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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세탁소 5부 외전 상 "아!" 탁, 벌떡, "침!" 슝! 누가보면 꼭 알람소리만을 기다린 사람처럼 수민은 몸을 일으켰다. 휴대폰에서 울리는 알람소리가 들리자마자, 기세좋게 기합을 한 번 넣고는 배를 확 당겨 몸을 일으켜 앉아 이불을 홱- 던져버리고는 바로 욕실로 들어갔다. 수민의 아침은 최근에 계속 이런 패턴이었다. 알람이 울리자마자 벌떡 몸을 일으켜(...
미친세탁소 4부 (완결) "어쨌든 중요한건 그거지... 적어도 지금 넌 미친세탁소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거." "아니거든?!" "이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넌 두시간 전부터 지금까지 미친세탁소 얘기만 했어." "아 그건... 짜증나니까..." "......" 수민은 저를 바라보는 설아의 눈에서 한심함을 느끼는 시선을 읽고야 말았다. "......" "......
미친세탁소 3부 "......" 유림은 말이 없었다. 가뜩이나 민망해서 슬쩍 유림의 눈치만 보던 수민은 결국 스테이크 앞에 무너져 제 마음속의 말을 외치듯 뱉어버리고만 이 상황이 새삼 한심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스테이크고 나발이고 발악하듯 유림에게 솔직히 털어놓은 그 말은, 사실 스스로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이기도 했다. 정말이지, 그냥 싫었으니까. 이...
미친세탁소 2부 쩔어, 하고 수민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러다 이내 저를 쳐다보고 있는 유림과 눈이 마주치자 흠칫 놀라 눈을 내리깔았다.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움을 담고서. 식탁위에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육식'이 있었다. 스테이크. 와. 스테이크다. 이 여자, 정말, 정체가, 뭐지? 이거 스테이크? 이런게 그냥 집에서 뚝딱뚝딱 나오는거야? 요리는 또 언제...
미친세탁소 1부 "이번엔 선생님 쪽이 조금 힘드실 겁니다. 이게 아마 네 번째지요? 저번까지 서약서였으니 이번엔 선생님께서 교육청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좀 받으실 겁니다. 여튼 일주일내로 다시 연락이 갈테니까 그렇게 아세요." 감사합니다, 하고 유림이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그러다 슬쩍 제 옆의 어쩐지 표정이 뚱한, 교복입은 아이를 보더니 이내 팔을 살짝 ...
무더웠지만 하늘이 너무나 맑은 그날. 저마다 휴가며 바캉스며 왁자하게 들뜨는 황금 같은 성수기에서 조금 비껴난 그 8월 중순. 나는 내 일상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그러지 않으면, 시간이 모든 것을 치유한다는 그 말이 야속할 정도로 아프고 괴로웠기 때문이었다. 정수현을 내 인생에서 끊어내는 것이 꼭 장기라도 끊어내는 기분이...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내 절교를 받아라 10. 내 절교를 받아라 下 ㅇㅇ고 얼짱 정수현이 ㅇㅇ여상 일진퀸 임진아에게 개털려서 온 날. 나는 언어영역 비문학 지문에 집중하고 있었다.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상호주의란 “행위자 갑이 을에게 베푼 바와 같이 을도 갑에게 똑같이 행하라.”라는 행위 준칙을 의미한다. 상호주의 원형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표현되는 탈리오의 법칙에서...
봄에 잠깐 시작했던 꽃집 알바가 학교행사랑 맞물려 버렸다. 단기로 주말에만 하기로 했던 알바가 장기 알바가 되고 있었다. 예술대학 쪽 행사는 물론이고 입시설명회와 세미나가 터지면서 내가 일하는 꽃집은 엄청난 대목을 맞이하고 있었다. 작은 꽃집이었지만 오랜 기간 동안 장사를 했던 터라 교직원이나 학생회 쪽에 단골을 많이 잡아두어서 꾸준히 바쁘긴 했다. 원래 ...
"저, 저기 괜찮아?!" 뭐 이런 찹쌀떡같이 생긴 애가 다 있어, 라고 생각했어. 그때 네가 물었지. 중간고산지 기말고산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시험이란 거에 목숨을 거는 애 치고는 되게 표정이 신기했어. 우리 교복 재킷, 하얗잖아. 근데 나는 네 얼굴이 더 하얗고 뽀얘서, 뭐 이런 찹쌀떡같이 생긴 애가 다 있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왕 죽을 거면 예쁘게...
최근에 자꾸 같은 꿈을 꾼다. 꿈속에서 나는 교복을 입고 있었고, 내 옆엔 자꾸만 정수현이 쫄레쫄레 붙어서 빵 셔틀, 우유 셔틀, 스타킹 셔틀 등을 시켰다. 악몽이었다. 그렇지만 늘 당했던 거라서 딱히 악몽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 다만 그 시절의 꿈을 꾸는 게 너무 황당하고 이상해서 깰 때마다 기분이 묘해졌다. 꿈속에서 정수현은 자꾸만 나를 불러댄다. 괴롭...
"싫다고!" "어머." "만지지 마!" "왜애애-" 가슴 사수. 가슴 사수. 가슴을 사수하라. 결국 침대에서 내려왔다. 내 팔자에 정수현이 끼여서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걸 다시금 실감하며, 나는 베개를 툭 밑으로 던지며 씩씩거리며 내려왔다. 내가 요를 마저 깔고 진지하게 정수현을 째려보자 정수현은 팔자 눈썹을 하고 어깨를 흔들며 애교를 부렸다. "...
친구가 가슴을 만져요, 라는 문장을 치자마자 촤르륵- 뜨는 검색 결과들. 그런데 온통 있는 것이라곤... 남자친구가 가슴을 만져요, 남자친구가 키스할 때 가슴을 만져요, 남자친구가, 남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아니 남자친구가.... 아니란 말이야. 다시 쳐야지. 나는 문장의 첫 부분에 커서를 놓고 잠시 뜸을 들이다 결국, '여자'라고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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