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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진시황은 죽었습니까? 1. 이 드립의 주인공인 진시황제는 분열된 대륙을 하나로 통일시킨, 혼란과 격변의 시대를 잠식시킨 최초의 시황제이자, 아방궁과 만리장성을 지은 사치스러운 황제이기도 했다. 그만큼 역대 가장 강력한 황권을 가졌던 그는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영원토록 누리고자 했다. 2. 말 그대로, 영원토록. 3. 그는 불사(不仕), 즉, 죽기 않기...
리바이의 샤워소리를 들으며 누워있던 너는 여기까지와서 잠이오는 너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음. 그래서 일단 30분만 자고 일어나자는 생각으로 잠에 빠졌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 그리 밝지 않은 불빛이 천장에 일렁이는 아래에서 눈을 떴음. 희미하게 글씨쓰는 소리가 귓가에 울렸고 너는 목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눈을 뜨고 주위를...
아주 어렸을 때, 메이가 살던 집의 정원에는 호수가 있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호수는 잔잔했고, 바닥에 깔린 돌이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한 물을 담고 있었다. 메이는 해가 질 무렵, 호수 앞에 놓인 벤치에 앉아 물이 붉게 물드는 모습을 구경하고는 했다. 호수는 파동 하나 없이 잔잔해, 가까이 다가간 메이를 비추지 않았다면 하늘과 착각할법 했다. 메이는 그...
찻잔 사건으로 인해 너는 전보다 리바이와 좀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을 받았음. 그리고 그가 질투하는 모습을 보며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 지 확인할 수 있었음. 이후 일주일 정도 시간이 흐르고 너는 리바이와의 풋풋한 비밀연애를 병단안에서 즐겼음. 병사들 몰래 손잡는 것은 기본이고, 지나가면서 눈빛을 교환한다거나, 일부러 동기들 사이에서 너를 불러세우고 혼내는 ...
뻘짓의 마침표. by. 밝게 빛나 줘 석순 4면이 벽으로 가로막혀 있으며, 천장과 바닥으로 완벽하게 갇혀있는 공간 안 희미한 불빛 사이로 비춰지는 두 인영은 한 사람인지 두 사람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붙어있다. 잔잔한 침대 옆 조명만이 붙어있는 두 사람의 인영을 살며시 비추고 있었다. 색으로 칠한다면 빨간색에 가까운 핑크빛으로 칠할 수 있을 만큼 달아오...
-히나타 그냥 평상시에는 가볍게 청바지에 무지티나 귀여운 캐릭터 그려져있는 옷 입을 거 같음. 본인이 직접 옷을 골라 구매하기 때문에 모든 옷을 고루입는 편. 가끔씩 한 번 멋 부릴 때, 슬랙스에 니트같은 거 입어주는데 그게 기깔나게 멋있을 거 같음. 뭔가 평소에 딱히 멋부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운동선수니까 핏은 기본적으로 좋지 않을까...? 뭘 ...
리바이가 바지 벨트를 푸는 모습을 너는 침을 꼴깍 삼키며 지켜봤음. 이런 변태가 되고싶지 않지만 어쩌겠음. 상대가 리바이인걸 . 그러나 리바이는 바지 지퍼를 내리다 말고 상자를 발견한 듯 자신의 책상으로 다가갔음. 너는 못내 아쉬운 듯 안들리게 한숨을 쉬었지만 찻잔을 보고 반응할 그가 궁금해져 기대를 잔뜩 품을 채 지켜봤음. 리바이는 상자를 열어보고선 한참...
시장으로 들어가는 리바이를 뒤따라간 너는 먼저 가버린 그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고 너는 어떻게하면 토라진 리바이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을까 고민을 했음. 그러다 일단 사야할 품목부터 먼저 사놓고 생각하자는 마음에 병단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을 하나씩 사기 시작했음. 그렇게 네가 맡은 품목들을 모두 구입하고 모이기로 한 시간까지 30분 정도가 남자 너는 오래간...
금릉과 강염리는 위무선에게 약과 탕을 준 날 이후로도 자주 운심부지처를 방문해 그의 안부를 묻고 자주 무언갈 주고 갔다. 가끔은 금자헌도 함께 와 위무선의 두통을 일으켰다 "...이번엔 또 무슨 일입니까" "아릉이 네게 할 말이 있다길래 왔어, 아선.몸은 좀 어떻니?" "..예, 괜찮습니다.그보다 할 말이란 건 뭐니, 금릉?" "사숙, 활 가르쳐 주세요!"...
나는 어렸을 때 나이를 먹으면 어른이 되고 모든 걸 잘할 줄 알았어 번듯한 직장, 내집 사랑하는 사람 나이가 들어보니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더라고 늘 같은 일상에 지쳐 있는 나를 볼 때면 어린 시절 흙을 가지고 놀던 철없던 내가 그립더라고 돈을 벌고 있는데 머릿속에서는 계속 "난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지" "넌 지금 행복해?" 행복 하지 않았어 그냥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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