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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국민썰] 게동회사대표 지민 X 게동배우 정국 보급형 재벌쯤 되는 지민은 돈 걱정없는 아버지 덕분에 매일 클럽 파티 열고 게임하고 술마시는 게 삶의 낙이었다. 어느 날 돈써서 들어간 대학에서 친해진 형이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투자 좀 해달라 그래서 봤더니 뭔 동영상을 찍어 파는 업체라고 했다. 뭐 할일도 없고 안그래도 심심하던 차에 재밌겠다 싶어 투자를 하...
이태용은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주차장에서의 작은 사고가 첫 만남이 아니라는 것도, 재현이 태용을 보면서 다른 누군가를 떠올렸다는 것도, 그래서 그 시간들을 숨기고 싶어 한다는 것도, 이태용은 하나도 모른다. 너, 태용이 진짜 좋아해서 사귀는 거 맞지? 재현이 태용과 사귄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영호가 보인 반응이다. 재현은 영호가 어떤 의도로 그런 질문을 ...
어려서도 커서도 전혀 인연이 없던 대학로. '혜화역'이라는 역이 있는지도 몰랐던 다은은 북적이는 대학로 거리 한복판에서 짙은 한숨을 푸욱 내쉬며 바닥을 톡톡 찼다. "나 여기서 도대체 뭐하고 있니....." 지난번 호석과 같이 본 연극을 다시 보고 싶어서 아무생각 없이 무작정 대학로까지 오긴 왔는데 그때는 호석이 가는 대로 몸만 겨우 터벅터벅 따라갔을 뿐인...
※배경계절 여름, 고딩 동갑 제독입니다.※ W. 느님월드. "엣,츄우!" 킁, 머리가 띵하게 울려왔다. 여름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던데, 얇은 여름 교복과 한겨울 칼바람처럼 빵빵한 에어컨 바람의 합작인지 감기가 걸려버렸다. 그것도, 아주 독하게. 여자애들한테 담요라도 빌릴 걸 싶었지만 18도에서 쌩쌩 돌아가는 에어컨 바람에 저들도 추운건 마찬가지인 터라 동복 ...
지훈은 사람을 홀리는 무언가가 있었다. 그걸 인지한 순간부터 승관의 취미는 지훈을 관찰하는 것이 되었다. 웃을 때 옆 사람을 툭툭 치면서 와르르 웃는다던지, 누군가가 말하는 걸 들어줄 때면 그 사람의 눈을 빤히 들여다 본다던지 하는 사소한 것들이 언젠가부터 승관의 눈에 들어왔다. 그러면서도 친구가 어깨동무를 시도하면 질색을 하며 피했다. 자기는 막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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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주제 : 이름 겨울날의 한가로운 아침. 그는 눈을 뜬다. 적막한 집안의 공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조금 어지럽다. 미미한 알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거실로 나오자 반쯤 쳐진 커튼 사이로 햇살이 비춘다. 그의 성향에 맞게 자리 잡은 베이지 색 소파에는.., 역시 아무것도 없다. 잠에서 깨어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그것이 아무리 행복했던 꿈이라 할지라...
맑고 화창한 날. 정말 할 일 없는 평일 오후. 어기적어기적 일어나 걸어 다니는 한가로움. 그 안에서 발걸음 닿는 대로 들어가 보는 한 여름의 문화생활... ..... 은 다은과는 거리가 먼 듯해 보였다. "참 많이 온다. 쏟아진다. 들이붓네. 내 앞에만 바가지로 퍼 나르나 봐." "내 앞에도 오거든? 저 사람도 열심히 우산 쓰고 가잖아. 봐 저기." "아...
리엘은 울었다. 손에 꼭 쥔 산호 목걸이가 바닷물에 젖어서 미끈거렸다. 이원이 등을 떠밀어주고 나서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바다로 내달렸다. 뉘엿뉘엇 해가 지는 바다를 등자고 리엘은 해변을 바라보며 엉엉 울었다. 제법 맘에 들어했던 모자가 수면을 둥둥 떠다녔다. 멍청한 리엘. 멍청해. 나는 또, 또 멍청하게 이원을 또 사지로내몰았어. 걔는 나오기 싫어했는데....
연말이라 정신없이 바쁠 무렵이었다. 그날은 날씨가 유독 많이 추웠다. 영주를 마지막으로 주방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시각, 재현은 정리를 마친 홀을 둘러보다가 탈의실을 향해 발걸음을 떼었다. 그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영주가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오며 재현을 불렀다. 왜요? 무슨 일 있어요? 재현의 물음에 영주가 답했다. “문 앞에요, 어떤 사람이 앉아...
"그러니까아아, 그 나쁜 새끼가 우리 상사라고. 우리 보스. 우리 리더. 아아아 짜증나아아!" "야 좀 조용히 해." "왜! 누가 뭐라고 해? 누구야. 저 새끼야? 붙어, 이 씨." "아, 쫌!" 호석은 잔뜩 취한 다은을 끙끙대고 부축하며 길을 비틀비틀 걸었다. 길거리에 보이는 택시들은 다 예약표시가 되어있었다.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콜택시를 부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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