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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phead, Cuphead Show 가 섞인 Devil 봇. 자유분방한 발언, 19+ 같은 가볍지 않은 소재들로 인해 팔로우는 신중히. 수취인이 없는, 누군가를 향한 독백 有. 보는 눈이 많은 앞보단, 뒤쪽을 더 선호. 잦은 언행 정리와, 자신이 고의로 놓은 흔적 정리. 이곳에 Devil 외에 다른 인물은 無. 본인의 발언이 탐탁지 않다면 기능 사용을 ...
가방을 거꾸로 읽어보세요.... 가족도 거꾸로 읽어보세요 사랑한게 죄네시스 그니깐 내가 쟈니스 갈아탈 때 노래가 이거였다는거지? 내 탈덕곡이 저렇게 좋은 곡이었냐??. 신창의 복귀는 새로운 입덕과같다... 솔직히 사랑하면은... 그 사람의 단점까지 사랑하는거 아니야? 전부챙겨줘야죠 이게바로 정이죠 신화가 변하는거 말고... 내눈이 안변하는게 문제다. 혜성이...
올해 포타에서 후원받은 금액이 인출 가능할 정도로 모여서 우크라이나 적십자사에 기부했습니다. 공지 계정이 따로 없어서 이번에도 여기 올려요. 늘 감사합니다. 안온한 하루 보내세요. 우크라이나 적십자사 https://donate.redcrossredcrescent.org/ua/donate/~my-donation
“그런데…… 진짜 궁금했는데요. 여긴 어떻게 만들었어요? 그 집을 통째로 가져오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 “…….” “안 알려줄 거예요? 궁금한데.” 클로브의 궁금증을 건드렸으니 숨기는 건 의미가 없다. 베이시도 익히 알고 있었다. 길게 한숨을 내쉬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가장 크기가 비슷해 보이는 집을 고르고, 인간계에서부터 물건과 가구를 옮기느라 몇 번을...
혼자 살아본 적 없는 베이시를 가장 난처하게 만든 건 허기였다. 끝나지 않는 정적, 한기, 허탈과 불안 등, 보다 그럴듯한 괴로움도 물론 즐비해 있었다. 그러나 가장 받아들이고 싶지 않으면서도 그를 밀접하게 괴롭힌 문제는 허기가 맞았다. 끼니를 잘 챙겨버릇하는 생활이 전부 그 녀석의 영향 탓이었다는 사실까지 그랬다. 생각해보면 한 번도, 베이시는 남에게 식...
피에르가 우리를 절벽에서 떨어뜨렸고, 그로 인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하나씩 있었다. 좋은 소식은 절벽이 생각보다 높아서 에어타벨에게 도움을 요청할 시간이 넉넉하다는 거고, 나쁜 소식은 에어타벨이 응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어타벨, 에어타벨…!' 천악을 끌어안은 채로, 그를 필사적으로 불러보았다. "아, 진짜…!" 결국 에어타벨을 강제로 소환해, 물...
피레아 마리안느의 사무실은 자주 비어있었다. 카지노 건물 내에서도 가장 안쪽, 별다른 명패도 없어 찾아가는 것조차 힘든 곳이었다. 힘겹게 찾아가 봐야 비어있기 부지기수라 먼저 그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곳의 방문자는 대체로 피레아에게 초대를 받았거나 호출을 당했기 마련이었다. 베이시는 늘 후자였다. 피레아가 베이시를 불러낸 건 클로비스와의 게임이 ...
숨결이 입술을 간지럽혔다. 그는 클로비스의 어깨를 살살 쥐어 밀었다. 호텔 직원이 차 가까이로 오는 것이 보였다. 조수석 창문을 내렸다. 클로비스는 제자리로 돌아가 호텔 직원과 대수롭지 않게 얘기를 나눴다. 미리 예약은 하지 않았지만 숙박할 것이고, 지금 들어갈 테니 차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클로비스가 차 문고리를 당겨보고서 베이시에게 눈짓했다. 베이시...
클로비스는 그대로 베이시의 품에 쓰러지듯 안겼다. 그때껏 손을 놓지 않아서, 남들이 보기엔 베이시가 클로비스를 끌어안은 꼴이었다. 베이시의 몸이 딱딱하게 굳었다. 그의 눈높이 한 뼘 아래서 클로비스가 작게 웃었다. 깨진 잔을 치우려 달려온 바텐더가 베이시의 등을 떠밀었다. 여긴 알아서 치울 테니 데이트는 이만 나가서 하라는 말도 덧붙였다. 베이시가 해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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