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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Ending “내가 널 상대로 무슨 생각까지 했게? 밤마다 꿈을 꿨어. 너를 안고 너에게 입 맞추고 친구라고 해놓고 나는 이런 상상을 해. 소름 끼치지? 무서웠어. 미안했고 그러다 내가 넌덜머리만치 싫어졌어. 이미 마음은 터져버렸는데 내 입을 통해 너를 향한 내 마음을 부정해야 해. 내 손에서 네가 빠져나갈 거 같았어.” 얘기를 더 들어야 하는데 더...
"그랴 잘 있었니 퉁퉁아" 주변에 산이 많아서 그런가... 어쩐지 상쾌하고 맑은 공기, ASMR 뺨칠 정도로 경쾌한 소리를 내며 지저귀는 새들, 그리고 원 없이 푹 자다가 일어나서 아침 에피타이저(몰티저스) 먹으러 나온 이재현. 현재 재현의 직업 만족도는 특특특최상등급을 찍었다. 누가 가져다 놨는지는 모르겠지만 옥상정원 구석에 위치한 다육이에게 인사까지 건...
드디어 크리스마스다. 아마 한국 지부에서 잔머리로는 제일 가는 윤정한에게 물으면 기가 막힌 이벤트 기획이라도 돌아올 만한 날이다. 아니 그건 순전히 그의 사랑스러운 파란 여권의 사나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아무튼 그랬다. 그 둘은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날에도 둘이 센터에서 딱 붙어앉아 저게 사람 다린지 문어 다린지 구분도 안 가게 뒤엉켜서는 눈꼴시린...
전 편에 이은 2탄입니다 (아래는 소장용 결제창입니다) '센가물만' 있습니다! (센티넬&가이드/센티넬버스) 추천이라기에는 부끄러운, 그냥 제가 읽어본 나페스 들 올렸다고 생각해 주세여 ㅂ 모두 1화 또는 프롤로그 링크를 걸어놨습니다• ◡• 연재 중단, 연재 미정, 유료, 무료 등등 ... 그냥 다 올렸어요 순서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랜덤임~ (1...
An ir♡nic relationship 글 문멜론 교도소에서 나와 센터로 향했다. 굳은 표정과 함께 입술을 짓이기며 발걸음을 빨리했다. 사무실 앞에 서 숨을 고른 뒤 문 앞에 서 노크했다. “ 들어오세요. ” 문을 열고 들어가자 기다렸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소파로 향하며 앉으라고 눈짓을 하는 모습에 걸음을 옮겼다. 한참을 굳게 입을 다물고 있자 답답하다...
본 글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사건 사고는 모두 픽션입니다 03."자, 마음을 챙길 시간입니다. 헤드 스페이스 타임, 간밤, 당신의 뇌는 안녕하셨나요."지민은 요가 매트에 누워 눈을 감고 있다. 한쪽 다리를 땡겨 쭉 가슴으로 잡아당기고 다시 뻗기를 반복한다."당신의 자양분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일 수도 물건일 수도 감정일 수도 있습니다."7월을 지나는...
*가이드x센티넬 *캐붕과 날조 주의 “흐익...” 다리에 힘이 풀린 모양이다. 데스브링거가 꼬리털을 바짝 세우며 벽에 등을 대고 스르르 미끄러져 내렸다. 털썩, “.....!” 그리고 상대가 주저앉는 소리에 비로소 정신이 들었다. ‘....아.’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애한테 화풀이나 할 정도로 내가 몰려있었나?’ 가까스로 제정신을 ...
동혁이 여주의 등을 느릿하게 토닥였다. 재우려는 의도가 다분한 손길에 당장이라도 잠이 쏟아 질 것 같았다.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하루종일 잔뜩 긴장해있던데다가, 방금까지 제 몸의 가이딩이란 가이딩은 다 빼먹을것처럼 몰아붙이는 동혁 탓에 당장 잠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그냥 자면 좋겠지만, 재민에게도 가봐야했다. 그런데 진짜 꼼짝 할 힘이 없었다. ...
센터에 문제가 있고 나발이고 모르겠다. 조금 충격을 받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어쨌든 본인이 그러지 않으면 되지 않나 하는 합리화를 하게 됐고 두 달이 흐른 현재는... “넌 진짜 답이 없구나.” 센터장에게 잔소리나 듣는 한량이 되었다. “그걸 이제 아셨어요?” “뭔가 깨달은 것 같더니 도로 원상복귀냐고.” 이마를 짚는 센터장에게 여주는...
(이 글은 순전한 창작물임으로 등장하는 인물, 장소와는 아무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연재 미정 클리셰 센티넬물. 등급 숨기고, 들키고, 엮이고- 정석대로 흘러가는 클리셰 센티넬물. (시아의 시점) 채시아와 나재민. 또 다른 표현으로는 나와 나재민. 신기하게도 아예 연관도 없을법한 우리는 의외로 비슷한 부분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같은 년도에 태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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