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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본 소설은 불륜을 다루고 있습니다. 불크롬과 로드가 불륜합니다. 불(륜)크롬입니다.# 쓰다 보니 약 루인로드 같아지긴 했습니다만 비중이 적습니다. 과거의 일입니다. 그래도 치정물이니까 봐주세요.# 로드에게 남편이 있습니다. 이름 없는 모브입니다. 모우브 경이라고 해 두긴 했는데 이름 언급은 거의 없습니다.# 둘 다장르 도식에 맞춰 적당히 모랄이 없...
사랑이라는 감정을 일련의 계약으로 맺는 행위가 결혼 아니었던가. 계약이라고 말한다면 조금 딱딱하겠지만, 정확한 정의를 논하자면 그럴 수밖에 없지 않던가. 그러나 루실리카는 그런 복잡하고 딱딱한 의미를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제 눈앞에 있는 로드에게 무작정 꽃다발을 내미는 것으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을 뿐이다. 물론 거기엔, 당신을 종속하고 싶다는 암묵적...
※엘리트 스토리 스포가 아주아주아주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과거 날조
상상의 악은 낭만적이며 다양하지만, 실제의 악은 음산하며 단조롭고 삭막하며 지루하다. 상상의 선은 지루하지만, 실제의 선은 항상 새롭고 경탄할 만한 것이어서 사람을 도취시킨다.- 시몬 베유, 박진희 옮김, 《시몬 베유 노동일지》, 리즈앤북, 2012, p136. 때때로 선의는 멍청하고 순진하고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선의는 어렵고, 치열하다. 사...
- 첫 연성인지라 부족한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 최소 하드 스토리 이후의 둘의 관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드 8-16 클리어 후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 이 글에서 일단 로드는 카르티스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여긴 어디지?' 카르티스는 누운 채로 맑은 아침 하늘을 보고 있었다. 구름이 흘러가고, 해가 가려져 순간 어두워지기...
오늘은 정말 좋아하는 친구의 작업을 졸전 계정에 업로드했다. 작별을 주제로 한 설치 작업인데, 마침 왓챠에서 방구석 1열 러브레터 편을 보고 있어서 감정이 확 이입이 되었다. 코멘트를 잘 써주고픈 욕심에 한참 고민하다 보니 평소보다 업로드가 늦었다.
창백한 달이 뜬 밤이었다. 눈에 껍질을 하나 낀듯 모든 것이 바랜 색으로 보이는 한밤에, 어두운 복도를 촛불 하나만 들고 거니는 이가 있었다. 여자의 손등까지 돋은 파란색 문양은 형광빛을 은은하게 발하고 있었다. 똑똑. 여자는 잠깐을 더 걸어 문 손잡이를 두 번 잡았다 놓았다. 곧이어 방 안에서 작은 흐느낌 소리가 들리며 문이 열렸다. 그의 동생은 얼굴을 ...
적폐선동날조주의,,, 조슈아 너무 아픈데 약을 쓰면 쓸수록 더 독한 약 써야할거라는 걸 로드도 루인도 샬롯도 잘 알고 다른 프리스트들도 안다 칸나도 알겠지 근데 약을 안 쓰면 고통에 기절하는 일은 빈번하고 물만 마셔도 울렁인다며 토해내서 그나마 고통 없이 (뭐... 한 달에 한 번이라던가?? 두 번? 보름마다?) 지낼 수 있는 게 약을 먹는 거라서... 조...
오늘 황실이 발칵 뒤집혔다. 단지 하레이스 레오 샌타나가 무도회에 참석한다는 이유였다. 그게 그렇게 놀랄 일인가 하면 무려 황자께서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라는 무도회조차 출장 핑계로 배짱있게 빠졌던 그였기 때문이다. 때마침 웅성거리는 소리만 가득한 수도 회의실에 주인공 납시었다.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 의뢰는세건정도 들어왔는데 전부 파견 의뢰라서 .... 정...
루인, 오늘 역사 시간에 탐워스 경이 설명했던 거 말이야. 벨카스트 협약 본문 6장이었던 것 같은데. 마도대전 종전 시에 포로의 송환과 사후 처리에 대한 협의. 우선 순위에 관한 조항이 이해가 잘 안 돼. 일반 사병의 일대일 교환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관장교급 이상부터는 추가 심의가 필요하다는 점까지는 알겠는데. 세부 규정이 따로 명시된 바가 있나? ■■....
플로렌스의 기사단을 본 적이 있는가? 보석빛의 머리를 한 카를 3세를 굳건히 지키고 서 감히 허락 없이는 그에게 조금도 다가갈 수 없게 만드는 제 임무에 사력을 다하는 자들이다. 기사단장 크롬과 그 기사단장의 눈으로 직접 뽑은 자이라는 단연 그 훌륭한 기사단원들 중에서 가장 훌륭했고, 카를 또한 그 두 사람을 믿었다. 뭐… 카를과 크롬이 어릴 적부터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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