그대가 보고싶으면 한없이 앓기만 하던 내가 이제는 그대가 날 좋아하지 않는걸 받아들이고 내 감정을 소중히 안아줍니다. 언젠가는 죽을 운명이니...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