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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업로드 된 뒤로 공지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트레틀은 뱨덕(@278Byaedeok)에 의해 제작되었습니다. 모든 틀은 커뮤니티, 표지, 만화 등 비상업적 &
종강이 가까워짐을 알리는 날씨는 참 추웠다. 아무리 꽁꽁 싸매도 드러날 수밖에 없는 볼에 스쳐지나가는 바람을 맞으면 잔뜩 얼얼했다. 그리고 나는 학교 앞 분식집에서 추워서 나는 입김인지, 어묵 국물의 열기인지 모를 연기를 뱉으며 결심했다. 바다를 보러 떠나겠노라고. 1학년 1학기. 입학하자마자 과 동기와 눈이 맞았던 나는, 여름이 오기 전에 우린 안 맞는 ...
어느 날부턴가 사람들의 생각이 들리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면 들린다기보다는 읽힌다고 해야 할까. 그 사람의 생각이 고스란히 내 머릿속에도 떠오르고 있었다. 출근길 지하철에서도 누군지 모를 직장인의 집에 가고 싶다… 라는 생각, 회사에서는 옆자리 김 주임의 오늘 점심 뭐 먹지? 낙지볶음? 같은 생각이라던가, 퇴근길의 시장에서 찹쌀도넛 사 가야지… 같은 생각...
지구인들은 지구를 떠났다. 그리고 나는 남았다. 내가 대단한 환경 운동가라서 다른 그 누구에게도 없는 지구 사랑 의식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순번이 좀 밀렸다. 그러니까 정확히는 나도 남은 게 아니라 남겨진 거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차오르는 빙하 녹은 물만 쳐다보며 밀린 순번과 망할 우주선 청약을 저주할 수는 없지. 내가 좀 낭만 있는 사람이기는...
원하지 않는 시간 여행을 영원히 반복해야만 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동해. 415번째의 여행에서는 우연히 은혁을 만나게 되고,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둘 만의 시간을 뒤로하고 곧 416번째의 여행을 준비하게 된다. 동해가 떠난 사실을 뒤늦게야 알아챈 은혁. 동해를 위해 준비했던 꽃다발을 손에 든 채 그를 찾아 해매지만 야속하게도 음성...
*Trigger: 자해시도 및 약간의 유혈묘사 이빨이 간지럽다. 그날처럼. 종운은 망연자실한 채로 핸드폰만 쥔 채 땅바닥으로 쓰러지듯이 주저앉았다. 지끈거려오는 미간을 문지르는데 이놈의 편두통은 나아질 생각이 없어서. 이럴 때 비상 약으로 가져온 것을 복용하고자 해도 그 약들이 들어가 있는 종운의 캐리어는 누군가의 손에 넘어간 후였다. 악바리를 쓰며 도둑놈...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짐 다 쌌어?” 제 캐리어를 들어 보이며 이야기하는 동해의 모습을 보고 혁재는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은 10년을 사귄 길고 길었던 둘의 연애에 종지부를 찍는 날이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오랜 기간을 만나면서 권태기가 찾아 온 둘이 마지막으로 이별여행을 떠나는 날이었다. 네가 선택한 우주 w. 쁠 덥고 더웠던 날씨가 한풀 꺾여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
필름 속 반짝임과 진심 그리고 너 w. 빡 1. 평균의, 보통의, 평범한. ‘중간’을 가리키는 말은 수도 없이 많다. 위도 아래도 아닌, 그저 중간의 사람. 그리고 사랑. 평범한. 나라는 사람에게 너무나 걸맞은 수식어였다. 반장은커녕 부반장도 해본 적 없었지만, 초등학교와 중학교 내내 근면상은 꼭 챙겼었고, 성적이 90점 이상 넘어간 적이 없었지만 70점 ...
요거크림과 라일락의 어린 시절 날조 이야기입니다. 총 20p 중 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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