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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누가 이런 사람을 태어나게 했을까. 곤히 자는 미캉과 그 옆에서 꼬물대며 자는 아기를 바라보며, 코비는 저절로 미소가 지어짐을 앎에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예쁜 사람 옆에 예쁜 아기가 있네. 계속 웃으며 쳐다보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는지 화들짝 놀라며 다시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언젠가 미캉과, 아기에게 줄 사랑한다는 편지를. * * * 자신의 욕...
나는 언니니까 괜찮아요. 미캉에게 강요된 말이자, 미캉이 애정을 충분히 받을 수 없었던 이유이자, 그럼에도 미캉이 웃어야만 했던 이유. 나는 해군이니까 괜찮아야 합니다. 미캉을 잃은 코비가 죽어가면서도 억지로 살아야 했던, 그리고 어릴 때의 미캉을 만나게 된 이유. * * *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걸 적어내라는 말에, 다른 아이들은 신이 나서 이것저...
1. 동이 트는 광경을 같이 볼까요. 그 말만을 보며 버텨온 것 같다. 밀리는 일들, 처리되지 않는 안건들,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갈등들. 그 사이에서 내 스스로를 깎아내는 걸 눈치챈 듯 너는 저렇게만 말했다. 동이 트는 광경을 볼 때마다 너는 나에게 뭐라고 말했더라, 그것마저 가물가물해진지 오래라 웃어 줄 수조차 없구나. 움직이지 않는 얼굴로 알겠노라...
결혼이라는 건 오묘한 일이다. 남과 남이 평생을 함께하겠노라 선언하는 것, 서로가 서로의 보호자가 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의 보호자가 될 수 있다는 것. 사회적인 계약이니, 사랑의 결실이니, 아무리 떠들어봤자 가족이 생긴다는 것 자체는 아름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 코비와 미캉은 결혼한 사이다. 공적인 자리에선 여전히 이름으로 부르지만, 단...
해군에게 싸움이란, 밥을 먹는 것보다도 더 친숙한 행위이자, 가끔은 이러려고 내가 해군에 입대했나, 하고 통찰하게 하는 행위이다. 그래, 싸우기만 하려고 내가 해군에 들어온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싸우고 있더라. 라는 동료의 말도 있었다. 코비는 딱히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렇지, 해적들을 소탕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게 싸움이지만, 우리는 평화를 지...
처음부터 너에게 관심이 있었냐고 하면, 사람 대 사람의 궁금증으로는 정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에게 다정한 듯 하면서도 거리감을 두는 것 같은 느낌에, 나도 모르게 너를 관찰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너는 고1때의 나를 모르겠지만, 나는 고1때의 너를 안다. 조금 위험하고, 이상한 말이라는 거 안다. 누가 보면 혐오스럽게 여길 것 같은 것도 안다...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우연의 일치라는 말이 있다. 우연과 우연이 겹쳐서 일어나는 일들. 나에게는 그 일이 크게 다가왔었지, 아무렴. 좋아하는 사람을 닮은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받는다는 건 작은 일이 아니니까. 물건을 많이 샀더니 사은품식으로 주더라, 라는 그의 말도 잘 들어오지 않았다. 어떻게 샀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그 토끼를 보고 자신을 생각했다는 것이 중요한 거니까....
알아채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제가 준 선물들도, 지금 제가 줄 것도, 앞으로 제가 줄 것도. 어떤 생각과 마음을 담아 주는 건지, 영원히 알아채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지만, 순수한 애정으로 둔갑시켜서, 당신 앞에서는 무해한 사람으로 남을 수 있으니까요. 그쵸? 이런 사람이 당신을 사랑해서 미안해요. 사랑에는 죄가 없다지만, 저의 사랑은 죄를 낳...
아, 이게 사람의 다리구나. 자신의 호기심을 해소시켜 줄, 동시에 호기심을 증폭시켜 줄 도구를 만난 미캉은 기쁨에 잠겨 있었다. 그런 동시에 여행의 위험을 깨달았기에, 하지만 슬픔이 자신을 좀먹게 두기는 싫었으므로, 뭔가 수단을 하나 더 찾아야겠다는 미캉이 발견한 건 단도와 견문색이었다. 어릴 때부터 단련해 온 견문색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미캉은 입에...
코라이는 지극히 평범한 가정의 독남독녀의 둘째였다. 지극히 평범한 가정이었기에 차별 또한 평범한 것이었다. 코라이는 어렸을 적부터 제 오빠를 위해 살았다. 그것이 싫다고 생각해 본 적 없었다. 그것이 싫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7살일 적이었다. "꼬맹이가 노예로 팔려나가고 싶은 가 보지?" 길을 잃어서, 그 빌어먹을 오빠 새끼가 자기를 두고 어디론가로 가...
집에 가고 싶다. 하지만 집에 가려면 아직 1시간이 남아있지. 사실 시간이 딱 됐다고 곧바로 갈 수 있는 거도 아니다. 야간 알바가 시간에 맞춰서 오더라도 가게 사정 봐서 더 늦게까지 있을 때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 그러라고 있는 매니저인데, 어쩌겠냐. 그만큼 월급도 많이 받는데. 그래도 시간이 슬금슬금 늦어지니 교복 입은 학생들이 하나둘 빠져나가기...
※아래의 글은 트리거워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해, 죽음 등에 거부감이 있으시거나 트라우마가 있으시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새해부터 피폐물이 쓰고 싶었다. 이 글을 우연히 본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상 5 刺傷 [자ː상] 1. 명사 칼 따위의 날카로운 것에 찔려서 입은 상처.2. 명사 찔러서 상처를 입힘. 표준국어대사전 문득 눈을 떴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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