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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월 4일, 비가 내리는 날, 너에게 보내는 편지. 너에게. 봄비가 내렸어. 이곳은 싱그러운 물기로 가득 차 있어. 물방울을 머금은 작은 새싹들과 꽃들이 보여. 그것들 중 내가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은 거의 없지만 말이야. 너라면 그 이름을 듣고 바로 그 꽃에 대한 모든 것들을 내게 말해줄 텐데, 너는 모르는 게 없잖아. 그 꽃의 개화기, 서식지, 생김...
“아니, 우리 말로만 이러지말고 같이 가볍게 훈련 한번 해볼까? 저녁 먹은 거 소화도 시킬겸. 어때?” 민호의 제안에 현수가 기겁하며 대꾸했다. “예에? 아니 그렇게 바로 소화 시킬거면 저녁을 왜 먹어요? 전 반댑니다. 밥은 배 부르려고 먹는 거지 먹고 바로 소화 시키려고 먹는 게 아니에요. 안 그래도 오늘 족구를 너무 열심히 뛰어서 저녁 밥이 삼키는대로 ...
금요일 오후 2시. 미린 고등학교의 정문은 하교하는 학생들로 북적인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하는 이야기는 제각각 다르지만, 그들의 얼굴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하나같이 밝다. 그런데, 여기 근심어린 얼굴을 하고 교문을 나서는 학생이 한 명 있다. 그는 바로 다름 아닌 세훈이다. 마치 망망대해 속의 무인도처럼, 세훈은 그렇게 외롭게 교문을 나서고 있다. 아무...
늘보님(@lavayou_10) 소재제공 외전 1 http://posty.pe/2p9itf (켄쿠로) 외전 2 http://posty.pe/bbfp8s (아츠키타) - 하늘에서 푸른빛을 찾아볼 수 없게 된지 수년째가 되가는 해. 동시다발적으로 찾아온 폭발적 환경 재해는 인류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을 앗아갔다. 숨조차 쉴 수 없게, 그래서 더 이상 이땅에 발 디...
석우는 다시 정신을 차리고 태양에게 다음 스케줄을 물었다. 어. 오늘 스케줄은 화장품 광고 하나 있고 다음은 드라마 대본 보는거야. 드라마 대본이라니. 드라마 캐스팅됐어? 아니. 배우들하고 합 맞춰보는 건 아니고 너 차기작 고르는거. 아. 그럼 대본 보는 건 내일로 미루면 안될까. 나 몸 상태가 그렇게 좋진 않아. 많이 안좋니? 일단 실장님께 말씀드려보자....
민호가 은지에게 물었다. “기분이 어때? 바이오슈트를 입으면?” 은지는 의외라는 듯 대답했다. “한번도 입어본 적 없어요? 팀장님 스펙이면 후보군에서도 1순위였을 건데.” 은지가 DEO에 들어오기 전, 진서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한 후보 리스트가 있었다. 민호의 이력은 그들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화려했다. 사관학교 출신, 특전사 장교로 복무하...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이건 말이지, 개목걸이야.” "개목걸이? 우리가 개란 말이야?“ "그래. 가축이지. 가축. 개일수도 있고, 돼지나 소일수도 있겠지. 뭐, 충실한 말일수도 있겠네.” 남자는 따라진 술을 들이켰다. 조소로 가득찬 그의 얼굴에 서글픔이 스쳤다. 자신을 스스로 가축이라고 말하며 비웃는 이 사내는 과연 누구를 비웃는 것일까? 나의 머릿속은 의문으로 가득찼다. 나로...
“은지야, 시작하자.” 통신으로 철웅의 훈련 개시 사인이 들렸다. 그제서야 흐렸던 은지의 정신이 돌아왔다. 은지는 혼자서 숲속 한가운데 바위에 걸터 앉아있었다. 하늘에 별도 달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한밤의 산중 숲속이지만 하이바의 야간투시 기능 덕택에 시계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은지는 자리에서 일어나 하이바의 바이저를 올리고 한껏 찬공기를 들이마셨다....
그 날 점심시간. 여느 때처럼 세훈과 주리는 운동장이 보이는 분수대 옆에 앉아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고 있다. “뭐 싸왔어?” 밥을 먹던 중 주리가 세훈을 보고 묻는다. “아... 그냥 계란말이하고 돼지고기 볶은 거.” “에이... 뭐 특별한 거 있으면 하나 먹어 보려고 했더니...” 주리는 실망 섞인 말투로 말하고는 물을 한 모금 마시더니 다시 말한다. ...
* 작중 등장하는 민이라는 인물은 민현이가 모티프인 가상의 인물입니다. 새벽의 어스름은 우울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문상객을 맞이하는 유가족의 표정은 황망하기 이를 데 없었다. 갑작스런 죽음에 모두가 쑥덕 쑥덕 말이 많았다. 좀비화 안 되고 죽은거니까 호상이지. 별소리가 자못 견디기가 힘들어진 성운이 담배를 한 대 태우러 장례식장 밖을 나섰다. 분...
네 인생 최초의 SF 작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내 대답은 늘 정해져 있다. 배지훈 작가입니다. 배지훈 작가 전에 SF 작품들을 안 읽거나 안 봤던 것도 아니고, 감명 깊게 읽은 작품이 없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SF라는 장르가 존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내가 봐왔던 것들이 SF에 속해 있고, 이 장르가 (어떤 의미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고 그 안에 훌륭...
세훈이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서 전화를 받은 다음 날의 아침. 창밖에 햇빛이 벌써 짙게 스며드는 시간. ♬♪♩♬♪♩♬♪♩ 시간은 오전 7시 30분. 그러나 세훈은 곤히 잠들어 있다. “세훈아.” 이진이 세훈의 방문을 열고 세훈을 부른다. “일어나야지.” “저, 세훈 님.” *나라도 세훈을 부르려는 그 때, 세훈은 눈을 뜬다. “아... 시간이 왜 이렇게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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