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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겨울 - 병명은 사랑이었다. (2) *본 글은 특정 종교 단체와 아무런 연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그렇게 기절한 후, 눈을 떴을 땐 병원이었고, 양손목엔 붕대가 둘둘 감겨져 있었으며, 여기저기 링거 바늘이 꽂혀 있었고, 머리에 또한 흰 붕대가 둘둘 감겨져 있었고, 시간은 3주나 흘러 있었으며, 박지민은, 가장 중요한 박지민은, 박지민만 없었다. 그래서...
혐오도 사랑이 될 수 있을까? 방에 비친 햇빛이 어스름 해질 적에 조용히 생각해. 넌 쓸데없이 용감하고 대담해서, 덕분에 불우한 그 육체는 저에게 흐르는 정의의 피를 못이기고 죽었다고. 내가 본 이 좁은 세상에서 네가 제일 화기로웠는데, 사랑하고 보니 너만큼 매정한 사람이 또 없더라. 착한 사람은 그렇게 안해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제게 목매 안달난 사람을...
이번에도 역시 타로는 희지님(@HEEJI_Tarot)께서 봐주셨고 사정이 있어 전처럼 실시간으로 본 것이 아닌 텍스트 파일로 정리받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리디로 간지나게 이미지 저장 할 수 있음 짱이지 타로는 관계성 살펴보는 스프레드로 해일, 해랑, 공주님 셋으로 신청해서 봤습니다! 먼저 해일을 나타내는 카드 굉장히 한해일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 고위...
모든 사랑이 동일한 질감을 가지고 다가오지는 않는다. 각자의 사랑은 각자의 결 대로 아프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온 힘을 다해 너를 인내하고 있다. 감정은 때로 만질 수 있는 것처럼 뭉쳐질 때가 있다. 아주 가까이에 있는 사물, 그래, 작은 털뭉치를 만지는 것처럼 확실하고 명확하게 느껴지는. 그런데, 너를 사랑하는 감정은 도무지 만질 수가 없다. 형태가...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캐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물 아지랑이 written by 망•공 '그 날' 나카하라가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안도와 동시에 절망을 느꼈다. 나카하라는 그 상황에 크게 고뇌했다. 해적이 어째서 자신을 바다에서 건졌는지는 의문이지만, 그 상황에서 나카하라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크게 두가지였다. 지금까지의 것들을 다 버리고 해적이 되거나 끝까지 버티다...
화산귀환 장일소 드림 5편째 이번 달 친구비입니다 서솔은 만인방의 장원에 들어온 첫날부터 작은 방을 혼자 썼다. 표면적으로는 다른 방들이 꽉 차있었다는 이유였으나, 내막을 들여다보면 방주가 직접 기루에서 골라 데려온 아이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내원의 후조방(後罩房, 여자 하인들의 숙소가 있는 건물) 관리자가 재량껏 판단해 혼자 쓸 방을 빼준 것...
텅비도록 다 내어준 사랑대신 바다를 가득 담았구나 너는 저 깊이 바다속에 잠겨 꿈도 꾸지 않으려 한 모양인데 누가 너를 건져내어 햇살에 말려 뿌우하고 우는 바다소리를 들으려 했는지 혹이 욕심많은 사랑의 언어로 너의 사연을 휘갈겨 적어도 부디 용서해주기 바란다 그렇게 다 내어주려 먹었던 첫마음으로
* 노래가 좋아요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항상 붙이던 말버릇 처럼, 그저 앞길 캄캄하단 비유적 표현 따위가 아니라. 정말로 보이지 않았다. 보이지 않으려 하고 있었다. 애초에 이랑에게 남은 것은 별로 없었다. 이무기와의 싸움에서 얻은 상처들과 오래전 남겨진 흉터와. 잊지도 못할 첫사랑. 저 거두어 재우고 먹이고, 마침내 잘 커버린 가축 잘라내듯 썰린 흉터...
원수와 사랑이 가능한가요? 2김승민 X 양정인 “좋은 아침.” 매일 맞이하는 아침은 매일 힘들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는데, 왜 등교를 위해 아침에 기상하는 건 학교생활 몇 년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을까. 알람이 울렸는데도 나오지 않고 이불속에서 밍기적거리다, 엄마에게 잔소리 바가지로 얻어먹으며 겨우 일어나 등교했다. 분명 눈을 뜨고 온 것 같은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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