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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그가 내 왼쪽 뺨을 어루만지고 그의 손길에 이끌린 채 내 입술이 그의 입술에 닿았다. 그에게 바른 연고가 내 입술에도 묻어 쓴 맛이 났지만 그것조차 좋았고 내 입술을 통해 번지고 입 안에 들어가 목으로 넘어가도 왠지 모르게 단 맛이 느껴지는 듯했다. 그의 입술이 연고와 타액으로 번들거렸고 그 모습이 나를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그런 내 얼굴을 보고서...
분명 저보다 일찍 온 누군가가 있음에도 1실은 어두컴컴했다. 그리고 호경은 출입문을 열자마자 책상에 엎드려있는 인영을 발견했다. 이 수많은 자리 중에서 하필이면 호경이 매일 앉던 그 자리다. 기껏 이 시간에 나와서 불도 켜지 않은 채, 공책 하나 펴놓지 않고 저 자리에 앉아 호경의 속을 뒤집어놓을 녀석은 세상에 단 하나다. “…….” 호경은 차분하게 숨을 ...
- 야, 야. 이동혁. 너 지금 어디냐? “나 집인데. 왜.” - 진짜 미안한데…. “미안하면 말하지 마. 끊는다.” - 잠깐만!! 황인준 존나 취했다고! 야, 얘 좀 제발 데리고 가라. “…….” - 여보세요? 끊었냐? 야! “…그걸 나한테 부탁하면 어떡해.” - 얘 집 아는 사람 너밖에 없잖아. 한 번만 부탁하자. 어? 진짜 딱 한 번만....
“얘예요? 오늘부터 수련한다는 애가?” 나보다 약간 큰지 나를 내려다보던 남자는 여전히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형에게 팔짱을 끼며 얄밉게 쳐다보았다. “그래. 식신을 불러내서 퇴마사 훈련 지식도 쌓을 겸. 부탁 좀 하자.” “좀 굴려도 돼요?” “스파르타여도 상관없다.” 내 의사는? “그나저나, 네 소개를 해야지 아마사와. 인사해.” “마모루라고 ...
bl, 군부물, 판타지, 학원물, 선후배물, 형제, 배틀호모, 주종관계, bdsm, 체벌, 스팽 히스클리프와 칼리, 그리고 레이는 하루를 꼬박 달려 성으로 향했다. 며칠 동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자지 못했기에 무척 지쳐있었지만, 전생에서의 기억에 압도되어 피곤하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어서 황제 폐하를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
*본 이야기는 아티스트와 무관하며 본 이야기는 작가가 지어낸 허구의 이야기 임을 알립니다. 23살 대학생인 찬 그리고 평범한 회사원인 29살 전저씨 둘은 같은 동호회에서 만나서 어쩌다 보니 친해져서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친해진 사이었다. 서로 엄청 친해져서 전저씨가 자취하는 집에 가서 놀고 갈 정도로 엄청 친해졌는데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서로 마음만 있는 정...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백현의 인생에 굴복이라는 단어가 존재했을까. 처음부터 과하게 유복한 집안의 막내로 태어난 백현은 원하면 원한다 말하고, 갖는다 말하면 가졌다. 이뤄야 직성에 풀리는 일이 있으면 무조건 해내야 했으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으면 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가져야 사람 좋은 미소를 지었다. 그런 성격은 꼭 백현의 아비를 닮았고 회사를 물려받는 것에 단 한 점도 ...
촬영을 마치고 스튜디오를 빠져나온 Max. 수트가 꽤나 더워서인지 복도로 나서자마자 인상을 찡그리며 상의를 훌렁 벗고는 대기실로 들어와선 고개를 두리번 거리며 누군가를 찾는 눈이 몇년사이 더욱 날카롭지만 차분하고 깊어졌다. "N'Nat? 어디있지?" "Nat? 저기." 촬영이 끝났는데도 Nat이 돌아가지 않았다는 소리에 급하게 대기실로 향한 Max. 마침 ...
Q. 서지훈이 욕하는 거.. 왜 이렇게 좋은 거죠? 하...진짜 말이 안 되게 좋아요....욕하는 부분만 15462156번 마르고 닳도록 복습하고 있어요.... 진짜 이 분야 GOAT 서지훈.... 혹시 작가님 욕 분야의 천재이신 건지? 따로 수련을 받으신 건지? 아니면 작가님께서는 사실 욕이 제 2의 모국어이신 건지? 그냥 제가 3권 우주 바이브로다가 지...
하민은 밤 늦게 유진과 놀다 헤어졌다. 노래방부터 PC방, 카페, 근 2주간 못 놀았던 것을 한 번에 몰아서 논 느낌이다. 새벽 1시라는 늦은 시간이건만 하민은 오히려 상쾌한 아침 같았다. 하지만 늦은 시간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기에 거리는 한적했다. 겨우 24시간 편의점과 술집 정도만 문을 열었달까. 유진과 헤어진 하민은 왠지 으슥한 기분에 이어폰을 꺼내들...
오랜만에 교복을 갖춰 입었다. 고작 일주일만인데도 더럽게 어색했다. 과연 학교에서 이연우를 마주쳤을 때 내가 도망치지 않을 수 있을 지 궁금했다. 겨우 맨 넥타이가 목을 조인다. 오랜만에 가는 학교니 교복이라도 제대로 입을까 생각했지만 불편한 관계로 관뒀다. 어젯밤부터 아예 파업을 선언해버린 전등 덕에 아침임에도 집 안이 침침했다. . “어, 채하민 왔냐?...
고작 하루 비어 있던 집은 꿉꿉한 냄새가 물씬했다. “윽.” 하민이 바닥에 널린 옷가지를 정리하고 있을 때, 주머니에 대충 쑤셔놓았던 휴대폰이 울렸다. ‘어머니’ “네, 어머니.” [잘 지내고 있니, 하민아?] “당연히 잘 지내죠. 식사는 하셨어요?” [엄마야 먹었지. 우리 아들은 먹었고?] “네, 먹었어요.” [학교에서 별 일은 없지?] “에이, 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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