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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와서 공부해도-. 소용없다는 거 알잖아. " 네게 붙여진 이름도 아닌 것들은 그저 '말' 뿐이었다. 그래, 그뿐이었다. 그 말들이 모이더니 쉽게도 퍼져나갔다. 그렇기에 제게도 닿게 된 것이겠지. 러셀가의 이단아. 참 우스웠다. 옛날부터 노력으로 안 될 것이 너무나 싫다고 생각해서, 불합리하지 않은가?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을. 어쩌면 알지도...
https://youtu.be/yNa0qevStv4 리퀘: "……네가 올 줄 알고 있었어." 사랑을 기다리며 그녀는 숲속을 헤매고 있었다. 아니, 자신이 가야 할 곳이 어딘지 알고 그곳을 향하고 있으니, 정확히 말해서 헤매는 건 아니었다. 겉보기나 기분만큼은 산속에 조난된 사람이었지만 말이다. 머리 위로 치렁치렁하게 드려진 나뭇가지들을 걷어내고, 허리까지 ...
* 사귀는 사이 * 운동하다 포옹하기 홀리 엘프의 축복 젖은 수건이 묵직했다. 흠뻑 흘린 땀을 수건 하나로 모두 닦아내는 건 무리였던 모양이다. 그녀는 수건에서 젖지 않은 부분을 찾는 대신, 이마 위로 흐르는 땀을 손등으로 훔쳤다. 이른 여름날을 맞이한 것처럼 피부가 끈적거렸다. 운동도 한 시간 정도 했으니 할 만큼 한 것 같았다. 그녀는 방으로 돌아갈 채...
* 사귀는 사이 * 살 쪘나 고민하다가 카이바한테 위로 당하기 어둠의 저주 최근 살이 좀 찐 것 같아. 그녀가 생각했다. 거울 속의 그녀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마주 보았다. 시선은 배나 허벅지에 머물러있다. 옷자락을 들어 올려 맨살이 훤히 드러난 복부가 그녀의 손끝에서 이리저리 주물러졌다. 원체 근육이 없어서 말랑말랑한 편이었지만 오늘은 뭔가 좀 더, 뭐랄까...
* 사귀는 사이 * 마법카드 이불김밥! 함정카드 강제숙면! 공격 무력화 “나랑 자자, 세토.” 노크라는 사회적 합의마저 생략하고 사무실로 쳐들어온 그녀는 다짜고짜 그렇게 말했다. “…….” 카이바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알 수가 없어서 일단 이마를 짚었다. 기분 탓인지 조금 전까지 멀쩡하던 머리가 아파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생각에 잠겼다. 그녀는 지금 자...
* 사귀는 사이 * 남자친구가 너무 바빠서 데이트 할 시간도 없다! 천성의 복종 그녀는 카이바 세토를 좋아한다. 이는 그녀의 빈약한 논리력으로는 증명할 수 없고 그녀 자신조차 상기의 전제를 의심할 때가 있지만, 상황 대부분에 적용할 수 있다. 비록 그 카이바 세토가 그녀를 바라보는 시간보다 서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고, 연인과의 데이트보다 라이벌과의 결투...
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사랑이라는 말이 가볍게 쓰이지 않도록 꼭꼭 잠그고, 나갈수도 없게 자기비하라는 오명까지 씌우며 방안에 꽁꽁 숨겨왔는데 사랑이라는건 그렇게해도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와 오명속에서라도 널 사랑한다고 외치는 것이었다. 그저 더없고 덧없던 뜨거운 낭만소설처럼. 미안하다는 말이 무겁게 쓰이지 않도록 문앞에 두고 들여보내지 않았다. 그렇게 밖에선 죽어라 외치던 미안하단...
아이러니하다. 누구보다 낙원을 위해 기여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고 있다고 생각함은 물론이요 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지금 가장 먼저 들어야 하는 생각은 이런 게 아니었을 터인데도 모든 것이 끝났다는 사실 하나에 고요가 찾아온다. '해방감'. 입에 올리면서도 너무나도 이질적인 울림에 고개를 숙였다. 떨어진 시선이 가장 먼저 담은 건 와인 한 병, 그리고 이름 모...
“뭐야 어떻게 왔어" “그건 미친 내 질문이야.” 어이없는 잠뜰과 이제는 해탈한 공룡의 시선이 허공에 맞닿았다. 양쪽다 이제 다 뭔지 모르겠다는 실없는 대화를 나누는 와중, 각별은 홀린 눈으로 또니를 내려다 보았다. “...또니야 방금 그거 너가 한거야?” 조심스럽게 물어본 각별에게 눈웃음을 지으며 어린아이는 긍정했다. “...그러면 혹시….” 눈 앞에 있...
(*들으면서 봐주세요, 트리거 요소는 거의 없습니다, 여러분이 본 정민이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녀의 꿈은 친구를 가지는 것 이었다. 늘 혼자였다. 일을 하러 갈 때에도, 놀러 갈 때에도. 언제나 짐만 되어버리는 사람이었기에, 소녀는 외톨이였다. 그렇게 혼자 서서 지내왔다. 휴가, 분명 쉬라고 만들어 둔 기간.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 연회장 안에 ...
여느때와 같이 조용한 복도였다. 텅 빈 액자, 투박하기 그지 없는 기둥과 먼지를 털어내는 것 외에 공들인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거친 벽, 그리고 드문드문 바람결에 살랑이는 붉은 커튼까지 모두 평소와 같았다. 그 복도 앞에 서서 디콜라스는 저린 가슴 위로 천천히 손을 올렸다. 쿵, 쿵, 심장이 뛰었다. 너무나도 무겁고 아프게 뛰었다. 술이 문제였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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