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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해가 중천에 떴을 즈음 눈을 뜬 시리우스는 어젯밤의 일을 떠올리고 얼굴을 붉혔다. 열 다섯도 아니고 누군가를 떠올리며 수음을 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았다. 하지만 모멸감으 느끼기에는 원망할 사람이 그밖에 아무도 없었다. 시리우스는 자기가 미쳐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제기랄.” 어쩌면 진짜로 그럴지도 모른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데 홀로 ...
“이후에 스케줄 어떻게 돼요? 미룰 수 있나? 그럼 내일 이후로 미뤄주고 새 스케줄 메일로 보내줘요.” 비서실에 전화를 걸어 스케줄을 미루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한 한결은 답답하게 조여 있는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어내며 재킷을 벗어 소파에 아무렇게나 걸쳐두고서 안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쳐다보았다. 악몽이라도 꾸고 있는 걸까....
※위 작품은 포스타입에 발간한 적이 있으며, 나루미츠 배포전 참가 회지 '몽상'에 실릴 예정입니다. 추후 공개 예정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 그때는. 네 이름 하나 부르는 것이 뭐가 그리도 어려웠을까. 처참하게 늘어진 손을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느꼈던 것은 공포였어. 어떻게든 정신을 잃지 않으려 애썼을 너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져서, 잔뜩 긁혀나간 그 손끝이...
진짜는 우리가 될 테니까. 그럼, 그렇게 바라던 진짜가 되어본 소감은 어떠세요? ...진짜가 하필 너였다니 운도 지지리 없네. 지겹도록 싫었던 거울 속의 생활은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의 자리를 채우고 있던 현실의 모든 것들은 거울 속으로 들어갔다. 그래, 진짜의 자리는 우리의 것이 된 거야. 덕개는 후련한 마음으로 자신의 손에 놓인 거울을 바라보았다...
FROM ATTE “Life isn’t about waiting for the storm to pass… It’s about learning to dance in the rain.” Vivian Greene 오프 더 레코드로 이어집니다.
쨍- 와인 잔이 부딪히는 기분 좋은 소리가 레스토랑 안에서 연신 들려왔어. "지민아, 들어가자." 지민의 아버지가 낮은 목소리로 옆에 서 있던 아들, 박지민에게 말해. "네,"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작게 대답했지. "앉아라," 별 말 없이 아버지가 앉자 뒤따라 앉는 민이야. 레스토랑 안은 고급진 샹들리에와 장식품으로 채워 넣어져 있고, 행복한 커플들의...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Identity Theft Chapter 11. Avengers Disassembled 해피 호건은 20년 넘게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토니를 위해 일해왔다. 그는 그 남자의 운전사, 경호원, 회사의 보안 책임자일 뿐만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강한 우정을 쌓은 관계이기도 했다. 해피는 의심할 여지 없이 토니 스타크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라고...
들리네요... 셋쇼 이성의 끈 끊어지는 소리가.. 😊♥️ 수정 및 재업로드 금지입니다 Do not edit or repost this artwork without permission.
허기와 열망의 공허함이 발끝에 그림자가 되어 무겁게 매달리고, 무거운 발걸음을 어찌어찌 걸음한다. 어둠이 내린 도시의 불빛은 빛나는 별빛을 집어삼키고, 지상에 성큼 내려온 커다란 블루문은 잡힐듯 내게 손짓한다. "니가 그리웠어, 니가보고싶었어 .. 날 꼭 잡아주지 않으련?" 너의 손을 잡아보려, 힘껏 내밀어도, 잡힐듯 잡히지 않는 블루문은 자전축에 따라 서...
-Severus Snape Said- 눈을 뜨니 새하얀 천장이다. 머리가 울리는듯한 통증을 참고 기억을 더듬으니 마지막 기억에서 나는 퀴디치 경기장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다. 그 위를 날아다니는 마루더즈 놈들. 나한테 날라오는 블러저. 찢어지는듯한 비명을 지르는 릴리. 어지러운 시야. 그리고 암전. 딱봐도 마루더즈 놈들이 블러저로 날 맞춘것 같다. 나와 릴리...
세상엔 가끔씩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태어나곤 한다. 그리고 후천적인 영향으로 기억해내게 된 사람도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사실을 부정한다. 마법도 존재하는 이 세상에서 전생이 존재함을 부정하기도 다반수이다. 하지만 그렇게 부정해도 바뀌지않는 불변의 법칙이 있듯이 전생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존재한다. 그 수가 매우 적지만 말이다. 그리고 나는 후천적으...
꿈을 꾸었다. 어렸을 적 어머니의 품 안에서 잠들어있다가 자연스럽게 어머니의 말랑말랑한 살을 쪼물딱 쪼물딱 만져댔던 나. 그때는 지금이랑 상황이 다르니 물론 결혼하라고 매일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아니다. 무서운 꿈을 꿨다거나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엄마의 품 속에 쏘옥 들어가있고 싶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그 향과 감촉에 매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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