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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트위터에서 예고했던 온갖 낙수른 씨피+그냥 제가 쓰고 싶어서 쓰는 글입니다... *8월 8일 낙수데이를 기념하며! 낙수야! 축하해! 세계 고양이의 날이래 오늘! "아이고." 꿀같은 주말을 보내고 학교로 돌아가는 버스 안, 할머니가 몸만 한 짐을 들고 타길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김낙수는 여기 앉으시라 권하고 짐도 들어드렸다. 일부러 한 짓은 아니었고 김낙...
"이리 와." 출근을 함께 준비하는 신혼부부처럼 도영이 여주를, 여주가 도영을 따라다녔다. 드레스룸에서 주름 하나 없는 말끔한 정장을 꺼내 입고, 쇼케이스에서 흠집 하나 없는 시계를 찬 도영이 거울 앞에서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도영이 거울을 통해 보이는, 뒤편에서 치맛자락을 쭈뼛 매만지고 있는 여주를 불렀다. 자신이 골라준 가벼운 소재의 원피스를 입은 여주...
안녕, 칼마. 네 친구 살로메야.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 더는, 아프지도, 배고프지도 않아? ...사실 내가 뭐라고 네게 이런 말을 주절주절 떠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친구잖아? 그, 그러니까...결국 내가 너를 죽여버린 건 별반 다르진 않아도, ...(훌쩍) 여전히, ...앞으로도 친구니까. 그래서, 네 죽음을 애도하려고... 혹시라도 내가 미...
와다 류지의 푸른 야망은 산산이 부서졌다. 티엠 탑 던과 함께 마이니치배에서 승리해 맞이한 사츠키상, 일본 더비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정도로 대차게 졌다. 2행 착순으로 이어지는 참패... 「탑 던이 전혀 통하지 않아」 와다는 망연자실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탑 던은 와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과, 클래식 급에서 이긴 말은 단지 강할 뿐 아니라...
1. "사랑해. 나의 지옥이 이 사랑이라면, 그것은 지옥을 천국의 다른 말로 포장한 것일테지."
서은열 슈팅가드 7번 18세 남성 188cm 인장주 김재원 초등학생 시절. 너는 유독 키가 크니까 농구 한번 해보라는 선생님의 권유를 받아 시작한 공놀이. 단순한 공놀이가 아니고 심장을 세차게 뛰게 하는 친구인 걸 깨달은 시절과 동시에 외면해야 하는 열일곱은 간헐적으로 분했다. 한 편으로는 부도가 난 아버지의 회사를 욕할 수도, 기구한 팔자를 욕하기도 참 ...
M와 D! 우선 두 사람 모두 아이돌을 할 것 같지 않다는 이야기에는 공감합니다. 특히 M는 노래보다는 연극 체질 같아요. 새로운 자신을 잘 꾸며내고, 극 중 대사뿐만 아니라 몸짓이나 억양 등으로 익살맞은 캐릭터를 잘 표현해 웃음을 주는 타입일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로도 그런 사람일지는 모르겠네요. 웃음 가득한 M는 어디까지나 연기자로서의 M일 뿐, 무대...
"이 곳에 남겨지다니 정말 최악이야" 이름 첸디 카비테리 성별 남성 나이 27 키/체중 180/80 지구에 남게 된 계기 돈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남았다 성격 예민한/수동적인/계획적인 특징or특이사항 옛날에 수리공으로 일하였어서 기계 수리 솜씨가 뛰어나다 불안하면 눈을 매우 자주 깜빡거린다 돌연변이 단계 무기 쇠 파이프 능력 아주 희미한 인기척 감지 스...
천열검은 개천의 이치가 담겨 있지만 사실 단순하게 내력을 실어 강하게 휘두르는 게 전부인 검이다. 그럼에도 이 검이 은하천문검의 첫 식이 된 이유는 단순했다. 뚫기만 하면 되니까. 이 검법을 제대로 펼치려면 주위에 휘두를 공간이 필요한데, 수많은 사람이 뒤엉키는 전쟁터에서는 그 공간을 누가 만들어주지 않는다. 스스로 뚫어야지. 그렇기에, 뒤이은 검법을 펼칠...
적막이 감도는 공터. 한 쪽에는 녹색 장포의 남자 하나와 하얀 바탕에 홍매화 자수가 놓인 화산의 도복을 입은 남자가, 반대쪽에는 녹빛과 흰빛이 어우러진 여자가 서로 마주보며 서 있었다. 여자, 아린은 심호흡을 하다 말고 생각했다. ...꺼낼까. '그것'은 특별하다. 제 평생토록 '그것'을 꺼낸 시기는 그리 많지 않을 정도로 아끼는, 그러나 그만큼 제 아픈 ...
청명이에게 신나게 얻어맞은 당보가 퍼렇게 멍든 눈두덩이를 문지르며 아린의 뒤로 도망치자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둘의 실랑이로 인해 걸음이 늦춰져 밤이 되어 버렸다. "하여간 이래서 칼잡이들이란!" "거, 누가 들으면 누님은 칼잡이가 아닌 줄 알겠소." "그러니까." "나 칼잡이 아닌데?" ""...???"" 내 말에 쌍존이 얼굴 가득 물음표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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