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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하라 이자야는 옛날부터 특이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이름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특이하다는 소리를 듣는 정도였다. 이자야도 객관적으로 판단해 자신의 이름이 정상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름이 특이하다고 하면 더한 괴물도 있었다. ‘헤이와지마 시즈오.’ 이자야는 새삼스럽게 서류를 내려다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시즈쨩은 ...
~여름 맞이 굿노트 구름 스티커~ 네온 구름은 블로그에 이웃으로 올렸습니다 ++ 보라 구름 추가 왼쪽부터
스플래쉬 12 "애들아, 이거 케이크는 정국이가 사는 거야." 동기들이 복작복작 모여 있는 테이블 위로 여주가 음료 네 잔과 케이크가 올려진 트레이 내려놓으며 말한다. 고마워 여주야 잘 먹을게, 정국이한테도 고맙다고 전해줘. 감사 인사말 사이로 남준이 그냥 형 몰래 훔쳐 오지 그랬어 하며 말을 거든다. "평소에는 매일 그러고 있어. 근데 오늘은 남준이 네 ...
교내 최고 인기 치어리딩 클럽의 최연소 멤버, 이 수식어 하나면 유나에 대한 모든 설명이 끝난다. 남녀불문하고 모두에게 동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는 그 자리에는 아직 철없는 동양인 소녀가 있었다. 사랑을 주는 것보다 사랑을 받는 것에 관심이 많은 귀여운 관종의 최대 관심사는 연애 따위가 아니었다. 무조건 나, 신유나가 우선. 오늘도 피부화장 잘먹었고 눈화장 ...
화가 단단히 난 서진은 신경질적으로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뒤따라오는 수련에게 티를 내고 싶어 '쾅!'하고 요란하게 현관문을 닫았다. 절대 쉽게 화를 풀지 않으리라 다짐한 서진은 그대로 거실 쇼파에 다리를 꼬고 앉아 잔뜩 성난 얼굴로 팔짱을 꼈다.곧 이어 다시 도어락을 여는 소리가 들리고 수련이 들어왔다. 허겁지겁 들어와 곤란한 표정...
알바는 평화로움. 집에 와서 점심도 안 먹고 노트북 켜고 또 리딕스를 만들었다. 이 정도면 중독. 엄청난 중독...참나, 재미있는 걸 우째? 뭐, 잘 만들지는 못했지만 노래랑 애니가 찰떡이라 안 만들 수가 없었다. 일기 쓰고 나서 하나 더 만들까 생각 중. 그만큼 재미집니다... 뭐, 이것만 했어? 네, 이것만 했습니다. 하루종일. 아주 재미지더군요. 시간...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이자야는 높은 곳 위에서 남들을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했다. 네온사인을 바라보는 것도, 차가운 밤공기를 들이쉬는 것도, 멍하게 신호등의 불빛을 따라가는 사람들도. 거리에는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휴대폰을 꺼내서 아무런 의미 없이 렌즈를 이리저리 들이밀어 둘러보고 있었다. 그리고 시야 끝에 잡힌 것은, 바텐더 복장의 남성이었다. 렌즈 너머로도 화난 얼굴...
1부 5화 시작 > <!! 오늘은 좀 조신하게 5화 보기로 했삼 베드로야 내가 물위를 웅앵 디오 왤케 오랜만이지? 그새 머리가 많이 길엇구나,. 눈화가 땋아주고픈 밤이내,. 디오 얼굴만 보면 절대로 노트북에 KISS, 참을수 없어 포코는 부럽다... 나단이 등에 매달릴수 있어서... 나도 고목나무에 있는 매미마냥 잘 붙어 있을 수 있는데... 나...
알바는 쏘쏘. 매우 평화롭게 마쳤다. 손님이 오늘은 또 많이 없넹..마치고 집에 와서 동생이랑 밀면 시켜 먹었다. 밀면 먹고 싶다고 난리도 그런 난리를 안 피우는지. 아주 똥고집이다..배가 너무 고팠던 나는 "당장 시켜." 네 글자로 의견을 전달했다. 후루룩 맛있게 먹고 뒷정리 하고 나니 동생은 병원 간다고 나갔고 집에 혼자가 되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
연회장에서의 소란이 한창 잦아들고 나서야 교수님들이 다시 돌아오십니다. … 어라, 그 속에 교수님 중 한 분이 보이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수업을 맡으시는 교수님은 아니라 우리 신입생들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미 재학생 곳곳에서는 수군대는 소리로 웅성거립니다.돌아오신 교수님들은 오늘 있었던 일을 만회라도 하려는 듯이 우리들에게 신입생들의 맞이를 위한 이벤트 ...
오랜만에 독후감 포스팅을 했다. 저번달에는 쉬어버려서 좀 쫄렸달까(?). 그래도 정말 인상깊었던 책을 이렇게 포스팅 했다는 것에 감사하다. 글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내 나름대로 열심히 써내려간 소중한 글이라 애착이 안 갈수가 없는데. 원래 애착이 가면 어디든 내놓고 싶은 그런 심리, 이해하실 것이다. 오늘 알바는 연장을 했지만 평온하면서도 갑자기 찾아...
완벽한 피아니스트 리오에게, 안녕, 리오! 편지 잘 받았다니 다행이다. 나도 네 편지 잘 받았어. 구겨지지 않았다니 다행이다. 그거, 약간 네 경험담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걸. 어디 아픈 거야? 내가 그렇게 말할 거 같았다니, 들킨 거에 뭐라고 말을 덧붙여야할 지 모르겠는 걸. 날 많이 알고 있다는 뜻이니까 우선은 기뻐해야겠지. 나또한, 편지로라도 너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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