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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신 드림 장편 시리즈 」 「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후회할 짓은 하지마 」 「 폰타인의 장 제 1막 」 .. ... .. 폰타인, 물의 집정관에 보호 아래에 뛰어난 기술과 전자공학으로 일곱 국가의 물의 도시라 일컫는 이곳은 한때 내 고향이었다. 태어나고 성장해 내 가족과 추억이 잠들어있는 이곳은 한때 내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곳이었다, 언제 어디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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波浪이 보내는 시 당신의 소리가 들린다. 실재하는 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소리가. 당신의 이름을 들어보고 싶었다. 이제 외면할 수 없게 된 이름을. 당신은 모란꽃, 듣는다. 벌도 꽃도 찾아들지 않는다는 무취화를. 당신을 듣는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곳에서 흘리는 속앓이를. 인간은 공존하기로 약속한 사회계약론을 기억한다. 나는 그렇게 인간에서 이탈한다. ...
44.ROCK NEVER DIE - 4.0 -공지 필독 후 문의 주세요! (https://itsmine-readymade.postype.com/post/15477240)
81. 06. 27. 친애하는 노아 페르디난드, 나의 이데아. 저는 스코틀랜드에 살아요. 마을은 작은 산 두 개에 둘러싸여 있고 그 사이로 강이 흐르죠. 날씨가 항상 선선하고 소나기는 가끔 와요. 비가 온 날에는 온 동네에 사과꽃 향기가 퍼지죠. 이런 얘기는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서두에 일러둡니다. 잘 지내고 계세요? 돌아오는 기차에서부터 당신 생각을...
81. 06. 26. 친애하는 누칼라비 우로보로스, 나의 남동생에게. 내일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조금 우중충합니다. 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서 무작정 날짜를 적었는데 종이가 습기를 먹었는지 잉크가 번지네요. 다음 편지 때는 잘 말린 종이를 쓰도록 할게요. 혹시 못 알아보는 글씨가 있다면 당신 좋을 대로 해석하셔요. 시간에 쫓겨서 유야무야 인사를 하고도 일주일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코가 유다이를 처음 알게된 것은 고등학생 시절이었다. 마라톤을 했다고 했고, 이제는 대형기획사의 연습생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일본인이 굳이 한국 고등학교로 전학 오는 이유가 뭐 더 있겠어.' 나는 그렇게 생각했고 내가 좋아하던 아이돌을 떠올리며 그도 사람들이 열광하는 아이돌이 될까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다. 그저 먼 존재. 그게 다였다. 아. 다른 남자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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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Love 민호의 집이 승민의 집 근처라는걸 알고는 항상 하교를 함께했다. 여느때처럼 학교가 끝나고 함께 작은 슈퍼 앞 평상에앉아 젤리 한봉지 쥐고선 시덥잖은 이야기나 하고있는데 별안간 비가왔다. ”……” “비온다.” “우산있어?” “없는데요…사올까요?“ ”아냐 그럴필요까진.“ ”그냥 뛰어가지 뭐. 바로 앞이잖아.“ ”….형 이거 두르고 가요.“ ...
어느 날 한 아이가 태어났다. 갈색머리의 사랑스러운 남자아이가. 그게 그 아이의 불행의 시작이었다. 난 경제사정이 부족하지 않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런 집안에서도 딱 하나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부모님의 관심. 부모님은 내게 무관심 그 자체였다. 폭력이나 폭언 따위도 없었다. 그저 '무관심' 이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싶었다고 생각도 해봤지만 사랑까...
삑 삐빅 삑- 덜컹, 익숙한 도어락 소리와 문이 닫히는 소리 그리고 저 멀리서 들려오는 익숙한 발소리 달칵- 그리고 들리는 이 방의 문이 열리는 소리, 조용하다 못해 삭막한 이 집에선 작은 소음으로 보기도 문여는 소리가 가장 큰 소리일 뿐이다. "지민아, 집 잘 지키고 있었어?" 고작 6평이던 내 자취방 보다 큰 방, 그리고 사람이 사는 방이라곤 생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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