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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굴러가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것들이 있다. 인문, 사회, 경제 모두를 통틀어 보자면 나열하기에도 피곤할 정도로 다수다. 그렇지만 필수품이 존재한다면 부속품 역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회라는 군상이다. 부속품조차 되지 못하는 이들도 즐비한 것들까지도. 문명이 발전하면서 나사 프리 상품마저도 쏟아지는 현대 사회에 쉽게 버려지고 쓰여지는 대체품의...
그래, 하지만 내 죽음으로 너까지 망쳐가지 말았음 하는 바람이 있어. ...나 혼자서는 절대 감당하지 못할 버거울 사회를 버티게 해주었던 나의 든든한 버팀목아. 너가 아니었으면 나는 이리 풍부한 감정을 쉽사리 느끼지 못했을거야. 배우지도 못하고. 너로 인해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깨우쳐갔는지 몰라. 다포딜, 다포딜 화이트 아담. 너는 충분히 강해. 나 없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이세진 생일 기념 큰문 합작의 주소입니다.https://t.co/C3rO3mDHYe 검은 머리칼이 지저분하게 흐트러졌다. 살랑이는 바람은 끈적거리는 땀을 식혀주기는커녕 더욱 엉키도록 부추겼다. 아스팔트 위에서는 아지랑이가 피어올랐고, 도로에 실수로 쏟아진 얼음물은 순식간에 말라버렸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여름이었다. 에어컨 지대를 벗어나자마자 더운 숨을 뱉게...
** BGM과 함께 감상해주세요 :) 김민규는 26년 인생 처음으로 상경을 했다. 지난 늦봄, 작곡캠프인지 뭔지 하러 내려왔다가 친해진 이지훈을 만나러 온 참이었다. 뭔놈의 합숙을 이런 깡깡촌에 오냐, 참으로 희한하네. 그러고 말았던 것과 달리 그 캠프 때문에 김민규는 평화롭던 일상을 제대로 공격받았다. 가장 큰 공헌을 한 건 단연 이지훈이었다...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대래그림 모음 1탄입니다 너무많아서 아무리 정성을 담아 꾹꾹눌러도 이건 도저히 한솥도시락이 되지않았음 커플링은 닛타냐 우즈린 리이미쿠 나오카렌 슈카나 후미카나 카나미카 그리고 립스를 존내마니그렸네요 진짜 정석만 먹는 사람임 수학의 정석을 이렇게 풀었으면 지금쯤 NASA에 있었겠죠 후반에 누군가 유달리 많이 언급되는 것 같다구요? 기.분.탓.이.야♥ 사실 다...
여름은 Eve의 계절이라고 했던가요. '아기씨'라는 그 사람과 Eve라는 유닛을 짜고 난 뒤의 내 삶은 크게 변화했다. 모든 게 처음인 아이돌 활동에 봄을 밟았던 초여름은 어느새 훌쩍 지나버리고, 벌써 제 손에는 6월이라는 달력 한 장을 잡아 넘기고 있었다.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고 첫 여름이라 그런가, 번지르르한 종이를 맞댄 손의 감촉은 보통 때보다 생생했...
씨피... 이긴 하나 친구에 더 가까워 보이는 관계입니다. 장마 끝자락이라면서 무섭게 창문을 때려대는 비는 멈출 줄 몰랐다. 한 시간쯤 지나면 멈추겠지 싶었건만, 오히려 비는 더 거세게 내리쳤다. 종례가 시작되고 호밀은 주섬주섬 체육복을 갈아입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장마 마지막 날이라길래 비가 이렇게 올 줄 모르고 우산을 가져오지 않았다. 게다가 ...
합작페이지: https://iceiceblue.wixsite.com/220801 청솔 고등학교에는 세 가지 명물이 있다. 첫 번째는 끝내주게 맛있는 급식. 두 번째는 끝내주게 맛있는 급식을 먹게 해준 학생회장 이세진. 세 번째는 중학교 콤비. 명물이라고는 했지만, 세 가지는 모두 이세진이 입학하고 나서야 생긴 것들이었다. 그렇다면 이 세가지 명물의 주인공 ...
생일 기념 큰문합작 참여한 글이에용~들으면서 작업한 곡을 남겨둡니다~ 20xx년의 서울 하늘은 유달리 우중충했고, 평소에도 매연으로 가득한 하늘이었지만, 이 하늘색은 매연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조금 부족할지도 몰랐다. 왜냐하면 박문대가 보고 있는 지금, 이 하늘은 그런 단순한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더없이도 부족하게만 느껴졌다. 그렇게 느끼는 것도 당연한 것이 박...
strapazzato1. (형용사, 과거분사) 학대당한, 난폭하게 취급됨.2. (형용사, 과거분사) 지쳐버린, 녹초가 된."라떼는 안 드세요? 든든할텐데."에스프레소가 물끄러미 쳐다보자 점원은 싹싹하게 웃어보였다."보통은 식사도 하지 않고 카페에 오는 경우는 드무니까요."너무 낡아 간판도 제대로 알아보기 어려운 카페는, 중앙 분수를 둘러싸고 카페와 식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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