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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남의 일에 굳이 나서지 않는 편이다. 제 힘 써가며 오지랖부리는 일도 웬만하면 하지 않는다.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는 시늉은 하지만, 그냥 모른 척한다. 해서 나한테 득될 게 뭔데. 그게 특히나, 누군가를 응징하거나 다치게 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끼지 않는다. 헌데, 지금은 달랐다. “…아윽,!” “아프냐?” 일단, 이건 남의 일이 아니다. 홍여주가 남인가....
욕실에 뒤엉켜 한참 헐떡이다 절정을 맞이한 뒤엔 온몸이 축 늘어졌다. 체액으로 축축해진 몸에 미지근한 물줄기가 닿아오자 절로 졸음이 쏟아졌다. 자는 것도 아까워 안 자려고 안간힘을 썼다. 술도 취했고, 만족스런 관계 후였고, 노곤하게 목욕까지 시켜주니 고문이 따로 없었다. 욕실을 나온 뒤엔, 이준혁이 소파에 나를 앉히고 머리카락을 말려주었다. 따듯한 바람에...
4월 9일. 만개한 벚꽃들 사이, 작은 꽃봉오리들은 다물어진 꽃잎을 터뜨리고자 준비했다. 그런 그들은 개의치 않다는 듯이 봄비는 가차없었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결코 나부끼지도, 바닥에 나뒹굴지도 않은 채, 아스라이 나뭇가지에 매달려있었다. 사람들은 말했지. 이 비가 꽃들을 떨어트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그런 간절함과 무자비함이 가득하던 날, 누군가 스스로 첫...
붉은 달이 뜬 밤이었다. 밤 거리가 붉게 물들 정도로 붉은 달이었다. 구름도 걷혀 그 붉고 둥근 형체가 내 눈앞에 인식되듯 떠 있었다. 손만 뻗으면 닿을 것 같은 그 거리에 나는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어느 낯선 곳에 서 있었다. 그곳은 낙원도, 천국도, 지옥도 아니었다. 그저 아름다운, 하지만 피의 향연이 끊이질 ...
기억에 남아있는 처음 본 장례식 풍경은 국화꽃이 가득했다. 흐드러진 하얀 국화와 그 가운데에 있는 웃고 있는 사진. 5살의 어린 나는 아직 그 의미를 몰랐다. 어째서 사람들이 조용히 눈물을 흘리거나 참고 있고 이리도 무거운 분위기 속에 있는지 어렸던 나는 그 의미를 몰랐다. 그저 그 모습이 기이하게 느껴졌고 어쩐지 무섭다고 느꼈다. 내가 알고 있는 얼굴도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2021년 10월 22일 결국 어제 단 한숨도 자지 못했다. 정말 벽속에 있는애가 이동혁인걸까. 이동혁이 살아있다면. 다른애들도 살아있을 수 있을까. 민형아. 민형아 너는. 너는 거기에 살아있을까. 이민형을 떠나 보내고 1학년이 끝날 때까지 나는 제정신이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가장 친했던 친구를 하루 아침에 떠나보낸 심정을 다들 알긴 할까. 나보고 ...
2021년 10월 21일 이미 선생님들이 날 주시하고 있다. 더욱 더 평소처럼 굴어야 했다. 튀는 행동은 걸리기 쉽다. 평소처럼 착실히 앉아서 딴짓않고 모의고사를 풀어재꼈고, 대학에 목숨건 사람처럼 굴었다. 쉬는시간엔 이제야 숨통이 트인다는 듯 기지개를 펴고 복도를 돌아다니며 친구들과 장난을 쳤고, 종이 치면 다시 앉아서 문제를 풀었다. 눈에 독기를 품고 ...
2021.07.17
2021.03.04 뒷장부터 그리고 빨리 끝내고 싶어서 앞장 급하게 그렸습니다. 즐감해주시고... 트라우마 소재 존재합니다. 약간의 텍스트 고어?도 있습니다(아닐수도 있는데 잘 모르겠음..) 구구절절 설명해보자면 세하가 저택에서 나오고 회복된지 얼마 안지나서 꿈을 꾸다가... 죽은사람+눈 앞에서 죽은사람이 연이어 나오니까 기억에 충돌이 와서 트라우마 눌리던...
2021년 10월 20일 잊지않고 1교시가 끝나자마자 윗층으로 올라갔다. 분명 5층 복도 끝이었다. 중앙으로부터 20번째 창문. 한 반당 창이 4개니까, 다섯 번째 교실이다. 5층 문과 특별실 다섯 번째 교실, 중얼거리며 반을 하나씩 셌다. 하나, 둘, 셋, 넷. 넷. 넷. 넷. 넷. 다섯 번째 교실은 없다. 이게 뭐지. 분명 네 번째 교실이 끝이다. 이젠...
2021년 10월 18일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하루였다. 모두 선생님 몰래 도망가버리고 혼자 남은 교실에서 7,8교시 자습을 마치고 석식을 먹으러 급식실에 갔다가, 음료수 하나 뽑아들고 터덜터덜 교실로 돌아왔다. 그리고 평소와 같이 야자가 시작하기 전에 양치를 하려고 복도 끝에 위치한 화장실로 가 활짝 열린 창 밖을 멍하니 바라보며 양치를 했다.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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